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23-02-03 08:17:50 / 공유일 : 2023-02-08 14:23:46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2027년 착공
교통 편의 대폭 개선,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30분대 통행 가능
repoter : 편집부 ( todayf@naver.com )

고양시 전경
 

경기 고양시는 '고양-양재 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조사((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 적격성 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가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고양-양재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IC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돼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30분대 통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및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이 서로 연계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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