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2-29 10:17:34 / 공유일 : 2024-02-29 13:01:50
[아유경제_재개발] 대명4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 도전 ‘다음으로’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대명4동(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지난 28일 대명4동 재개발 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1월) 16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두산건설 ▲화성산업 ▲금호산업 ▲동원개발 등 총 4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이 근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명초, 성남초, 내당초, 남대구초, 경상중, 구남중, 대구보건고, 경상공업고, 경북예술고, 대구고, 대구여자상업고,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이공대, 영남대 의과대학, 대구교육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주변에 두류산, 두류공원시민광장, 두류공원, 인물동산, 두류워터파트, 대구대표도시숲, 두리봉, 성당못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경길 311(대명동) 일대 17만8029.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3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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