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은 김은자 시인을 4월 3일자로 아나운서로 위촉했다. 이로써 김 시인은 한국문학방송의 첫 공식 아나운서가 되는 기록을 갖게 됐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방송은 지난 3월 20일자로 김은자 시인을 자매 매체인 한국문학신문 편집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김은자 아나운서는 앞으로 한국문학방송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이자 간판 프로그램이 될 「DSB 문학포레스트(Literature Forest)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Blue Studio)」 진행을 맡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 회 김은자 아나운서가 선정한 한 편의 시에 직접 작품해설을 곁들이면서 김 아나운서의 철학과 담론을 함께 들려 주므로써 문단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무료한 세상을 쓰다듬는 신선한 바람'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과거 등단 시점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시 창작과 단평(短評: 뉴욕일보 시칼럼 연재 등) 관련 내공과 오랜 방송활동(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 등) 경험으로 미루어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도 널리 인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자 아나운서는 서울 출생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하였고 시 전문지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82년에 도미하여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한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과 환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등 시나리오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도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윤동주 해외동포문학상, 미주동포문학상 등 굵직한 상을 여럿 수상하였으며 특히 미국에서 오랜 기간 방송활동을 한 결과 《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으로부터 '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뉴욕일보에 시칼럼('시와 인생')을 연재 중이며, 저서로 시집 『외발 노루의 춤』, 『붉은 작업실』, 산문집으로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등이 있다.
한국문학방송은 김은자 시인을 4월 3일자로 아나운서로 위촉했다. 이로써 김 시인은 한국문학방송의 첫 공식 아나운서가 되는 기록을 갖게 됐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방송은 지난 3월 20일자로 김은자 시인을 자매 매체인 한국문학신문 편집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김은자 아나운서는 앞으로 한국문학방송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이자 간판 프로그램이 될 「DSB 문학포레스트(Literature Forest)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Blue Studio)」 진행을 맡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 회 김은자 아나운서가 선정한 한 편의 시에 직접 작품해설을 곁들이면서 김 아나운서의 철학과 담론을 함께 들려 주므로써 문단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무료한 세상을 쓰다듬는 신선한 바람'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과거 등단 시점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시 창작과 단평(短評: 뉴욕일보 시칼럼 연재 등) 관련 내공과 오랜 방송활동(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 등) 경험으로 미루어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도 널리 인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자 아나운서는 서울 출생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하였고 시 전문지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82년에 도미하여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한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과 환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등 시나리오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도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윤동주 해외동포문학상, 미주동포문학상 등 굵직한 상을 여럿 수상하였으며 특히 미국에서 오랜 기간 방송활동을 한 결과 《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으로부터 '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뉴욕일보에 시칼럼('시와 인생')을 연재 중이며, 저서로 시집 『외발 노루의 춤』, 『붉은 작업실』, 산문집으로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