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 등록일 : 2014-10-07 20:16:29 / 공유일 : 2014-10-13 22:38:04
천향미ㆍ권순진 시인, 2014 '귀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10월11일 개최되는 제12회 천상병문학제 자리에서 시상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2014년 '귀천문학상' 수상자로 천향미 시인과 권순진 시인이 선정됐다. 천상병문학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준열)와 한국시사랑문인협회(회장 배종대), 스토리문인협회(회장 김원식)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故 천상병 시인의 시정신을 기리는 문학상이다. 

▲ 천향미 시인천향미 시인은 1965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계간 《서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했다. 5년여에 걸쳐 (사)윤동주선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부산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바다빛에 물들기』, 『깡이 있어야 날제』가 있다. 

▲ 권순진 시인권순진 시인은 1954년 대구 출생으로 계간 《문학시대》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과 계간 《대구문학》 편집주간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구일보에 시칼럼 '권순진의 맛있게 읽는 시'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집필 및 문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집으로 『낙법』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6시부터 개최되는 제12회 천상병문학제(지리산문학의 밤,  천상병추모제, 귀천문학상 시상 등) 자리에서 열린다.

▲ 자료사진 (한국시사랑문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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