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3-09-06 12:07:22 / 공유일 : 2023-09-06 13:01:51
[아유경제_재개발] 대화동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위해 ‘탐색’
오는 13일 현장설명회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대화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우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한 업체(보증보험증권 가능) ▲사업참여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오정중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화119안전센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천성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정근린공원이 있고 대전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동심8길 2(대화동) 일대 4만1384㎡를 대상으로 용적률 222.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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