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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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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지역

      지난 27일 열린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서호연, 곽윤희, 이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4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 김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순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으며, 구로경찰서와 구로구청의 협력사항과 탄력순찰 의견수렴에 필요한 경비지원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서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질식사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에서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보육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방연마스크 비치장소, 예산지원, 교육실시, 홍보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곽윤희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의 근거를 마련하여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서울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처우개선 사업 추진,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이재만 의원은 미래성장원동력인 청년들의 창업 및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였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 육성 계획 수립, 청년기업 지원 사업, 청년기업 인증절차, 청년기업 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구로구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발의된 총 4건의 조례안은 구로구 주민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등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내용들이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홍길 기자>    

http://seoultoday.kr [ repoter : 채홍길 ]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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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지난 2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계획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6건이 원안가결 됐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립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계속심사하기로 했다.   특히, 구민을 대변하여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해 다가올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기도 했다.   박칠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집행부에서 충실히 자료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간 실시되는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http://seoultoday.kr [ repoter : 채홍길 ]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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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데스크 칼럼]   ‘총성없는 전쟁’으로 일컬어진 4.15 총선이 끝났다. ‘코로나19’라는 재앙 속에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구로 구민들은 68.46%라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결과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그 어느때보다 참혹한 패배를 맛봐야 했다. 국민들은 ‘정권심판’보다는 ‘국정안정’을 택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여당에게도, 야당에게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은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고, 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변하겠다’고 했다.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에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3곳에서, 미래통합당은 84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정의당은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각각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9석, 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시민당은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열린민주당이 각각 3석을 얻었다. 민주당과 시민당의 의석을 합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미래통합당은 한국당의 의석과 합쳐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기는 103석을 얻는데 그쳤다.   180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구로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두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를 14%~19%까지 따돌리며 모두 당선됐다. 19대, 20대 총선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됐다.   (갑)선거구의 경우 공천 받을 때부터 ‘골리앗’ 대 ‘다윗’ 싸움이라고 할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가 집권당 원내대표로 미래통합당 정치 신인 김재식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4선 고지에 올랐다.   (을)선거구는 더 재미난 구도였다. 문 대통령의 ‘복심’ ‘최측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이 전략공천 되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선 ‘문대통령 복심’을 잡겠다며 이웃 양천(을)의 3선 김용태 현역의원을 ‘자객 공천’ 하면서 ‘해볼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 했으나 결과는 19%의 큰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구로지역은 민주당세가 우세한 지역이다. 19대,20대와 이번 21대 총선까지 민주당 후보가 모두 이겼다. 물론 정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처를 잘 한것도 있지만, 미래한국당 중앙당의 막판 공천 번복, 후보 제명 등 깔끔하지 못한 선거전략과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 합의’가 불발된 것도 유권자들이 등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총선은 끝났다. 이제부터 당선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나라와 구민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 생각하고, 낙선자는 구로의 현안을 당선자와 허심탄회하게 논의 함으로서 2년 후 대통령,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선거와 4년 후 제22대 총선 등에 대비 해서라도 열심히 발로 뛰어야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것이다.   구로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인영, 윤건영 두 당선자가 열어 갈 구로의 새로운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 해 본다.   <채홍길> 편집국장  

