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 등록일 : 2019-09-19 15:48:05 / 공유일 : 2019-09-19 15:53:29
팁스, 민관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확대
□ 엔젤투자사, 대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의 틀을 확대하고, 제도적 개선 및 성과제고를 통한 ‘제2차 벤처붐’ 확산
repoter : 김민영 ( minyeong5691@naver.com )
혁신성장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팁스*(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의 신규 운영사가 56개로 확대된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하여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
(‘19.8월기준, 운영사 45개사, 창업팀 누적 804개사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0일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운영사는 성공벤처인·코스닥상장사·4차산업 전문투자사 등 다양한 기관이 선발됐으며, 특히 지방 소재(비수도권)의 주간사가 대폭 확대(4개)됨에 따라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이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선정된 11개 신규 운영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① (지방창업 활성화) 그간 팁스팀의 발굴이 취약했던 대전, 부산, 강원 지역에 운영사가 골고루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팀의 팁스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지역 내 팁스 운영사로 더존홀딩스가 최초 선정돼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대전) 한국과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부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강원) 더존홀딩스
② (성공벤처인) 프라이머(권도균-이니시스), 스파크랩(이한주-호스트웨이)은 국·내외 유명 창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후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 창업성공 노하우 전수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기대된다.
③ (코스닥·중견기업 참여) 슈미트(DSC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호반건설)은 코스닥상장사 및 중견기업이 출자한 액셀러레이터로, 모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팀에게 다양한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④ (4차산업 분야) 캡스톤파트너스, 벤처스퀘어(AI/빅데이터 등), 데일리파트너스(바이오)는 초기기업 전문투자사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투자실적 및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적 전략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운영사는 총 6년의 사업권(3년+3년)을 부여받게 되며, 정밀실사를 거쳐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 및 투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운영사 확대 이후 ‘프리 팁스-팁스–포스트 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22년까지 연간 500개의 신규 유망창업팀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중기부는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19.7.3)와의 협업을 통해 팁스 창업팀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팁스 그라운드*‘(’19.9.20)를 개소하여 창업팀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석 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조성 중인 ‘대전 팁스타운’ 완공(‘20.하)시 지방 거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팁스 그라운드 : 팁스 입주사의 네트워킹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공간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팁스 창업팀 확대에 따라 역량 있는 운영사의 지속적인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팁스가 민간주도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팁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혁신성장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팁스*(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의 신규 운영사가 56개로 확대된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하여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
(‘19.8월기준, 운영사 45개사, 창업팀 누적 804개사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0일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운영사는 성공벤처인·코스닥상장사·4차산업 전문투자사 등 다양한 기관이 선발됐으며, 특히 지방 소재(비수도권)의 주간사가 대폭 확대(4개)됨에 따라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이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선정된 11개 신규 운영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① (지방창업 활성화) 그간 팁스팀의 발굴이 취약했던 대전, 부산, 강원 지역에 운영사가 골고루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팀의 팁스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지역 내 팁스 운영사로 더존홀딩스가 최초 선정돼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대전) 한국과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부산)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강원) 더존홀딩스
② (성공벤처인) 프라이머(권도균-이니시스), 스파크랩(이한주-호스트웨이)은 국·내외 유명 창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후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 창업성공 노하우 전수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기대된다.
③ (코스닥·중견기업 참여) 슈미트(DSC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호반건설)은 코스닥상장사 및 중견기업이 출자한 액셀러레이터로, 모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팀에게 다양한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④ (4차산업 분야) 캡스톤파트너스, 벤처스퀘어(AI/빅데이터 등), 데일리파트너스(바이오)는 초기기업 전문투자사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투자실적 및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적 전략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운영사는 총 6년의 사업권(3년+3년)을 부여받게 되며, 정밀실사를 거쳐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 및 투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운영사 확대 이후 ‘프리 팁스-팁스–포스트 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22년까지 연간 500개의 신규 유망창업팀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중기부는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19.7.3)와의 협업을 통해 팁스 창업팀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팁스 그라운드*‘(’19.9.20)를 개소하여 창업팀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석 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조성 중인 ‘대전 팁스타운’ 완공(‘20.하)시 지방 거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팁스 그라운드 : 팁스 입주사의 네트워킹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공간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팁스 창업팀 확대에 따라 역량 있는 운영사의 지속적인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팁스가 민간주도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팁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19년 하반기 신규 운영사(컨소시엄) 요약 >
(가나다 순)
씨애치씨랩
본투글로벌센터
연합기술지주
스마트파머
PHANTOM AI, Inc., LVIS Corporation
스파크플러스
경기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코아링스 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