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0-01-23 11:03:45 / 공유일 : 2020-01-23 13:01:54
[아유경제_연예] 류시원, 일반인 여성과 오는 2월 재혼 
2015년 이혼 후 5년 만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류시원(47)이 다음 달 재혼한다.

이달 22일 그의 소속사 알스 컴퍼니는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로써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 그는 2010년 비연예인인 조모 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5개월 만인 2012년 3월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소송은 3년간 이어졌다. 류시원은 부인을 폭행 및 협박한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15년 법원은 조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 분할금 3억9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류시원은 조씨에게 2030년까지 매달 250만 원을 지급해야 하며 딸의 양육권도 조씨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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