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3-27 14:54:40 / 공유일 : 2024-03-27 20:01:40
[아유경제_재건축]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업자 선정 절차 ‘진입’
오는 4월 4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135(효자동1가) 일대 458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효림초, 효문초, 효자초, 풍남중, 서전주중, 동암고가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외에도 주변에 삼천이 흐르고 백로공원, 삼천체육소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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