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책 / 등록일 : 2021-10-15 03:21:49 / 공유일 : 2021-11-06 11:42:59
[책] 바람이 전하는 말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poet@hanmail.net )

바람이 전하는 말 
손정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나가는 소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가끔 버려지는 소리도 모은다.
  꺾이지 않는 가지에 봄이 오듯이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을 예찬하며 으뜸의 시간을 즐긴다.
  길고 긴 외로움은 자신을 사랑하게 하고 심해 속 고요를 전해주며 농하게 익어가는 그리움에 어께가 따뜻해지는 밤.
  속삭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이 전하는 말 
봄, 당신 
항구의 봄 
바람의 자리 
목련 그 아래 
5월의 무궁화 
그리움의 시작 
감자밭 그곳엔 
담쟁이 
천년의 터 
그 사랑, 구절초 
그 호숫가 
다림질의 정석 

제2부 그 숲에 가면
그 숲에 가면 
능소화 
어떤 기다림 
그 길 
상념 
어떤 이별 
침묵 
몸살 않이 
독백 
동강 할미꽃 
우포늪 그 아래 
도마령 연가(戀歌) 
바다의 상시(常時) 
바람의 초야(草野),이달 

제3부 봉선화 할머니
회심回心 
동빈항 
구중심처九重沈處 
마중물 당신 
유속流涑 
그리움도 죄인가 
나팔꽃 당신 
메밀 연서 
인고의 바다 
속병 
봉선화 할머니 
폐지와 할머니 
수국, 그리고 당신 
쉰 하고도 다섯 

제4부 회자의 시간
기도 
소沼 
설경  
설화雪華 
동토의 기억 
우리도 사랑은 했을까 
눈물의 연서 
물의 기억 
비녀머리 소녀 
임진강 도하渡河 
쉼표 없는 마침표는 있더라 
촛불 
회자의 시간 

● 해설
시인의 내면을 찾아가는 바람길에서 



[2021.10.20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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