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회/정당 / 등록일 : 2019-12-25 18:31:38 / 공유일 : 2019-12-25 18:43:34
민형배, 조국 구속영장 청구...주권자에 대한 모욕
“검찰 스스로 써 내려가는 검찰의 흑역사”...‘새날’ 출연한 민형배, 검찰 개혁의 절실함 토로
repoter : 이 은 ( yug42@naver.com )

유튜브 새날에 출연한 민형배 광산을 예비후보는 검찰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거 같다라며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구속 영장 청구를 비판했다.

 

지난 23일 서울동부지검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민 예비후보는 검찰 국가를 위한 자신들의 욕망이 유일한 정의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며 이는 대통령을 선출한 주권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했다.

 

또 먼지털기식 수사를 보이고 있다며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관련해 단 한 사람이라도 떳떳할 수 있을까라며 되물었다.

 

감찰 무마 의혹 관련 검찰 수사에선 조 전 장관이 적극적으로 답변했는데 영장이 이런 상황에서 받아들여진다는 게 말이 안 된다26일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민 후보는 시간이 흐를수록 검찰 개혁의 절실함을 스스로 확인 시켜주고 있다며 현 상황은 대한민국 검찰 스스로 써 내려가는 검찰의 흑역사, 타락사라고 평가했다.

 

한편, 민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형배TV’와 별도로 구독자 218천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새날의 파란남자들 코너에 매주 월요일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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