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날씨 / 등록일 : 2019-09-22 11:14:51 / 공유일 : 2019-09-22 12:28:15
오키나와서 제주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순간 최대풍속 초속 37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세력 유지하며 서귀포 남서쪽 해상 통과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22일 3시 59분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7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20km가 넘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에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보여 지고 제주공항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관측됐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순간 풍속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 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한 게 특징으로 태풍이 앞세운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이미 어제 하루 동안 제주 북동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어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해안지역에 400mm, 많은 곳은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도 예보돼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니 태풍의 움직임을 각별히 예의 주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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