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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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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 실물경제가 성장하면 집값이 오른다 - 대통령 선거일이 코앞에 다가왔다. 보수 대통령이 당선될지, 진보 대통령이 당선될지 그건 개표하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보수 대통령 모 후보는 내가 집권할 시에는 코스피지수를 3000포인트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실물경제 성장에 대한 애착심을 보였다. 부동산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아서 실물경제가 성장하면 부동산경제 논리에 따라 집값은 자동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보수 대통령이 당선되면 부동산 각론으로 들어가 어느 지역의 집값이 오를까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충북, 울산, 경남 등의 집값 상승이 기대된다. 사실 이들 지역의 집값은 수년 동안 서울, 부산 집값이 오를때 오히려 내려 집값 상승 순환논리에 따라 이제 오를때도 되었다. 서울 부산의 집값, 특히 서울 강남권재건축의 집값은 2013년 하반기부터 올라와 이제 서울, 부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집값 상승이 한계에 다다른게 아닌가 한다. 반면 대구, 경북, 충남, 충북, 울산, 경남 등의 집값은 수년 동안 조정을 받아온터라 집값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대선때 박근혜 보수 대통령이 탄생하여 대구, 구미 등 집값이 폭등했는데 이번에 만약 보수 대통령이 탄생하면 2012년 대선때처럼 이들 대구, 구미 등 집값이 다시 용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일뿐 어느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지 개표 이전에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이 정치와 어느 지역의 집값 상승이 연관이 있는게 경북 구미시 집값의 경우 박근혜 보수 대통령 당선과 함께 폭등했으나 2014년 4월 세월호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 그때부터 구미 집값이 폭락하여 올 초까지 집값이 급락하는 등 그동안 혹독한 시련을 거쳤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보수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들 지역의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집값 상승은 정치와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한다. 또 실물경제가 좋아지고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면 강원도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는데, 얼마전 부터 중국인들의 발길이 뜸해 제주도 부동산이 폭락한 이즈음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 강원도 부동산의 폭발적인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치루고 특히 강남권 집값이 1991년 초까지 폭등했는데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1988년 88서울올림픽 이후처럼 수년 동안 강원도 특히 강릉 등 집값이 폭등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난 4월 1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는 강원도가 차지했다. 그 뒤를 부산, 서울이 이어갔고 반면 대구, 경북, 울산, 경남, 충남, 충북은 집값이 하락했다.  강원도 특히 강릉시 모 신규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대비 5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으니 강릉시 집값 폭등을 실감케 한다.  5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은 강릉시 주택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제주도 집값이 폭등했는데 우리나라 제주이외의 또 하나의 관광지인 강원도에도 그러한 집값 폭등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보수 대통령 모 후보는 집권내에 코스피지수를 3000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코스피지수의 상승 그리고 실물경제의 성장이 기대되고 실물경제가 성장하면 부동산경제 논리상 특정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오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실물경제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집값 상승은 기대난이다.  대다수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을 들여다보면 개발보다 주거복지가 우선이다. 대규모 개발 공약보다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입자 보호 등 주거복지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진보 대통령이 탄생하면 대부분의 부동산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 집값 상승에 회의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2011년 진보쪽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후 서울 집값이 폭락한게 바로 그러한 이유이다.  2011년부터는 대구, 구미 등 집값이 상승세에 진입했고 서울 집값은 2014년 4월 세월호 이후부터 대구, 구미 집값이 꺾이자 그때부터 대세상승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예를보면 집값과 정치의 상관관계는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여 신도시 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앞으로 도시개발은 도시재생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모 대통령 후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중장기적으로 도심 재건축, 재개발, 도시재생 집값 상승은 희망적이다. 아니 공약이 아니더라도 요지 재건축, 재개발 집값은 희소성으로 인하여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제는 대선때는 항상 집값이 오른다는 과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부동산시장을 전망해야 하는게 어느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느냐에 따라 부동산시장 향방이 달라지게 때문에 우리는 대선 이후의 부동산시장 흐름을 차분히 지켜봐야 겠다.  대선 이후의 부동산시장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재테크맨 이주호 J man investment 다음 카페 재테크맨 투자클럽 카페지기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http://xn--2q1bv3l9zbk3e9qd.com [ repoter : 온라인뉴스팀 ]

