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성명자료실 / 등록일 : 2019-01-20 09:02:37 / 공유일 : 2019-01-20 09:26:47
서형수, 지상파 50%, 종편 40% 보험 광고 모두 업계 ‘압도적 우위’
보험의 광고독점 심각… 정작 광고 필요한 이들에겐‘진입장벽’으로 작용해 불공정 시장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TV광고 중 금융보험‧증권 분야의 광고시간 비중과 건당 광고길이가 최대 수준이고, 이들 중 보험(생명보험 및 손해보험)광고가 압도적으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의 광고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기획재정위원회)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전체 광고 중 ‘21개 업종별 광고시간 비중’ 자료에 따르면, MBC, SBS를 제외한 모든 지상파‧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라고 함)에서 ‘금융보험 및 증권’ 광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보험 및 증권’ 광고시간 비중(평균 21.5%)은 이들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한 ‘서비스’분야(평균 11.9%)에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2017년도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의 광고시간 비중 현황>

 

금융 보험 및 증권

컴퓨터 및 정보통신

서비스

제약 및 의료

음료 및 기호품

가정용 전기전자

가정용품

건설 건재 및 부동산

관공서 및 단체

교육 및 복지후생

그룹 및 기업광고

기초재

산업기기

수송기기

식품

유통

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출판

패션

화장품 및 보건용품

화학공업

KBS2

18.1

10.8

12.3

9.2

5.7

8.5

5.8

1.2

5.3

0.6

1.7

0.7

0.3

4.3

5.7

1.9

0.1

0.5

2.5

4.6

0.1

MBC

9.6

13.8

13.4

9.7

6.8

10.8

5.4

1.3

1.5

0.7

2.5

0.8

0.3

5.9

6.9

2.1

0.0

0.3

2.9

5.1

0.1

SBS

9.4

10.4

9.0

12.5

6.7

8.2

7.6

1.8

3.8

1.3

1.7

0.7

0.1

6.0

6.9

2.7

0.3

1.5

2.7

6.6

0.1

JTBC

24.2

9.7

13.9

7.6

4.1

2.2

4.6

1.3

1.4

1.1

0.9

0.4

0.0

7.8

5.2

1.8

1.0

0.6

3.9

8.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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