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 등록일 : 2013-04-03 12:57:01 / 공유일 : 2017-12-21 03:55:27
밥이 된 별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밥이 된 별 
정선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늘 꿈처럼 생각하곤 했었다.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그것도 나로 태어나 이 풍족한 세상에서 내가 가진 가장 작은 것으로 온전히 내 힘으로 베풀어 남길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가진 것이라는 몸뿐인 것을. 정말로 몸도 마음도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지만, 만약 혹여, 내 작은 것 그 무엇이라도 세상에 베풀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글이었다.
  긍정적인 글로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꿈을 놓고 도전하며 기쁘게 살아갈 존재 이유가 이 작은 글로써 깊이 독자의 일상으로 전해지기를 아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감동을 스스로 받아 독자들의 마음속에 흡족한 단비가 되어 질척이는 마음의 길로 아주 자연스럽게 떨어져 흐르는 강물과 같이 나타낼 수 있는 필력의 마법인 펜의 힘을 가지고 피력했다.
  사람에게 무엇인가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며 그 꿈을 향해 살아 움직이고 있는 아주 놀라운 사실이다.
  바로 이 나라의 시대적 배경이 경제적으로 암울하고 어지러워 분별력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을 때 혹여 그들의 정신을 구원하고자 나는 펜을 들어 이 글을 썼다.
  현실은 비록 고단하나 분명 우리 장래의 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기쁘게 바라보며 자신이 무엇이 되어 참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아니 가장 인간다운 꿈을 가지고 이루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즉 마음의 소원을 소망으로 놓고 희망 위에서 나래를 활짝 펴고 극한 현실에서 밝은 장래의 일을 좋은 꿈으로 삼키며 가장 인간다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양심의 법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구원의 기회를 깨달아 변화하길 바란다. 마음의 이사를 한번 과감하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말한 대로 마음에 새긴 대로 그렇게 짧은 인생의 대로가 크게 열려 삶의 목적을 따라 안 좋은 생각과 마음과 말에서 벗어나 와 긍정의 목적에 삶으로 놓고 끊임없이 이루어나가길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작가의 문학관에 정신구원의 바탕으로 이 책을 펴낸다.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꿈의 언어
이어도  
독도의 꽃  
누나 손맛 
꽃잎 
망루 
할머니 꽃 
포도나무 
화장실  
엄마의 바다 
주머니 
묻는 길 
아버지 
삼겹살 
조롱박 풍경화 
비 내리는 밤 
허리 디스크  

제2부 6시의 꼼수
양파 
임은 가셨습니다 
꿈의 언어 
성모의 집 
대전역 
내 고향 포도 
틈바구니 
햇살 아래 
과수원집 아들 
길 
인생 
산 
6시의 꼼수 
구제역 
당신 
나무 
막내 
꽃 
묵상  

제3부 지하도의 꿈
가을에서 겨울 사이 
핑계 
담벼락에 담쟁이 
매력의 샘 
새벽 비 
배추 
신발 
삶의 무게 
아내의 일상 
시향 
색소폰 
오마르 타 수녀님 
지하도의 꿈 
추위 
별이 들어간 밥 
꿈의 독백  
정상에서 
단잠 
그리운 삶의 여윤  

제4부 자연의 인격을 타고
보고 싶다 
어머니의 기도 
백일홍 
눈 내리는 오후 
생각의 잉태 
우리 동네 미용실 
왜 불러 
일상 
초승달 
김장 
자연의 인격을 타고 
홍시 
가을빛 사연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꽃을 꺾다 
삶 
집으로 가는 길 

[2013.04.03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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