뉴스등록일 : 2017-05-05 / 뉴스공유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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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누가 요즘 아파트 사니 아파텔 사지 요 남자야” 이런 광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아파텔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데 입지가 좋은 곳에서는 분양가격이 아파트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텔이 무엇이고 투자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아파텔이란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의 구조로 만든 오피스텔이다. 예전에는 월세임대수익 목적인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면적위주로 오피스텔 공급되었지만 최근에는 전세가격 상승과 아파트가격 상승으로 중소형주택의 인기가 높아졌고 11.3 대책에서 전국 37곳의 청약조정대상지역 내 아파트 전매제한이 강화되었지만 오피스텔은 적용대상에서 제외가 되면서 전용84㎡ 중형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월세임대수익목적에서 주거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청약경쟁률이 87:1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높은 분양가 임에도 11.3대책을 비웃듯이 떳따방까지 등장했고 P도 붙었다.   아파트 vs 오피스텔 전면 방2개와 거실을 배치한 3Bay구조로 평면만 보면 아파트와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아파텔은 오피스텔이다. 주택법이 적용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건축법이 적용되는 업무용시설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같은 청약규제도 적용되지 않으며 상업지역에 건축이 가능해서 역세권, 편의시설 등 입지가 좋은 장점은 분명 있지만 학군과 교육환경이 불편할 수 있고 취득세가 1.1%인 아파트(6억 이하)와 달리 4.6%가 적용되며 중개보수 역시 아파트보다 요율이 높다. 또한 아파트는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이 적용되지만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기타공용면적)이 적용되기 때문에 전용률이 50%정도(아파트 80%정도)로 낮아서 반드시 분양가 대비 전용면적기준 3.3㎡당 가격으로 비교분석을 할 필요가 있겠고 전용면적이 동일하다 해도 발코니가 없어서 발코니 확장이 되는 아파트보다 실내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으며 관리비도 높게 나와서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학군, 교육환경은 불편하지만 교통, 편의시설은 편리하고 전용면적이 아파트와 동일하면서 가격도 큰 차이가 없어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거주용 중형오피스텔인 아파텔을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득세, 중개보수, 관리비, 분양가 대비 전용면적 기준 3.3㎡당 가격을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고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와 혼동을 줄 수 있는 아파텔이라는 명칭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네이버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검색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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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27 / 뉴스공유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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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부동산투자는 보통 타이밍이 좌우한다. 타이밍에서 성패의 8할은 결정될정도로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생각만큼 뜻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   2017년 4월중순에 접어든 현재도 역시 3주남짓 남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대선이후 집값이 하락할것이라고 판단하는분들은 내집마련을 미루려는 경향이 강하고 반면, 대선이후 과거에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정치,경제의 성숙도가 높아질것으로 판단하는분들(=정경유착폐단의 제거와 국민의 성숙한 의식고양등)은 대선이후의 막연한 공포감을 갖지않고 내집마련 및 그리고 투기가 아닌 합리적인 투자판단으로 주택을 매수하려고 한다. 일종의 갈림길인셈이다. 부동산에서는 갈림길에서의 투자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하다.     2년정도가 지나지않은 약 1년반남짓쯤전에 필자에게 상담을 하러 온 50대후반의 C사장은 안성과 평택에서 잘나가는 한우전문점을 두곳이나 운영하고 있다. 한곳이 다른한곳보다 잘되지만 다른 한곳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며 사업소득이 일반 대기업직장인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소득도 높고 자산도 여유있는편이다.   그런데 C사장은 부동산 투자에서만큼은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할정도로 타이밍에서 빗나가 이제는 부동산투자에서 아예 손을 뗄까 고민중이라는것이었다.   매달 들어오는 수천만원의 순익으로도 충분히 먹고살수있지만 본인은 식당을 더 이상 직접 운영하기가 어려울때까 오면 자녀에게 물려주고 강남의 최고 아파트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변의 권유로 2006년 11월 당시 강남의 대표 재건축 아파트였던 은마아파트 112㎡를 거의 14억가까이 두채, 잠실주공 5단지 역시 동급면적을 비슷한 가격에 매수하고 보유하다 2년도 안되서 금융위기가 터지자 맘고생만 하다가 결국 2012년에 세채를 모두 헐값에 처분해버렸다는 것이다. 1채당 손실은 대략 3-4억원으로 부대비용과 금융비용을 감안하면 1채당 최소 4억이상을 손해보고 처분했다는 것이다.   2년정도는 처분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에 가격이 올라 지금은 차라리 그때 보유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내용이었다.   “바쁘게 장사만 하다보니 버는 돈을 대부분 은행에만 계속 쌓아두고 돈은 늘어나지만 부동산투자에 대한 안목도 떨어지는것같고, 고점에서 사다보니 잘 팔아도 차익이 남는게 쉽지않고 저처럼 타미잉을 잘못잡아서 처분하니 손실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강남에 투자해보고 싶어서 오늘 하루 시간내서 방문했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타이밍이 지금 괜챦나요?”   C사장은 여유가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번에는 타이밍을 잘 잡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잘못잡지만 않으면, 다시말해 손해안보고 재건축 잘되고 나중에 들어가 살 때 강남권에서는 그래도 좋은아파트라고 할만한 아파트를 매수하고 싶은 일면 소박한 희망을 품고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사장님은 사업장에서만 거둬들이는 소득만으로도 이미 부자가 되셨고 자수성가로 재테크와 자산을 성공적으로 일궈내셨으니 그것으로도 대단하고 훌륭한 일입니다. 부동산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2006년 최고점에서 매수하셨기 때문에 매수타이밍이 안좋았을뿐입니다. 당시 매도한 집주인은 매도타이밍이 최고였겠구요. 지금 타이밍은 매수하기 괜챦은 시점입니다. 개포주공을 매수해보시면 괜챦을것같습니다”   라고 상담하면서 재건축관련과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 거의 1시간 반정도를 할애한 기억이난다. 고객은 며칠후 아내분을 시켜 필자의 조언대로 개포주공단지를 직접 답사하면서 현지의 여러 부동산에 직접 발품을 통해 급매물을 알아보고 개포주공을 매수하게되었는데, 타이밍상으로 나쁘지 않아 비교적 괜챦은 실적으로 만족해한다며 8년전 고점매수를 통해 입은 손실이 조금이나마 만회가 되었다는 생각에 최근 안부와 감사드린다는 연락을 받은적이 있다.   강남권 재건축이 아무리 좋다한들 매수타이밍이 안좋으면 투자성공은 공염불이 되기마련이다. 반대로 투자금이 적게들고 분양가 총액이 크지않고 수도권지역이라도 한때 별볼일없어보이는 지역이나 단지라 할지라도 시기적으로 아주 저점이거나 바닥에 매수한다면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결국 투자성패는 타이밍을 잘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갈리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말처럼 이게 쉽지않다는게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고수와 투자하수들의 격차와 변별력이 생기면서 투자에서 성공하는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희비쌍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이다.   