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13-11-08 20:50:47 / 공유일 : 2017-12-21 03:53:37
깡이 있어야 날제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깡이 있어야 날제 
천향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엄지발가락처럼 삐뚤어질 거야./ 무지외반의 아우성이 들린다./ 발자국에 울음까지 가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첫 울음 터트린 아이의 발에 잉크를 묻혀 탁본 할 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축복을 기원하며/ 울음의 가장 깊은 곳이 바닥이라는 것 몰랐다.
- 천향미,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뿔
선경에 들다
뒤꼍의 시간
이면지
백일몽 
발바닥 경전
마른 장마 
엔딩 후

왜가리
동해남부선
불꽃밥상
빙하의 계절

제2부 반시
계단을 오르며
부끄러운 오독
반구대에서
반시
초록의 그늘
부부
열반의 이파리
허수아비
세탁기를 돌리며
꽃의 유언
플러그 증후군
호모사피엔스를 추억하며

제3부 다초점의 눈
롤러코스터
모노레일
트릭아트
시간여행
시간여행 2
비토도
비토도 2
다초점의 눈
QR코드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제4부 늙은 가로수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난시(亂視)
봄은 진정 여우로다
늙은 가로수
모자에 대한 담론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골뱅이

제5부 거미와 소녀
피터팬 증후군
크로키 기법으로
크로키 기법으로 2
서명식
거미와 소녀
디오라마
매듭
그대가 떠난 후
과속차선
사이코패스
오타에 대한 변주

[2013.11.10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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