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행정 / 등록일 : 2019-07-20 17:21:53 / 공유일 : 2019-07-20 17:30:08
김영록 전남지사, 태풍 ‘다나스’ 대처 긴급회의
20일 농작물 침수 등 피해 조사 철저․신속한 복구 등 강조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휴일인 2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5호 태풍 다나스대비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처상황 및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선 광주지방기상청의 기상상황과 태풍 이동경로를 보고받고, 이날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현황과 실국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지역에선 평균 113의 비가 내려 도로사면 붕괴에 따른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있었으나, 신속한 조치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여수 등 일부 지역 논 200가 침수돼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김 지사는 태풍이 소멸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강우가 예상되니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또한 농작물 침수 등 피해에 대해서도 현황 조사 등을 철저히 하고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태풍 다나스가 접근해옴에 따라 시군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고, 19일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1단계를 3단계까지 격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직원 1/2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했다.

 

도로대교해상교량에 대한 차량운행 통제와 상하수도폐기물 처리시설배수펌프장 등 예찰활동, 도립공원 출입통제, 산사태 취약지와 산림사업장 등 산림피해 대비 현장 확인 등 소관 부서별 대비 및 점검도 추진토록 했다.

 

태풍 다나스20일 낮 1230분께 진도 서쪽 50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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