투자를 하느냐 투자를 하지않느냐의 기로에서는 반드시 두사람이 나타난다. 한사람은 지금 매수하라는 의견을내는 사람이고 다른 한사람은 지금 매수하지 말라고 의견을 내는사람이 반드시 투자갈림길에서 만나게 된다. 이때 선택을 잘하면 성공이고 선택을 잘못하면 실패가 되는 것이다. 투자이야기는 아니지만 필자의 가족사를 여담으로 얘기하자면, 갈림길에서 선택을 잘못(?)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난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필자의 집안이다. 필자의 부친은 모친과 나이차가 20년이나 되었고 필자를 거의 50에 이르러서 낳을정도로 나이차이가 많고 옛날분이라 다소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지식한면이 있는 분이셨다. 18세 이른나이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고 한창때는 교편을 그만두고 민의원(=현재 국회의원)에 출마도 하고(=물론 낙방) 정치도 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으신 분이셨는데 필자가 10세 남짓 초등학생으로 어렸을 때 선산에 묘를 보고, 풍수지리전문가(=당시에는 지관으로 불림)한분이 집에 오셔서 현재 선산 산소터가 매우 흉하니 선산의 묘 십여기를 전부 최대한 신속하게 이장하거나 가급적 화장하라고 걱정하시며 만약 그대로 둔다면 집안에 큰 화를 입고 자손의 대(代)가 완전히 끊어지게 되니 빨리 조치하라는 내용이었다.   필자는 그 얘기를 시골집 마루에서 귤을 먹으면서 들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며칠후 부친이 다른 풍수전문가와 집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필자가 그 대화를 들을수있었다.   대화내용은 완전히 며칠전의 풍수전문가와는 정반대의 의견이었고 현재 선산이 명당인데 산소를 옮기게 되면 오히려 화가 된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부친께서 그분에게 며칠전 다녀간 풍수전문가의 얘기를 하시면 그분이 뭔가 판단을 잘못하고있다며 산소를 절대 옮기지않겠다고 두 번째 방문한 풍수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넉넉하게 여비를 챙겨주시던 모습이 생생하다. 그런데 3년후부터 집안에 사단이 나기 시작했다.   멀쩡하던 형님이 갑자기 몸이 아픈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도 별다른 이상이없는데 숨쉬기가 너무 곤란하다며 하루종일 고통에 시달리다 당시 중학교를 그만두고 이후 시름시름 지내게 되었는데 1년후엔 부친이 현충일 행사에 참석하고 집에 오는길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얼마안되서 형님이 원인모를병에 드러눕고 정신질환까지도 겹쳐 병원치료와 백약을 처방하였으나 결국 시름시름앓다 이후 한창 젊을때인 25세에 사망하였고 작은아버님도 술도 전혀 안하시는데 간암으로 돌아가시게되었다. 작은집 큰 사촌형(=부친이 늦게 결혼한탓에 작은집 사촌이 필자보다 나이가 많았음)도 필자의 형님증세와 비슷한 증세를 앓다가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했고 젊은나이에 사망했다.   필자의 누님도 계셨는데 누님은 서울대를 가네 마네 할정도로 공부를 잘했는데 누님도 갑자기 부친 돌아가시고 나서 거의 정신질환증세를 보여 시름시름하다 고모의 도움으로 해남의 요양원에 보내졌는데 요양원에서 몇 년전 사망하였고 모친도 여러 가지 금융피라미드 사기를 당하고 남편과 멀쩡하던 형님이 시름시름 앓다 사망하니 마음고생이 컸던지 급성 신부전으로 쓰러진후 뇌출혈로 필자가 20대후반에 돌아가시게 되었다.   이런일을 겪다보니 필자도 두려움이 생겼고 옛날 어렸을 때의 일이 기억나서 혹시 산소자리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하고 29세때 노량진 고시원에서 감정평가사 고시공부를 할 때 서울에서 이름있는 실력있는 풍수지리 전문가님에게 자문을 구하고 답사비를 드리고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필자의 선산에 모시고와서 상담을 받아본바, 이분께서 하시는말씀이 다음과 같았다   “내가 풍수지리 2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안좋은터도 보기 드물다. 이 선산은 시산(屍山,죽은산)인데, 사람으로 비유하면 시체나 마찬가지인데 생명이 온전히 자랄수있겠나? 선산바로옆이 쓰레기매립장이고 이 산도 결국 쓰레기매립장이 될 산이니 흉지중의 흉지다. 너는 운이 좋은편이다. 늦게라도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었으니 말이다. 당장 선산에 있는 묘소를 화장해서 납골당으로 모시되 그렇게 하지 않으면 3년안에 너도 죽는다”   “네? 저도 죽는다구요? 얼마나 안좋길래 저까지...그리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건가요? 이런거 미신 아닌가요? 이를테면 우연의 일치같은거말입니다”   “자네 죽고나서도 그런말이 나오나 볼까? 허허 이녀석 고집이 있네. 내말 듣고 이장하는 업체 알아봐주고 너하나 살린다셈치고 마무리할때까지 봐줄테니 서둘러야 될끼야”    그분 말씀은 간략했지만 너무나도 단호했다. 실제로 필자도 두려움이 컸던지라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고 그저 그분 전문가의 말과 조언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상담을 받은후 3주후에 3박4일정도의 시간을 두고 선산의 묘소들을 다 화장하고 납골당으로 모실수있었다. 미신이겠거니 하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힘겹게 마무리를 하긴 했지만 마음은 그래도 홀가분한 느낌이었다.   “자네 고생많았고 이제 너는 네가 노력한만큼의 결실을 얻고 더 이상 나쁜 터의 영향은 안받고 네가 헤쳐나가는대로 결실이 있을것이니 앞으로 잘 살면된다. 그리고 앞으로 부자로 잘 될 것이다. 앞으로 잘 살게나”   라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으셨다.   이후,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철학대학원 휴학과 자퇴후에, 되지도 않는 감정평가사 고시공부를 하던것도 과감히 때려치우고 이후 야식배달, 과외, 우유배달, 커피숍, 호프집 아르바이트, 건설현장 일용직(흔히 노가다, 막노동이라 불림), 수입차 세일즈등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와 계약직 업무를 하면서 독하게 안쓰고 모은돈 3500여만원으로 부동산에 첫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첫 투자지역이 바로 2002년경 경기도 화성 병점 주공 4단지 28평아파트 분양이었다.   당시 1억초반대 분양가에서 2004년 입주시점 전세를 주고 2년후 2006년 매도당시 2억9천만원에 처분하였으니 첫 투자치고는 상당히 좋은 결과였다.   세상과 담을 쌓고 철학에 몰두하다 고시공부를 한다며 경제활동을 거의 놓다시피하면서 생활비 걱정과 대학원 등록금걱정에 밤잠을 설치는날이 대부분이었는데 첫 부동산투자로 4년만에 1억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으면서 필자의 삶과 운명이 형이상학적인 정신세계의 뜬 구름잡던 시절에서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첫 단추를 드디어 부동산투자를 통해 꿰게 된 터닝포인트가 된 셈이다. 현재 가격은 당시 8년전 필자가 매도한 가격에서 거의 5천~7천만원이나 빠진 가격에 거래가 된다. 첫투자가 타이밍투자에서 상당히 좋은결과가 나왔던 순간이었다고 말할수있을 것이다.   이렇게 첫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학원 부동산학석사를 공부하게 되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부동산 실전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고, 아파트공부와 경매, 토지등에 대한 현장감각을 병행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않았다.   궂은날 화성 동탄1신도시(2004년 첫분양)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차가 진흙에 빠져 두세시간동안 헤메다 견인차로 겨우 빠져나왔던일이나, 하루에도 공사현장이나 길이 거친지역을 수백킬로씩을 다니다보니 자동차 바퀴가 못에 찔리거나 타이어가 펑크가 나기 일쑤였지만 이 시기 치열하게 현장감각을 익힌 것이 투자에 있어서는 필자에게 상당한 양분이 되었다.   