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2-09-27 10:12:17 / 공유일 : 2022-09-27 13:01:52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현설 ‘마무리’
오는 10월 4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광명동 33-4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한소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두산건설 ▲한신공영 ▲남광토건 등 3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및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명시 오리로 922(광명동) 일대 9085.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도덕산, 광명시민운동장, 현충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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