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1-30 15:20:07 / 공유일 : 2024-01-30 20:01:55
[아유경제_재건축] 다대4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5개 사 ‘방문’
내달 27일 입찰마감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4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30일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한양건설 ▲이수건설 ▲동원개발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2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납부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다선초, 다송초, 다송중, 두송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대중교통 15분, 자동차 10분 이내에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7(다대동) 1만4856.7㎡를 대상으로 용적률 266.63%, 건폐율 29.0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3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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