그리고 가족없이 혼자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한다는 두려움과 불쑥불쑥 찾아오는 마음한켠의 쓸쓸함이 밀려들때마다 10가지 넘는 밑바닥 알바, 부업을 할때를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고 투자에 임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5년(35세전후)동안 수도권 각지에서 부동산투자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35세에서 10년이 더 흐른 지금(필자의 나이는 45세임)은 대한민국 부자대열에 합류하여 재정적으로 완전한 자유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돌아가신 가족들중 어머님이 가장 늦게(=30세이전) 돌아가셨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부채가 너무 많아서 필자와 하나뿐인 여동생은 부득이 ‘상속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상속이라는 것은 뭔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받는다는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빚도 상속되고 상속을 포기해야만 빚을 떠안게 되는일을 피할수있다는사실을 안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재산을 물려받기는커녕 어머님에게 채무만 남았기때문에 상속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소위 지금 말하면 흙수저나 먼지수저쯤되는 아주 고된 시절이었던셈이다. 지금 생각하면 한편의 작은 추억이나 웃픈(?) 에피소드쯤으로 생각된다.   필자가 부동산 투자서에서 이러한 시시콜콜하고 칙칙한 가족사 얘기를 꺼낸 이유는 필자가 신세한탄이나 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가난뱅이에서 부자가 되었다는 자만심이나 자랑을 하기위함이 아니라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이유와 투자의 막다른 갈림길에서 어느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얘기를 하기위함이다.   한편으로는 어렸을적 부친께서 만약 첫 번째 풍수가의 조언을 따랐다면 혹시라도 지금은 떠나고 없는 필자의 소중한 가족들을 잃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헛된 상념도 가져보기도 한다.   아뭏튼 여담이 길어져서 독자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라는 여정에서 갈림길을 만나고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선택을 하게되었을것이고 지금도 수많은 갈림길과 기로에 놓여있고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변곡점이 있고 전대미문의 조기대선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현재 시점역시 변곡점임이 분명하다. 투자를 위해서는 타이밍과 갈림길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동안 폭락론자들이나 주변사람들의 반대나 만류, 초보자들의 견해를 믿고 따랐다가 내집마련타이밍을 놓치고 아쉬움에 땅을 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이런 사례가 하루빨리 줄어들기를 필자는 진심으로 기원한다.     그리고 필자는 향후 대선이후의 대한민국 정치,경제,문화가 기존보다 상당히 발전할것이라 확신한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 경제가 발전하는경우가 많은데 향후에는 고질적인 정경유착도 상당부분 끊어질것이고 새 정부가 평창올림픽을 치르면서 과거보다는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명백하기 때문이다.   마침 4.13일 기사에 한은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2.5%에서 2.6%대로 올려잡는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새정부와 내년초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국내경제는 물론 정치 문화적으로도 좋은 흐름을 보이리라 믿는다.   대선이후에 국가경제가 더 나빠질것이라고 걱정하거나 건설,부동산경기가 폭삭 가라앉을것이라고 오판하는 것이나 근거없는 위기설등을 지금은 경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김부성, 부동산학박사 / [위기의 시대, 사야할 부동산 팔아야할 부동산] 저자   네이버카페:[김부성의 부동산 스터디] http://cafe.naver.com/bootechhospital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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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24 / 뉴스공유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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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금리가 오르면 집값이 무조건 떨어질것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다. 언론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단골메뉴이기도 하고 현재 가계부채와 관련한 섬뜩한(?) 기사들과 맞물려 공포감이 조성되는데 따른 필연적인 현상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금리가 오르면 집값이 (거의 자동적으로) 내려가는것일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왜그럴까? 금리가 오른다는 전제에는 예·적금 금리도 같이 오른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왜 새삼스럽게 이런얘기를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된다. 기준금리가 오르고 시중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오르고 이에 수반해서 그동안에는 예·적금 금리도 필연적으로 동반 상승하여 왔었다. 은행이 먹고사는일이 무엇인가? 예적금을 받아서 대출해주고 예대마진을 챙기는 것이 주업무이고 핵심적인 생존수단이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오르지만 예금금리도 오르고 예금과 대출간 간극(마진)을 통해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이 바로 은행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 대출금리는 오르지만 예금금리가 대출금리에 동반하여 같이 오르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은행의 이같은 배짱 얌체행위는 계속될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 대출금리가 1~2%오른다고 부동산에 흘러들어간 돈이나 흘러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돈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유턴하여 은행으로 돌아갈까? 그리고 시중 거대한 부동자금이 부동산시장에서 빠져나와 집값이 급락할가능성이 있을까? 일부 영향은 줄수있을지모르지만 예금금리가 오르지 않는한 부동자금이 부동산시장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금리와 부동산과의 상관관계를 논할 때는 대출금리보다는 예금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지금까지는 한은의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는 물론 예금금리도 같이 올라갔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집값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많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은행에서 예금금리를 올려줄 생각이 전혀 없는 듯이 보이며 심지어 대출금리는 올리면서 예금금리는 더 내리는 전대미문의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자 최근에서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해 감독에 나서고 있어서 대출금리의 빠른상승이 상당폭 둔화될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예금금리는 더 올려주겠다는 은행은 어디에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시중의 예금금리가 현재 많이 주면 1.6%내외이고 1억원을 예치시 한달이자는 세후(=15.4%원천세 공제후) 약 11만원수준(160만원*1.6%*84.6%)이다. 