http://seoultoday.kr [ repoter : 채홍길 ]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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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로오늘신문은 지난 4.15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한 김재식 미래통합당 구로갑 당협위원장과, 김용태 미래통합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에게 구민들께 낙선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재식 미래통합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낙선 인사(사진) “동네에 법률사무소 개소도 고려하겠습니다” 주민들께 인사 말 구로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와 우리 미래통합당이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저, 김재식과 미래통합당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낮은 곳에서, 주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구로부터 잘 살자’는 선거 슬로건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구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저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선거 패인은 무엇으로 보는가? 저 자신부터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구로 발전을 위한 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주민 여러분께 선 보였어야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만나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이 대안정당으로서 안정감을 주지 못한 면도 패인의 하나입니다.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라, 먼저 대안을 제시하고 의제를 선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2030세대의 감수성을 이해하는, 생각이 젊은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는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어려운 처지의 국민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따뜻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위, 아래의 문제입니다. 이념이 아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형식과 실질 모두를 바꾸어야 합니다.   저 김재식,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통합당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우리 당의 혁신을 이루어 꼭 주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동네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조금 쉬면서, 천천히 선거과정을 뒤 돌아 보겠습니다. 소홀했던 가족도 돌보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전화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구로 발전과 변화를 바라셨던 55,347표의 열망을 이어 담을 수 있는 계획도 해보겠습니다.‘우리 동네 변호사’의 타이틀에 걸맞게, 동네에 법률 사무소를 열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김유권 기자>   김용태 미래통합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낙선 인사(사진) 구민의 따뜻한 성원, 가슴속 새기겠습니다” 주민들께 인사 말 먼저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 보내 주신 구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 구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뵈었던 수 많은 구로 주민들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 보여주신 따뜻한 성원은 결코 잊지 않고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구로는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모든 것을 싹 바꿔야 한다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시던 말씀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구로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선거 패인은 무엇으로 보는가? 패장은 말이 없는 법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부족했다는 이유 외에 다른 이유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사족을 덧붙이자면 코리아빌딩 코로나 사건, 만민교회 코로나 감염으로 저를 알리고, 저의 정책과 비전을 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19가 다른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바람에 선거전의 쟁점이 실종된 것도 뼈아픈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제가 준비가 부족했고, 구조적 열세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역량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송구할 따름입니다.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미래통합당의 구조적 문제가 노출됐습니다. 그간 우리가 해 온 통합과 혁신이 한참 부족했다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다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찾아오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이 필요합니다.   예전부터 저는 늘 당의 혁신을 강조해 왔지만, 저부터가 혁신과 희생이 부족했다는 것, 자인합니다. 저 자신을 더 채찍질하고 가다듬겠습니다.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당내 인사들과 힘을 합해 당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에 작은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구로에 오면서 구로 주민들에게 약속 드렸습니다. 구로에서 남은 정치 인생의 끝을 보겠다는 약속입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구로 주민을 위해, 구로 주민이 원하시는 것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겠다는 제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구로 주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찾아서 하겠습니다. 여당이 잘 하는 것은 평가하고, 잘못하는 것은 호되게 비판하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야당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선거기간처럼, 아니 선거 기간 때보다 더 열심히 구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구로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채홍길 기자>  

http://seoultoday.kr [ repoter : 김유권 ]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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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건물 내 임차인 모두에게 월 20%씩 할인, 월 50만원씩 인하, 보증금 일부 반환, 한 달 임대료 통째로 감면…   방식은 각각 다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한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그라운드고척 먹자골목 등의 임대인을 중심으로 임대료 인하 동참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7일 현재 남구로시장 임차점포 207개 중 50개 상가의 임대료가 인하됐다. 그라운드고척 먹자골목은 95개 임차점포 중 53개나 할인을 받아 임대료 인하 점포수의 비율이 56%에 다다른다.   구로시장은 11개, 가리봉시장은 6개 점포가 할인을 받고 있다. 거리공원 한 건물주는 건물 내 모든 임차인에게 할인을 해준다.   구로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나누고, 베풀고, 이겨내고! 3GO 나눔 릴레이 운동’을 전개해왔다.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상인은 평소보다 한 줌 더 주기, 고객은 평소보다 천원 더 소비하자는 내용이다.   지난 21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임대료 인하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아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한수 지역경제과장은 “3GO 나눔 릴레이,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활동 등에 힘입어 임대료 인하 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임대인도 지금의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데 이웃사랑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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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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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로구가 명예도로명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구로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도로를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사업을 전개한다”며 “명예도로명 지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 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 부여되는 도로명이다. 구로구는 도로명이 부여된 관내 491개 도로를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명예도로 구간과 명칭, 제안 이유, 기대효과 등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상징하거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도로명이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구로구 소재 직장인 또는 단체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0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860-2627), 이메일(seok1031@guro.go.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명예도로명이 최종 채택되면 소정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   구로구는 대상지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지정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올 9월까지 명예도로명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년 발행하는 도로명 안내 지도에도 명예도로명을 병기할 예정이다.   김학신 부동산정보과장은 “의미 있는 길을 찾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예로운 이름을 붙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명예도로명 주민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구청 부동산정보과 860-2811.     <채홍길 기자>

http://seoultoday.kr [ repoter : 채홍길 ]

