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18-10-18 17:49:28 / 공유일 : 2018-10-18 20:02:15
송림주택 재건축, 시공자 선정 향해 ‘척척’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광주광역시 송림주택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8일 송림주택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수경)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3개 사가 참여해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월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시공자가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며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자세한 건설사명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용대로 163(방림동) 일대 2만914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24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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