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여행/레저 / 등록일 : 2022-06-23 17:40:13 / 공유일 : 2022-07-15 00:03:07
제주 드림타워 리오프닝 효과 본격화
롯데관광개발,  제주 직항 재개, 지난 5월 매출 최고 기록 경신
repoter : 안정민 ( todayf@naver.com )

 


 


2년 여 만에 제주의 해외 하늘길이 열리면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리오프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6월 15일부터 주 3회 제주~싱가포르 간 정기 직항 운항을 재개 하면서 외국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에 따르면 6월에만 100여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드림타워 카지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11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에 제주의 국제선 직항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드림타워 카지노는 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제한적인 영업을 해왔다. 

 

국내 유일의 도심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는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 올 스위트 객실과 함께 글로벌 스타 셰프가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한국식 찜질스파, K패션 전문몰인 한컬렉션(HAN Collection) 등 해외 카지노 VIP들이 선호하는 인프라를 가장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드림타워 카지노는 영업장 면적 5,367㎡(연면적 15,510㎡)에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과 국내 최대 금액 규모의 잭팟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해제로 엔데믹 분위기가 본격화하면서 지난 5월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과 리테일 부문을 합쳐 129억5,885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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