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칼럼 / 등록일 : 2020-01-18 21:50:29 / 공유일 : 2020-01-18 22:06:40
<강대의칼럼>수은 강항과 배동신
태어남 자체가 인연의 출발점이라 생각하며 시종일관 인연의 소중함 잊지 않으리라!!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연분(緣分)이라는 건 언제인가 누구로 부터는 꼭 이어진다는데 놀랍다.

자가당착(自家撞着)적으로 해석해서 생기는 신기루 같은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전율이 느껴질 만큼이나 큰 인연은 꼭 존재하는 것만 같다.  이러한 인연은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예지몽(叡智夢) 같기도 하다.

인연(因緣)!!출처인 네이버 어학사전을 검색해 보면 이렇다.

인연3 (因緣)[명사]
1.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2.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3. 일의 내력 또는 이유.
[유의어] 연고, 원인, 관계

친일앞잡이와 반일파
지금의 일본 아베수상이 과거사를 죽을힘을 다해 막아가며 용쓰는 것도 그의 조부(祖父)인 아베 노부유키(일제 마지막 총독)편집자 주 참조, 흐름의 악의적인 인연이다.

침략질도 용서받지 못 할진데 퇴각하면서 내뱉은 말이 더 회자(膾炙)되고 고약하다.조선인에게 문화침탈교육인 ‘식민교육’을 자행했기에 이들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큰소리치는 것이다.

그런데 정답을 미리 말하자면 이러한 기우(杞憂)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김대중 정부에서 이미 보여준 적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대중 정부에서 일본 문화를 개방하면 마치 큰일이 날 것같이 일부에서 호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문화의 우수성으로 한류문화가 오히려 일본 열도를 점령하다시피 했지 않은가?

항상 보수적인 식자(識者)층이 더 문제다.

그러니까 돌이켜보면 2017년 고려대의 경제학과 정안기교수에 이어 2019년 9월 ‘위안부 막말’로 논란이 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2020년 1학기에 강의를 배정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연세대 재학생과 동문들의 반발이 거세다.

류교수는 거침없이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됐던 것.

각 지역대학교의 퇴계학연구소
각 지역 대학교내에 설립되어 있는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