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3-28 12:26:50 / 공유일 : 2024-03-28 13:01:58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유력 후보에 ‘계룡건설’
오는 5월 초 시공자선정총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성인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계룡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후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계룡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하고 오는 5월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진구 가야대로587번길 21-12(가야동) 일원 70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기차역 가야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야초, 가남초, 가산초, 당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광무여자중, 경원고, 가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가야119안전센터,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지방병무청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부산진우체국, 가야1동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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