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3-26 12:12:03 / 공유일 : 2024-03-26 13:01:58
[아유경제_재건축] 작전우영 재건축, 시공권 경쟁 ‘2파전’
오는 4월 시공자선정총회 예고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작전우영아파트(이하 작전우영)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작전우영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서해종합건설 ▲유탑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4월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686번길 9(작전동) 일원 1만1007.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지초등학교, 작동초등학교, 화전초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작전체육공원, 된밭공원,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작전우영은 200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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