하루로 계산하면 1억에 대한 이자로 하루 약 3770원정도 수령하게 된다. 3억을 예치하면 하루 1만1천원남짓 받고 5억원을 예금하면 하루 약 1만8900원정도를 수령하게 된다. 현금유동성이 많은 자산가가 10억원을 예치할경우에는 하루 이자로 3만7700원(=한달로 계산시 약 113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이정도 예금금리라면 만족할수있을까? 눈에 보이지않는 피상적인 물가상승률같은 추상적인 통계자료를 굳이 들먹이지않아도 1억에 대한 하루 이자 3770원은 일반적인 20~50대의 선남선녀들이 하루에 한잔정도 마셔줘야 직성이 풀리는 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 한잔값에도 못미친다. 이정도 예금금리라면 부동산에 투자한 돈을 빼서 은행으로 맡길 사람이 얼마나될지 상상이 가는가? 대출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이자가 늘어나니 대출받는 집주인들이 이자부담을 느껴 집을 팔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것처럼 오류를 범하는일도 드물다. 은행에서 예금금리를 현재의 대출금리수준(3.5%)으로 올리지않는한, 다시말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올려서 은행에서도 할수없이 선심쓰듯 예금금리를 2%수준으로 올려주고 대출금리는 예금금리올리는것보다는 늘 조금 높게 올리는 것이 은행의 본업(?)이므로 현재의 3.5%수준에서 예금금리인상분(2%인상)보다 좀더 높은 약 3%~3.5%수준(현재 3.5%+추가 3%~3.5%=6.5%~7%))으로 추가적으로 올리는 시점이 도래한다면 집값에 영향을 미쳐 집값하락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시스템상으로 필자는 이런일은 수십년간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리라 단언한다. 집값은 대출금리가 오른다고 무조건 떨어지는게 아니고 금리측면에서는, 대출금리보다는 예금금리가 올라야 집값에 더 영향을 주게 된다는점을 어렵게 돌아서 설명한 느낌이다. 각설하고 결론은 대출금리 1-2프로 오른다고 무조건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것이다. 현재의 예금금리로는 시중은행에 예금시 5억원을 예치해도 한달 50만원남짓에 하루 2만원도 받지못하면서 물가상승률만큼의 원금은 계속해서 까먹게 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셈이다. 마치 은행에 보관료를 내는 형식으로 돈가치를 갉아먹으며 쥐꼬리조차도(?) 없는 수준의 금리수준이어서 부동산에 흐르는 시중의 막대한 부동자금이 은행으로 흡수되기 어려운 구조다. 그만큼 시중자금이 풍부하고 또한 은행입장에서도 이런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비싼 예금과 금리를 올려주면서까지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것이다. 마치 은행만 배불리는 구조다. 이는 결국 시중에 돈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이들 자금이 갈곳이 없는데 부동산가격이 대출금리 1-2%오른다고 마냥 내려갈것으로 보는것만큼 순수(?)한것도 드물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은행부터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한은의 기준금리에 역행하는, 은행고객들은 피해를 보면서 은행만 배불리는 현재의 은행영업방침부터 단속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이다.  다행히 최근 은행의 대출금리산정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작지만 그나마 다행인 대책(=대출금리산정방식감독)이 나온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 본다. 아울러 은행은 한은의 금리정책을 무시한채 전대미문의 예대마진 폭리를 취하는 배짱영업을 통해 고객 뒤에서 웃음짓는 것을 멈추고 이번 기회에 각성해야 할것이다! 김부성, 부동산학박사 / [위기의 시대, 사야할 부동산 팔아야할 부동산] 저자  네이버카페:[김부성의 부동산 스터디] http://cafe.naver.com/bootechhospital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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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03 / 뉴스공유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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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고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저렴하게 내집 마련을 하거나 소액 투자를 위해 부동산경매를 공부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불과 15여년 전만해도 소수의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부동산경매가 최소한 자신의 전세금, 보증금 등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부동산경매를 공부하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대중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긍정적인 이미지 보다,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먼저 연상되나 보다. 아마도 TV드라마에서 험악해 보이는 사람들이 강제로 집에 들어와 힘없고 나약한 주인공 가족들을 거칠게 다루고 죄인인양 대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게 아닌가 싶다.   이것은 마치 얼마전까지 할리우드 영화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를 동남아시아와 같은 농업국가 이미지나, 북한 이미지로만 왜곡시키고, 다이내믹하고 산업화된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경매라고 하면, ‘빨간 딱지’나 불쌍하게 ‘쫓겨나는 가족’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낙찰자를 뱃속이 시커먼 사람들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그것은 한쪽 면만 생각해서 그렇다. 빌린 사람이 있으면 빌려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준 채권자인 경우 그 돈이 전부 우리의 예금이고 이자이다. 또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빌려준 사람들이 모두 돈이 남아돌아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것은 아니다.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사람들 역시 어지간히 속 태우고 걱정할 것이다.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니다.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필요하다. 제때에 제대로 받지 못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채권자나 채무자는 그렇다 치자. 그렇다면 세입자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까? 경매 또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시간이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다른 채권자뿐만 아니라 세입자가 보증금을 받는 시기도 늦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인천에 시세가 1억 원인 집에 근저당(대출)이 4천만원 설정되어 있고, 후순위로 세입자가 전세 5천만 원에 살고 있다고 하자. 집주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은 4천만 원의 이자를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나왔다. 그런데 이를 아무도 낙찰 받지 않으면 집의 가격은 계속 떨어지게 된다. 두 번 유찰될 경우 4,900만 원까지 떨어지는데, 이렇게 유찰이 계속된다면 결국 임차인(세입자)이나 소유자가 받아 갈 돈이 없어지거나 아주 적어진다.  