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여행/레저 / 등록일 : 2015-06-06 13:55:31 / 공유일 : 2021-08-19 18:47:53
세계여행-일본 홋카이도 레분섬
repoter : 편집부 ( itf21@naver.com )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레분섬은 최북단 유인도로 바다 건너편은 러시아다. 맑은 날이면 사할린이 건너다보인다. 레분섬은 섬 전체가 리시리·레분·사로베츠 국립공원의 일부다. 면적은 81㎢에 인구 3,100명 남짓이다.

섬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는 4시간 코스, 8시간 코스가 있다. 이 외에도 레분산 등반코스, 카푸카 항구 근처의 세 시간짜리 코스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길은 완만하고, 길목마다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누구나 걷기 쉽다.

 

카후카 항구에서 시작되는 모모이와 코스는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비교적 짧은 시간(2~3시간)에 복숭아를 닮은 바위 모모이와, 고양이 뒷모습을 꼭 닮은 바위 네코이와를 비롯한 진기한 바위 구경과 꽃 구경, 바다 구경이 동시에 가능하다.

 

모모이와 바위에서 시작해 시레토코만의 등대에서 끝이 난다.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레분산(490m)도 추천코스이다.

 

-일본여행 팁

일본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어두운 골목길은 언제나 위험하니 자제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에 대한 혐한인들이 다소 있어 한국말을 하며 밤늦게 돌아 다니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국가지정 공휴일은 1/1일 설날, 1/14 성년의날, 2/11 건국기념일 등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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