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 등록일 : 2020-01-01 21:13:45 / 공유일 : 2020-01-01 21:20:01
민형배, “공수처법! 국회가 국민들에게 준 연말 선물”
봉하마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검찰 개혁 꿈 이뤄야’.....‘공수처가 우리 사회를 더 좋게 이끌어’
repoter : 이 은 ( yug42@naver.com )

민형배 광산구() 예비후보는 유튜브 민형배TV-정치브리핑을 통해 공수처법은 20대 국회가 우리들에게 준 연말 선물이라며 고위공직자수사처설치 및 운영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민 예비후보는 참여정부가 처음 정부안을 제시한 이 후 15년 만에 마침내 결실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민 후보는 공수처 설치로 검찰을 매개로 형성된 권력카르텔에 금이 갈 수 밖에 없다라며 공수처는 그들의 기득권 동맹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공직자의 단죄뿐 아니라 시민권의 신장과 역사적 정의 실현에도 기여 한다는 점이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우리 사회를 더 좋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 후보는 검찰의 선택적 독립이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검찰은 독립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검찰의 독립성 훼손 주장을 꼬집었다.

 

 

 

또한 남은 개혁 법안들도 통과돼, 연초 선물로 받고 싶다법안 통과를 압박하는 가장 큰 힘은 시민의 열망, 여론이다고 시민들이 남은 개혁 법안에 끝까지 관심 갖고 응원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민 후보는 새해 첫날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민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검찰 개혁 꿈이 이제야 빛을 보고 있다라며 오늘 노 전 대통령께 드리는 새해 인사는 평소보다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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