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15-06-10 23:45:16 / 공유일 : 2017-12-21 03:51:23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조은재 중·단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게 봄이 왔다. 민들레 씨앗 같은 희망이 가슴속으로 날아들었다.
  그 희망은 현실이 되어 결정적인 변화를 줄 것임을 자인한다. 
  나는 마중물을 기억한다. 내게 괜찮은 변화가 다가올 적이면 마중물을 부어야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글을 쓴다. 무명작가인데도 도도해지는 마음은 무엇일까.
  글은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소중한 느낌이 말을 걸어줘야 써지는 것이다. 말을 걸어오는 그 뭔가와 진심어린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금세 세상 것에 놀라 달아나버린다.
  언젠가 가슴에 묻힌 이야기를 창작해서 세상 속에 들려주고 싶었다.
  이 소설집은 내가 계속을 소설을 써나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설을 쓰는데 가르침을 주신 분이 세 분이다. 저명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라 성함을 열거하고 싶지만 누가 될까봐 생략하면서 감사만 드린다. 
  늘 첫사랑 같은 내 남편 최윤우, 대학원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내 딸 최지유, 그대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존경하는 안양큰형님 내외와 부모님 같은 안양작은 형님 내외, 그리고 삶의 여정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말없이 알려주시는 수원 큰형님내외와 작은 형님내외와 시조카들에게 고맙다. 또한 내 동생들 조남순, 조삼남, 남동생 조호형, 사랑스러운 조카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겨운 목사모 친구들 맑고 밝은 마음 잃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
  첫 소설집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문학방송>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조은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플라타너스의 귀빈  
보랏빛 하이힐  
네가 들려준 꽃말은
 

중편소설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2015.06.1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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