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2-10-11 14:20:08 / 공유일 : 2022-10-11 20:01:47
[아유경제_재건축]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업자 선정 ‘도전’
이달 17일 현장설명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가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2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7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한편, 옥수한남하이츠는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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