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3-14 14:33:25 / 공유일 : 2024-03-14 20:01:47
[아유경제_행정] 국토부, 전국 국토청-국토사무소 합동 워크숍 개최
지난 13일 개최… 안전과 청렴 다짐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3일 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소속 기관 합동 워크숍으로, 각 기관이 솔선수범해 안전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과 通하는 도로, `안전`으로 탄탄하게! `청렴`으로 든든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기관의 기관장 등 간부진을 `안전가디언`으로 지정해 소규모 건설현장 중 위험요인이 많은 현장은 간부진부터 솔선수범해서 실시간으로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고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 전담 감리원을 추가 배치한다.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안전관리비를 증액하는 동시에 일선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낡은 관행과 타성에서 비롯된 한순간의 방심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보다 새롭게 변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그간 소홀했던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직원들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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