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지역 / 등록일 : 2014-11-16 11:26:25 / 공유일 : 2014-11-16 20:39:31
학문의 전당 대학에서도 ‘쪼개기 수법(?)’ 등장
repoter : 라인뉴스팀 ( trupress@mediayous.com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쏘개기 수법(?)이 학문의 전당 대학에서도 발생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새정치)가, 서울시립대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약과 관련한 문제를 다수 지적했다.

 

이는 서울시립대가 소모용품을 구입할 때 여러 건으로 분리해, 수의 계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었다.

 

더구나 이는 매년 지적됨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날 “경쟁 입찰로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하여 비용절감을 도모하는 등 입찰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을 지적했다.

 

또 시간강사 등 비전임교수 비율이 타 국립대와 비교할 때 아직까지 상당히 높고, 200시간 이상을 강의하는 시간강사도 상당히 많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에 위원들은 시간강사 비율이 높아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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