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13-09-10 01:26:20 / 공유일 : 2017-12-21 03:54:00
별나무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별나무 
강지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구름으로 수놓아진 하늘이 참 맑습니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이렇게 맑은 것은, 곁에서 늘 진심으로 격려해 주시고 힘을 돋워 주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그리고  문단의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과 가슴을 한껏 열어젖혀 주셨습니다. 
  때때로 넘어져 울먹일 때도 제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따듯하게 안겨 주셨습니다.
  부끄럽지만 한없이 감사한 얼굴들을 떠올리며 용기 내어 한 장 한 장 제 마음을 꼭꼭 심은 동시집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맑은 눈과 밝은 마음으로 꿋꿋하게 가리라 스스로에게 약속해 봅니다.
  더욱 굳은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 주시고 귀한 덕담을 들려주신 이해인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집으로 엮어 내는 <별나무> 동시집 발간에 애써 주신 제 옆의 선생님들께 또한 감사 합니다.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를 품은 진정 아름다운 꽃이 되려 합니다.
 사랑합니다!
    - 강지혜, 책머리글 <『별나무』를 내며>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늑대거미
늑대거미 
가을에  
비누 
운동회 
상추꽃 
바람 
가방 
햇살과 바람 
풀꽃 2 
여름날 
장독대 풍경 
봄 편지 
옹달샘 

제2부 봄꽃
봄꽃 
들꽃 
마늘 심은 날 
꽃씨 심기 
두 손 
손과 발 
하늘이 되고 싶어요 
별나무 
봄 
봄 한 줌 
삼월 
꽃샘추위 
봄비 내리는 아침 
봄까치꽃 
풀꽃 
새싹 
바람의 발 
채송화 

제3부 봉선화
봉선화 
파도 
아름다운 날 
유리창 
비 개인 날 
꽃 
동전 
유채밭 
감나무 
손 
우산 
봄날 
풀밭 
외발 손수레 
운동화 
나무 

제4부 빨간 색연필
개미 
고무나무 
대파  질경이풀 
단비 
신 
수건 돌리기 
의자 
텃밭 여행 
노랑나비 
주머니를 단 가을 
코스모스 
연필  
물수제비 
사탕 병을 떨어뜨린 날 
바람 청소부 
몽당연필 
사탕 할아버지 
두 발 
밤비 
어머니 

[2013.09.10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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