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3-12-29 11:35:25 / 공유일 : 2023-12-29 13:01:53
[아유경제_도시환경정비]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 ‘관리처분 변경인가’
repoter : 권서아 기자 ( seoseulgi9@gmail.com )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마쳤다.

이달 29일 용산구는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호진)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인가일은 지난 21일이다.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건축시설계획과 소요 사업비, 수입 추산액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 일대 6106.4㎡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지상 18층~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가구, 지상 9층~15층 규모의 오피스텔 77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시공자 선정, 2020년 11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 변경인가, 2021년 8월 조합설립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이곳은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4분이면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있고 1호선ㆍ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ㆍ경의중앙선 이촌역도 가깝다. 한강대교, 강변북로도 근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을 통학할 수 있으며 용리단길, 용산공원반환부지,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로파출소, 한강로동주민센터, 용산우체국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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