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 통신/뉴미디어 / 등록일 : 2019-04-23 11:34:59 / 공유일 : 2019-05-12 23:30:13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연기
스크린 깜빡거림, 스크린 꺼짐 현상, 스크린 줄 생성 등 결함이 주요인
repoter : 이세림 ( itf21@naver.com )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폴드블) 스마트폰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폴더블 단말기 심사위원들의 샘플 결함 보고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 폴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오는 26일 미국에서 최초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조치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스크린의 깜빡거림, 스크린 꺼짐 현상, 스크린 줄 생성 등 결함이 발생했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은 23일과 24일 각각 홍콩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열릴 예정이었던 갤럭시 폴드 설명회 행사도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5월 한국, 유럽, 중국에서도 갤럭시 폴더 스마트폰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이로인해 연기가 불가피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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