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건강정보 / 등록일 : 2019-11-16 20:30:38 / 공유일 : 2019-11-16 20:35:46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repoter : 김종영 ( yug42@naver.com )

광주광역시는 질병관리본부가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5.9명) 초과 : 전국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광주 5.7명)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강조했다.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11.13.기준)

 또한,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고위험군: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유행 기간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과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 분리해 생활토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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