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 등록일 : 2018-12-17 09:52:21 / 공유일 : 2018-12-17 10:05:27
2018년 올해의 고창 문학상, 안재운 시인 수상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및 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 열려
repoter : 강한빛 ( edaynews@paran.com )

한 해 동안 고창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고창문인들의 연간 활동작품을 엮은 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고창 목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김영호 고창군의회부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문인순지부장 및 7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를 열고, 고창지역의 문학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51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 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해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제19회 고창문학상 수상자는 안재운 작가로 고창에서 출생해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3회 마한문학상, 익산예술문화대상 공로상 등 수상했다. 발간시집으로는 고향’, ‘한페이지의 추억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문인순 지부장은 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제51호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눔과 봉사 기부의 기운을 북돋아 주신 안재운 시인의 수상을 축하 드린다지역문화발전을 위하여 좋은 뜻을 펴는 마음이 차곡차곡 담긴 고창문학이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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