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 등록일 : 2018-07-26 00:02:15 / 공유일 : 2018-07-26 12:12:03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추모행렬
정의당 전남도당에 마련된 故노회찬의원 분향소에 조문객 끊이지 않고 찾아 와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노회찬의원 별세 사흘째인 25일에도 정의당 전남도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조문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고 있다.

조문객들은 사상 초유의 폭염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억하며 고인이 이루고자 했던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을 이야기하며 눈물짓기도 했다.

 

분향소를 찾은 모지환 교수는 서울 출장길에 조문을 위해 2시간을 기다리다 시간상 하지 못하고 목포에 와서 분향을 하게 됐다면서 너무 깨끗하신 분이시다 보니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이다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또한 김명희씨는 의원님이 꿈꾸던 세상 늘 함께 하겠습니다며 오열을 해 함께한 조문객들을 숙연케 했다.

 

추모객들의 발길은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 이어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박태선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정관계 인사와 일반 조문객 등 목포와 여수, 순천에 설치된 전남도민 분향소에 2일간 2,000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