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여행/레저 / 등록일 : 2014-10-21 14:14:18 / 공유일 : 2014-10-24 09:32:47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34조7000억원 적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7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4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repoter : 양승관 기자 ( ololol222@naver.com )





[기독교저널 =양승관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서 "지난 1~8월까지 누계 총수입은 2308000억원, 총지출은 2408000억원으로 이에 따른 통합재정수지는 -10조원, 관리재정수지는 -34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재정수지가 부진한 이유는 국세와 세외수입은 줄어든 반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집행하면서 총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8~9월에는 재정수지가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3분기에 부가세 납부 등이 이뤄지면서 연말까지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1~8월 누계 국세수입은 136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 감소했으나, 추석 전 근로장려금 조기지급 등 일시적 요인을 고려하면 1조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면서 소득세는 3조원 증가했으나, 환율하락 및 내수부진 등으로 부가가치세관세법인세 등이 33000억원 감소했다.

 


 

8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111000억원으로 전달보다 78000억원 늘었다.

기재부는 "국고채는 매달 균등하게 발행되나 만기가 찾아온 국고채에 대한 상환은 36912월 등 연중 네 차례만 이뤄지기에 상환이 없는 달은 국가채무가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및 12월에 예정된 국채 상환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중앙정부 채무는 8월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집행실적은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994000억원 가운데 9월 말까지 2276000억원이 집행돼 연간계획 대비 76.0%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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