만약 이 물건을 낙찰자가 약 9천만 원 선에서 낙찰을 받았다고 하자. 그러면 은행이 4천만 원을 가져가고도 세입자도 임차보증금 대부분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나왔다면 소유자나 임차인은 좀 더 적극적으로 입찰자에게 물건과 관련된 정보를 주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물론 단순히 산술적인 수치로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고통이나 불안감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음이 있으면 양이 있듯이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 법이다. 필자도 쫓겨나는 세입자의 처지에서 경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필자가 낙찰을 받고 명도를 할 때도 항상 진심을 담아 가족을 대하듯 하고 있다.  어차피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풀어갈 일이다.   낙찰 받았다고 해서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법을 운운하며 갑질을 하는 건물주의 행세를 하기 보단 그 동안 경매로 고통을 받았을 점유자에게 진심을 다하고 얘기하다보면 반드시 합의점은 찾게 되어 있다.   최근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님들을 상대로 몇 건의 명도 상담을 하면서 예전에 상담을 했던 피드백 자료를 검토하다가 이런 메일을 보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높아진 하늘을 보니 눈이 부셔서 두 눈을 꼬옥 감았습니다.  어쩌면 명도를 하면서 느꼈던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고 싶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명도 하라고 조언해 주셨던 상담을 하고 집을 방문을 했을때 며칠이 지난듯한 김치찌개 냄비가 보였습니다. 군대 제대 후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소유자 아들을 보고 밑반찬을 2~3가지씩 만들어서 세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소유주는 원주에 있어서 전화통화를 하면 이사비 300만원을 요구하시더니 첫 대면에서 반찬을 만들어다 준 것을 아시고 “놀랐다”고 하시네요. 우리가 먹을려고 하는 반찬에 양을 조금 늘려서 했을뿐이였는데...  이사비 60만원에(공용 관리비 10만원 포함) 명도를 잘 마쳤습니다. 이사 가면서 정수기,쇼파,애들 장농을 주고 가시네요.    북극성주님 입장에서는 힘드신 일인데 북극성원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진실로 고맙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내용증명을 보냈었다면 열쇄를 건네 주시며 웃는 얼굴을 영영 보지 못했을거예요. 저같은 병아리들이 하는 엉뚱한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서 질문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의 갈등없이 언제든지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수 있는 북극성주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어떤 일이든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다보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와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은석[oes0320] [북극성 대표] - 북극성 대표(http://cafe.daum.net/PolarisAuction) - 닥터아파트, 중앙일보, 매경, 한경 등 칼럼니스트 - 중앙일보, 매경 등 상담 및 자문위원 - KBS, MBN, RTN 등 패널 [주요저서]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경매  ▶ 오은석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의 저자로서 ‘북극성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20년차 부동산 실전투자 고수다. 다음 카페 ‘북극성’을 통해 6만 9천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며 멘티들이 시행착오 없이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얻은 수입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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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3-23 / 뉴스공유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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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자산 구조의 3대원칙의 틀을 지켜야-   甲은 30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나이 60세가 되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는데 퇴직금이 1억5천이고, 매월 지급되는 연금이 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신의 주택이 있고, 2남1여의 자녀 중 막내가 대학생이라고 하니 노후준비는 다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분들은 중상류층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주 부자로는 살지 못할망정 이상적인 자산구조를 이뤘다고 봐야 할 테니까요. 자산구조의 기본적인 3대원칙이란 주택이 있고, 퇴직금이 있고, 연금이 나오는 3중구조의 혜택을 보는 사람을 일컬어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甲처럼 안전한 3중구조의 자산을 이루는 분들은 대개 공무원이거나 공기업 근무자이거나, 좋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퇴직자나 은퇴자들 대부분은 이런 혜택을 보지 못한 분들이고, 퇴직금이나 연금은커녕 똘똘한 주택 한 채도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걱정을 아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퇴직금이나 연금이 없는 직장에 다니고 사업을 하신다면 노후대책으로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거두절미하고 우선 주택부터 마련함이 옳지 않을는지요? 그러나 이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억~소리가 여러 번 나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주택을 이미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자기 꾀에 속아 살다가 기회를 놓쳤거나, 그러는 사이에 돈이 없어져 버린 분들도 계실 겁니다. 부동산은 너무 따지면서 버티어도 문제가 있고, 너무 저질러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집값이 내렸다 할지라도 10년 전에 1억 5천이면 살 수 있었던 주택이 지금은 최하 3억은 줘야 합니다. 10년 동안 전세금은 그대로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포기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늦었다고 할 때도 기회는 있는 법이기 때문에 꿈을 버리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볼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노후대책을 해야 할까요?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은 절대로 아닐 터, 남들이 가지고 있는 주택은 지금 사면되는 일이고, 남들이 받는 퇴직금 대신 나는 두 채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부동산을 사면되는 일이고, 남들이 받는 연금 대신 나는 수익성 부동산 하나 가지고 있으면 될 일이 아니던가요?   -기름기 잘잘 흐르는 부동산 삼겹살을 찾아라.-   이렇게 3중 구조를 이루는 부동산투자방법을 “부동산삼겹살”이라고 합니다. 집 두 채나 상가나 오피스텔 하나, 집 한 채나 토지 하나, 수익성 건물 하나 등 세 개를 유지하는 투자방법을 뜻하는 것입니다. 