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회/정당 / 등록일 : 2020-02-23 19:30:15 / 공유일 : 2020-02-23 19:36:39
국민의당 e-창당대회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 예방 노력 신뢰..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휴대폰 어플활용 전국연결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23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중앙당창당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지를 실시간 연결하는 e-창당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조정관)은 입장문을 내고 전혀 새로운 방식의 e-창당대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은희 의원(광주광산을 국회의원)오늘 국민의당 창당은 코로나19 확산우려 때문에 e- 창당대회로 진행되며, 광주에서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예방노력을 신뢰하며, 과도하게 불안감을 갖지는 마시되, 손씻기마스크쓰기기침예절을 준수하여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e-창당대회의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 창당 현장참여를 위해 열혈 당원들이 대형버스를 전세 내어 이날 오전 광주를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의 방침을 적극 환영하면서 예약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 대신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시당에서 당원과 당직자 15명 정도가 휴대전화 어플을 활용해 다중영상을 통한 e-창당대회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실시간으로 창당대회 상황을 온라인으로 각 시도당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이를 다원 생중계할 예정이며, 유튜브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당원들이 채팅창을 통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광주시당에서는 행사 장소인 시당사무소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했다. 한편, 현장참석을 바라는 당원에게는 온라인 참가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부득이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행사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인적사항(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행사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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