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3-27 11:51:41 / 공유일 : 2024-03-27 13:01:50
[아유경제_재건축] 양평신동아 재건축, 도시계획업체 선정 계획 ‘확인’
내달 3일 입찰마감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양평신동아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근혜)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일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업로드 후 조합 사무실에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 76(양평동1가) 일원 2만619㎡를 대상으로 최고 30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5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향후 사업 계획 변경 등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영문초, 당중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목수변공원, 안양천가족정원, 안양천체육공원 등이 있고 안앙천도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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