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 등록일 : 2022-03-23 11:49:54 / 공유일 : 2022-03-23 13:38:06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IMF 아.태 담당 국장 지명
지명놓고 청와대:협의했다, 당선인:협의 없었다 엇갈린 주장
repoter : 이세림 ( todayf@naver.com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친 경제·금융전문가로, 국내·국제경제 및 금융·통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의 통화신용정책을 진두지휘한 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한편, 이번 한은 총재 지명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교감 여부를 놓고 엇갈린 주장(청와대:협의했다, 당선인:협의 없었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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