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여행/레저 / 등록일 : 2014-10-22 01:03:25 / 공유일 : 2014-10-24 09:34:37
"올해 생산 쌀 초과량 시장 격리 조치"
10.21일 각 지자체에 관련 방침을 통보하고 조속히 실시
repoter : 양승관 기자 ( ololol222@naver.com )



[기독교저널=양승관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14년산 쌀에 대한 시장격리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하였다.

 

수확량은 통계청이 11월 중에 발표하나, 쌀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10월 중순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시장격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늘(1021) 통계청이 지난 1014일에 발표한 예상생산량 418만 톤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 400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인 18만 톤을 전부 격리하기로 결정하고, 각 시도에 동 방침을 통보하면서, 일선에서 조속히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금년 수확기 쌀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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