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성명자료실 / 등록일 : 2018-03-29 19:21:09 / 공유일 : 2018-03-29 20:12:05
[성명]세월호 보고·지시 조작에 경악과 분노 표명
침몰 원인 등 세월호 침몰의 진상도 규명돼야 한다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 4년 만에 떠올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보고·지시 시간을 조작한 것에 형용할 수 없는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

 

더욱이 어린 학생들이 배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골든타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안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만을 믿은 채 숨죽이며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을 포함한 304명의 승객들을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외면한 것이다.

 

국민의 안위를 마땅히 책임져할 대통령과 청와대가 적절한 대응은커녕, 보고와 지시의 시간마저 조작한 것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박 전 대통령은 사고 당일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등과 대책회의를 하고 한가롭게 머리 손질까지 마친 후 중앙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참사이후 대통령의 행적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줄곧 내가 할 일은 다했다고 언급하며 국민 기만까지 서슴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의 진상도 이제는 규명돼야 한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 풀렸지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상규명에는 여전히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2기 규명위원회는 물론, 검찰도 침몰의 원인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을 규명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 같은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국민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더민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이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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