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도로/교통 / 등록일 : 2019-02-04 14:12:55 / 공유일 : 2019-02-04 14:36:52
한・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토론회 및 출범식
통용항공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
repoter : 홍성준 ( edaynews@paran.com )

한국과 중국의 비행기택시 시대를 선도하게 될 한・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가 지난달 1월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통용항공산업발전협회(회장:조일현)와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회장:쉬창둥 徐昌東)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오세제 국회의원, 최욱철, 이영호 전국회의원,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 양국 산·학계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토론회에서 통용항공의 산업적 가치를 역설했다.   

통용항공((通用航空, General Aviation)은 중국 정부가 100인승 이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공공항공 운송 이외의 민간 항공에 활용하는 개념으로 2006년 2월 통용항공산업을 ‘중국제조 2025’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 중이다.

양국 협회는 이날 ▼경비행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부품 및 소재 관련 R&D산업 육성 ▼외국 경비행기 조립 및 생산 클러스터 조성 ▼택시비행기 시대 개막을 통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조종사 및 기술인력, 유지, 보수 등 관련 산업 육성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 시스템 구축 등 주요 추진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중국 대표단 일행은 지난 27일 입국, 충남 예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충의사)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베셀 수원공장, 경남 사천 공장 예정지를 찾아 향후 활용방안 등을 살펴 본 후 30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 31일 출국했다.

한편 한・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에 의하면 “통용항공산업 주요 요충지로 경기, 강원, 충북 충주, 경북 경주, 제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세계적인 유채꽃박람회인 제주 가시리 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경비행기 전시 및 시연 그리고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특임교수진과 교육과정도 협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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