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등록일 : 2018-02-18 10:16:29 / 공유일 : 2018-02-18 10:45:01
광주 동계올림픽 꿈나무들, 평창올림픽 현장 응원
광주체육고 등 6개 학교 476명, 평창서 응원 겸 진로·체험학습 참여 해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광주체육고등학교 크로스컨트리와 컬링 선수 등 광주 6개 학교 학생 476들은 대표팀 경기 등을 관람하며 응원에 나서는 한편 스키 캠프 등 체험학습에도 참여했다.

 

평창에서 응원 겸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학교는 광주체육고, 첨단고, 송광중, 광주동명중, 하백초, 광주교대부설초 등으로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참가를 결정했으며 교대부설초를 마지막으로 22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017(98), 2018(99)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컬링 광주대표로 참여한 체육고 이재원 학생선수(3)는 평창에서 느낀 소감이 남달랐다.

 

이재원 선수 주 종목은 볼링으로 컬링은 복수 종목으로 연습하고 있다. 2017년엔 볼링부 선수 3명과 복싱부 선수 1, 20181월엔 볼링부 2명과 복싱부 2명이 컬링팀을 만들어 동계체전에 출전했다.

올해 시합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컬링을 주 종목으로 하는 경상남도 대표팀과 맞붙어 1세트를 1:0으로 승리했다. “복싱부 친구의 활약이 있었어요이재원 선수의 귀띔이다. 이후 2세트 4:0, 3세트 3:0으로 연달아 패했지만 주 종목 팀을 상대로 한 첫 세트 승리는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동계종목에서 볼링과 가장 비슷한 종목이 컬링이다. 이재원 선수의 목표는 볼링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이지만 컬링으로도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복싱부가 컬링팀에 합류하게 된 이유도 알려줬다. “복싱의 몸 밸런스나 자세 잡는 것이 컬링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다그리고 해당 친구가 민첩성도 좋았다. 경남팀과 1세트를 이길 때도 도움이 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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