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23-01-27 07:42:35 / 공유일 : 2023-01-31 13:52:11
구미,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설립 "이차전지 육성"
repoter : 정승은 ( todayf@naver.com )


 

구미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이차전지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구미가 반도체와 방위산업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 육성에도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차전지 분야에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차세대 먹거리사업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를 구미시에 만들기로 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에선 기반 조성과 관련 예산 확보가 필수인데, 구미시의 거점센터 설계용역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현재 구미산단 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만 20여 곳에 이른다.

 

LG BCM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구미 5국가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에 짓고 있는데, 관련 기업들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LG BCM은 내년 하반기부터 양극재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구미 5국가산단에 들어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는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무료유료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