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행정 / 등록일 : 2019-09-04 10:28:15 / 공유일 : 2019-09-04 10:35:51
김영록 전남도지사, 실국장 정책회의 주재
“장마․태풍 북상"따른 농수산물․인명 피해 최소화...전남 미래산업 막바지 국비 확보 총력 당부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수확철을 앞두고 가을장마가 시작된데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오고 있으므로 농수산물을 비롯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비상 대비태세에 들어가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서해안을 지나면서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다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서해안을 지날 경우 목포신안 앞바다를 지나고, 더욱이 전남이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시군과 협력해 대비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68천억 원은 사상 최대로, SOC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됐다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비 활동을 벌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더 확보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내림세가 이어짐에 따라 김 지사는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생산에서 판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워 추진할 필요가 있다특히 미국 대형 쇼핑몰인 아마존의 농수산물 판매 전시장에 전남의 9개 품목이 입점해 있는데 이를 확대해 개별 품목 입점이 아닌 전남 브랜드몰을 만들도록 협의하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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