뉴스등록일 : 2020-04-28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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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코리아빌딩 콜센터 신속 선제적 대응, 감염 확산 차단 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로 유도, 대규모 감염 막아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 23일 목민관클럽 제9차 온라인 포럼에서 사례 발표를 했다.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온라인 포럼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시‧군‧구별 코로나19 극복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이성 구청장은 관내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만민중앙교회 감염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조치사항과 결과를 설명했다.   이성 구청장은 “코리아빌딩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도권 감염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고, 확진자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검체검사와 격리는 더 빠르게, 방역범위는 더 넓게 적용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파악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만민중앙교회의 경우 주민, 기업인, 구청이 힘을 모아 감염 발생 전 온라인 예배를 이끌어 냈다”며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지 않았을 경우 엄청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15명 내외로 최소화하고, 80여명의 포럼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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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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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 헌혈증서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달 실시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단체헌혈에 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노사가 헌혈증서 기부에 동참했다”며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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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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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주민 구정 참여 확대, 정책 결정 과정 다양한 의견 반영 제안․토론․실행 과정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구로구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구로1번가’를 개설했다.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로1번가’는 주민제안과 토론, 실행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원스톱 플랫폼이다. 주민들이 각종 제도나 지역 현안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올리면 주민 누구나 제안에 대해 공감 버튼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50개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공론화된다.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찬반을 가르는 투표도 실시한다.   토론 종료 후에는 구청에서 제안 최종 채택 여부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답변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정과 결과도 공개한다.   ‘구로1번가’ 사이트는 웹브라우저 주소입력창에 https://www.guro.go.kr/guro1st/index.do를 입력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아이핀 본인인증 또는 소셜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주민제안 창구가 ‘구로1번가’로 일원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제안사항의 효율적 관리도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로구는 ‘구로1번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까지 ‘킹.왕.짱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제안, 토론,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주민을 선정해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1번가’ 신설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열린 행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http://seoultoday.kr [ repoter : 채홍길 ]

뉴스등록일 : 2020-04-24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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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IoT 센서 설치 … 앱 통해 공간 실시간 확인‧이용 1면 조성 900만원 지원 … 소유자 운영 수익금 일부 받아   구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을 조성한다.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은 주택 등의 담장‧대문을 허물어 확보한 공간에 IoT 센서가 설치된 주차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주자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 누구나 주차 공유 앱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실시간 확인, 이용할 수 있다. 공유를 통한 수익금은 주차장 소유자와 IoT 운영업체가 나눠 갖는다.   구로구는 주차장 1면 조성 시 9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추가 1면 설치 시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한다. IoT 센서 설치비는 1개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설치 대상은 담장(대문)을 허물어 여유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야간에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이 외에도 구로구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도서관, 종교시설, 아파트 등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시설 개선비 대신 주차장 운영수익금 수령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주차장은 최소 5면 이상, 2년 동안 개방해야 한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국공유지, 사유지 내 자투리땅을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1년 이상 개방을 조건으로 1면당 최대 240만원의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운영수익금 지급과 재산세 면제 혜택 중 하나를 지원한다.   박찬욱 주차관리과장은 “주차 공간이 한정된 도심에서 주차장 공유 활성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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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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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올해 관할지역 6개구(강남·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구) 보훈제도를 소개하는 리플릿 ‘2020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역별 보훈제도 안내’를 발간했다.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된 리플릿은 ▲위탁병원, ▲보훈단체, ▲구별 조례에 따른 사항(보훈예우수당,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 사망위로금 등)을 엄선해 담았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 및 관할 6개 구청에 비치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양홍준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마련된 좋은 정책과 제도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보훈가족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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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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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 김용길씨가 5년간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들고 주민센터를 찾았다. 평소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외국인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방역 봉사에 참여해온 그는 지난달 다리를 다쳐 봉사활동이 힘들어진 상황이었다.   김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시는 것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언젠가 좋은 일에 쓰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모아온 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금과 성품 후원이 이어졌다. 키움히어로즈프로야구단 홍보팀이 550만원, (주)에스제이패킹(대표 이현근)과 놀이연구회 통통(대표 홍진숙)이 각 50만원을 기부했다.   (주)링네트(대표 이주석)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라인 교육을 위한 노트북 60대, (주)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이 손세정제 2만5,000개, 그린창호산업(대표 이창우)이 백미 10kg 200포,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회장 김영희)가 물티슈 1,500개를 구로구에 기탁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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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3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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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난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이성 구청장이 주재하고, 각 부서장‧동장 등 구 간부 68명이 참여했다. 회의실이 아닌 각자의 사무실 자리에서 PC와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전환 대비 방역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준비를 각 부서별로 철저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신속집행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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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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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 2,114명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했다. 구는 “초중고의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라 기기가 없어 수업 참여가 어려운 관내 법정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스마트 패드를 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법정 저소득층으로 초등학생 799명, 중학생 507명, 고등학생 808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중 기기를 신청한 학생들이다. 스마트 패드 대여를 위해 구로구가 2억9,596만원, 서울시와 교육청이 각각 5억9,192만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며 “관내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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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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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GUKIFF)가 오는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상영관팀, 이벤트팀 총 6개 팀이며, 영화제 기간 행사 진행 및 관객 안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다.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며,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movie-guro.or.kr) 내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받고 있다.   선발된 '구키퍼'에게는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교통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외에 자원활동가 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자원활동가를 선정해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호 영화제 사무국장은 “자원활동가가 영화제 현장 곳곳을 누비는 ‘영화제의 꽃’이라고 전하며, 구키퍼가 본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구로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원활동가 모집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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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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