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 등록일 : 2019-10-30 19:11:35 / 공유일 : 2019-10-30 19:56:02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과 3차 이사회 개최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의장, '민형배 전 구청장, 월봉서원을 반석위에 올려논 치적과 저력 잘 알고 있다'고 극찬
repoter : 강연은 ( edaynews@paran.com )
'수은강항선생 일대기'출간을 앞 두고 29일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 이하 기념사업회)에서는 제 3차 임시 이사회가 광주시 서구 돌섬바다 연회실에서 만찬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전, 광주시의회 강박원의장과 전, 광주시 광산구 민형배구청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형배 전 구청장은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기념사업회 이사장직을 수락한다는 말을 해 참석이사들로 부터 큰 환영에 박수를 받았으며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의장은 월봉서원을 반석위에 올려논 민청장의 치적과 저력을 잘 알고 있다며 애국애족하는 수은선생의 선양사업에 가일층 협조하는 일이야말로 곧 애국하는 일이라는걸 강조했다.


민 전 구청장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만찬도 못갖고 먼저 자리를 떠났으며 속행된 이사회에서 앞으로의 회의와 2020년 총회에 대한 여러 의견을 진지하게 나눴으며 입회비규정과 월회비에 대한 규정을 두기로 결의했다.


한편, 기념사업회가 2014년 12월 영광군에 등록증에 의해서 급조된 등록원부에 의한 기념사업회를 정식 사단법인으로 전남도청에 지난 28일 서류접수를 이미 마친 상태이므로 법인의 정식 인가증이 나오면 정관과 규정 그리고 관련 서류를 모두 공개하고 2020년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민형배 전 광주시광산구청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기로 거듭 결의했다.



<수은 강항선생 일대기 내용?!>

1567년 태어난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 강항선생(1567∼1618년)은 사숙제(私淑齊) 文良公 강희맹(姜希孟)선생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시인(詩人)이며 서화가의 5대손으로 공조와 형조의 좌랑을 지냈으며 휴가로 고향에 돌아왔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군량 수송과 의병 모집  책임을 맡았다.

왜의 수군이 서해로 돌아 들어오자 선생은 식솔들과 함께 배를 이용해 이순신 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두 형과 함께 왜군의 포로가 되었다.


왜국으로 피노되어 시코쿠(四國) 지방의 오즈(大津)성에 약 1년여, 교토의 후시미(伏見)성에 약 1년 8개월 머물면서 비밀리에 선조에게 적중봉소를 올리고 탈출을 수차례 기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2년 8개월 후에 왜의 제자 학승 후지와라 세이카(강항선생의 제자)에게 조선의 주자학 이론과 과거제도, 상례 등을 전수해 줘 '일본 유교의 비조;가 된다. 이후 세이카는 불교를 배척하고 일본 주자학의 개조가 되며 그 제자 세이카의 도움으로 38명의 조선의 포로를 데리고 귀국했으며 일본에서 귀국 후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적국에 잡혀갔던 죄인이라 하여 나서지 않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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