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2-10-18 12:30:37 / 공유일 : 2022-10-18 13:02:38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간석한국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2차 현설에 ‘5개 사’
오는 11월 8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간석동 한국아파트(이하 간석한국ㆍ가로주택정비)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간석한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화성산업 ▲대보건설 ▲중앙건설 ▲신해공영 ▲일신건영 등 5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납입하고 임금확인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주안로235번길 19(간석동) 일대 501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78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간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석정초, 주원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만월산, 희망의 숲, 중앙공원, 부평열우물숲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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