팔자(八字)가 좋아서 다섯 개나 여섯 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씩~ 웃어도 좋습니다.   집만 세 채를 가지고 있게 되면 비개 없는 삼겹살처럼 팍팍하고 맛이 없답니다. 세금만 호되게 얻어맞게 되고요. 설사 이익이 없더라도 토지도 조금 가지고 있고, 상가나 일반사업자등록이 돼있는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음이 좋습니다. 세상일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요즘 주택은 명품 기존주택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평소 눈여겨 봐둔 곳이 있다면 과감하게 매수를 하셔도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미 인프라가 어우러져 있고 교통이 좋은 곳들이기 때문에 모두들 기름기자 잘잘 흐르는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지요. 더 내려갈 것이라고 지나쳤다가 훗날 후회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분양도 널려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제품은 말만 잘 해도 거저 준다고 하더군요. 깎아주고, 또 깎아준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마른수건을 짜고 또 짠다고도 합디다. 대출받고 전세 놓게 되면 불과 몇 천만 원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면 과연 수요자 왕국의 아닐는지?   부동산은 입지가 우선입니다. 요즘 수도권은 5분 내지 10분 거리에 전철역 없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철역에 크게 기대를 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후주택으로서 종합병원과 쇼핑시설, 문화시설이 없는 곳은 빵점입니다. 나이 들어 할 일은 걷고, 뛰고, 치료받고, 잘 먹는 일밖에 없으니까요.   신규분양이나 미분양을 고를 때는 지금 계속 물량이 쏟아지고 있거나 미분양이 적체된 지역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추후 호재가 있고 차도와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소형이 없는 중형이상 주택으로서 전세수요가 딸리는 곳은 투자 0순위가 될 것입니다. 그런 곳일수록 가격경쟁력이 있거든요.   오피스텔은 월세수요가 충분한 곳으로서 투자금에 부담을 받지 않는 곳이 좋겠지요. 그러나 상가 이게 문제가 많습니다. 상가 잘못 사놓게 되면 돈 잡아먹는 하마가 됩니다. 월세나 전세도 나가지 않고, 설사 세가 나갔다 하더라도 장사가 안 되면 두 달도 못돼 세입자가 나가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후대책 투자주택으로는 대형을 잡아 두십시오. 콩이 열 번을 굴러도 탁구공이 한 번 굴음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지금은 싸거나 작은 것이 인기가 있는 세상이지만 뙤약볕 아래 그늘은 잠시잠깐 아니던가요? 작년부터 소형이 판을 치고 있고 대형 공급은 이미 끊어진 상태에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대형이 없어 아우성을 칠 날이 올 것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공급한 132㎡(40평)이상 대형주택이 2000년도에는 3만 6천 가구였고, 2010년에는 5만 9천 가구였으나 2011년에는 1만 9천 가구로 떨어졌답니다. 2012년에는 1만 7천 가구로 어림잡고 있으니 앞 일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토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약한 사람들은 높은 산 바위도 쪼개 파는 세상이니까요.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은 돈 몇 천 있게 되면 몸이 근질근질해집니다. 없는 폭 잡고 투자했다가는 노후대책이 아닌 노후 쪽박을 차는 기막힌 사연이 연출될 것입니다. 사려거든 도심에 있는 330㎡(100평)내외의 대지나 농촌 지역의 660㎡ 내외의 토지를 사 놓도록 하십시오.   -부동산은 화폐가 불어나는 만큼, 인플레가 오르는 만큼 오른다.-   오랜만에 집 한 채 가져보려고 고생고생해서 보금자리 사전예약 해뒀더니 보금자리 정책이 비실비실하는 바람에 속이 상한다고 푸념을 하더군요. 또 어떤 분은 뉴타운에 자녀 몫으로 투자를 해 뒀는데 흐지부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걱정을 합디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녀 명의로 뉴타운이나 재개발에 투자를 해 두신 분들이 계시지요? 길이 어두울 때는 잠시 쉬어가는 일이 지혜롭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팔려고 내놓으면 값만 떨어질 테니까요. 자식들이라는 게 평생 달고 가는 십자가인지라 아니 줄 수도 없는 게 부모 마음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키워보노라면 아들이 부담이 더 큽니다. 효도는 딸이 더 잘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에 아들 둘이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 메달~~그 뿐이 아닙니다.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 도둑, 손자는 떼강도~~   부동산 상담 30년 동안 귀가 닳도록 들어온 질문이 무슨 질문인지 아십니까? “투자성이 있느냐?”입니다. 돈은 적게 투자해도 많은 이문이 남겠느냐? 는 뜻이지요.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적게 투자하면 적게 남고, 많이 투자하면 많이 남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돌발악재는 어느 누구도 비켜가지 못합니다. 돌발악재가 없는 이상 세계경제는 좋아지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사정도 좋아지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언제나 부동산시장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통화량 증가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왜 활황일까요? 돈이 넘치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주식시장은 개천이고 부동산시장은 저수지라는 비유를 드리고 싶군요. 개천에 물이 불어나게 되면 저수지에 물이 차오름을 보셨을 겁니다. 지금은 저수지에 물이 넘치기도 전에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플레가 무섭게 다가오고 있음도 주시할 일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고 물가가 오르게 되면 그 다음 수순은 뭐가 될까요?   옛날 어느 복부인은 밤새도록 꿈에서 돈을 새다가 아침을 맞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마는 그런 세상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일도, 먼 훗날에도 화폐량이 늘어나고 인플레가 높아진 만큼은 부동산도 오른다는 이치만은 새겨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조미료 같은 재테크 수단들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조미료가 아무리 좋다한들 전통간장을 당해내겠는지요? 조미료는 펀드 등 요즘 나오는 재테크 수단이고 부동산은 전통간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노후대책은 깊은 맛이 있고, 장독 속에 숨어 언제나 온갖 반찬을 양념하는 전통간장과 같은 값나갈 부동산으로 준비해 둬야 하겠군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십시오. 바로 지금입니다. 윤정웅교수 현 수원대사회교육원 교수 현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 대표.  -http://cafe.daum.net/2624796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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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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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인천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와  내국인 고객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호텔 스텔라마리나 호텔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에 걸맞은 전문적인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맞은편에 개관한 호텔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7층까지 이루어진 스텔라 마리나 호텔은 인천공항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총 250개의 객실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스텔라마리나 호텔은 2013년 10월에 오픈한 특2급 비즈니스 호텔로 유승종합건설에서 스텔라마리나 호텔을 시공, 시행, 위탁관리까지 운영하고 있다.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완전성이 있는 비즈니스 수익형 호텔 분양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호텔은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및 바이어,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활발한 고객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3대 경영 방침 중 하나인 We are gentleman of STELLAR MARINA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레지던스 호텔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등 인천 경제와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텔라마리나 호텔 분양은 2,5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누구나 구입이 가능한 호텔로 투자전문가도 높은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호텔을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호텔 분양 문의: 010-3099-4844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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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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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곳저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터지고 있다. 세상이 복잡할수록 사람목숨이 파리 목숨이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열차는 부딪치고, 전철은 불나고, 오피스텔은 기우뚱하고, 계곡에서도 죽는다. 이거 조용할 날이 없으니 아침에 목이 달려 있으면 그저 감사할 뿐이다. 죽지 않고 살아 있음도 감사한데 요즘은 부동산시장까지 출렁거리고 있으니 어제 죽은 사람은 억울하리라. LTV. DTI완화에 이어서 수도꼭지 물 나오듯 계속 하루에 한두 가지씩 부동산활성화대책이 터져 나온다. 정부에서는 쏟아내고, 국회에서는 자루에 담고 있는 모양새다. 구조안전성이 심각한 수준 아니더라도 주차여건이 열악하거나, 주변이 슬럼화 되거나,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설비환경이 노후 되면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여 재건축을 할 수 있다니 그도 반가운 소리다. 일이 이렇게 되면 재건축이나 뉴타운에 편입 될 빌라들이 아리랑 고개에서 춤을 추겠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노후세대 증가로 대비 없는 노인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누구나 늙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세월 따라 뚜벅뚜벅 걸어가는 게 인생이기에 나이 시계는 잘도 돌아가고 있다. 어느 만두가게 부부가 매일 지켜본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써보자. 어느 날인가부터 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만두가게에 나타났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할머니가 먼저 와서 구석자리에 앉아 출입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할아버지를 기다렸다. 이번 주 수요일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어김없이 평소처럼 만났다. 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다가 만두를 권하기도 했고, 눈이 마주치면 슬픈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두 분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만두가게 부부는 저 노인들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수요일이면 변두리 만두가게에 찾아와서 하고 싶은 말을 숨긴 채, 눈빛만 바라보고 있을까? 부부 같으면 변두리 만두가게에서 만나지 않을 테고, 부부라면 서로 말 없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 텐데.....? 언제나 노인들은 서로가 애절한 눈 빛 뿐이었다. “혹시 첫사랑이 아닐까? 열심히 사랑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결혼은 하지 못했으나 늙어서 갑자기 만났다든지, 이제 서로 혼자가 되어 만났다든지, 그런 사이가 아닐까? 서로 가정이 있어서 어찌하지 못하는 것일까?” 만두가게 부부는 자기 나름대로 수수께끼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할머니 안색이 안 좋았다. 할아버지 부축으로 겨우 가게를 나가셨다. 그날은 만두도 잡수지 아니하고, 그냥 일어나서 가게를 나갔고, 만두가게 부부는 걱정이 되었다. 곧 쓰러질 듯 휘청거리는 할머니를 어미 닭이 병아리 감싸 안고 가듯 길모퉁이를 돌아서 가시는 노부부가 한 없이 만두가게 부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두 노인이 만두가게에서 왜 만나는지 그 곡절을 꼭 알아보리라. 그러나 그 다음 주도, 또 그 다음 주도 오시지 않았고, 2달이 지나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에 대한 생각이 묵은 사진첩에 낡은 사진처럼 궁금하고 보고 싶었다. 무슨 사고라도 생긴 것일까? 그런데 두 달 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수요일 정확히 오후 3시에 할아버지가 나타나셨다. 만두가게 부부는 반가워서 극진히 인사를 드렸다 “할머니는 왜 안 오셨어요”? 할아버지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이제 할머니는 못 와~하늘나라에 갔어.” 만두가게 부부는 기가 막혀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두 분은 어떤 사이셨어요?” “어떤 사이라니? 부부였지” 할아버지는 수원의 큰 아들 집에, 할머니는 목동의 작은 아들 집에 사셨다고 한다. 처음에는 큰 아들 집에 같이 계셨으나 싸움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신다. “어떻게 싸웠기에 헤어졌어요?” “우리가 싸운 게 아니고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가 싸웠어” “왜 큰 며느리만 우리 둘을 모셔야 하느냐고 대판 싸우는 바람에 한 사람씩 나누어 맞기로 해서 헤어지게 된 거요.”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매주 수요일 그간의 안부를 듣고자 이 만두가게에서 만났던 거라우” “우리 할망구가 만두를 좋아 했지, 그래서 이 집에서 만났던 것이나, 이젠 만날 수 없게 됐으니 나만 죽으면 돼” 할아버지 뺨에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노후 세대가 이렇듯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부동산값 하락에 의한 노후대비 부족이다. 앞으로는 부동산도 거래가 되고, 값도 제 값을 유지할 것이다. 오른 손에는 집을 들고, 왼손에는 땅을 들고 큰 아들 작은 아들 집에 붙어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는 노인들이 있다. 그 돈은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돈이다. 꼭 쥐고 놓지 마시라. 겁나고 무서운 일을 당할 것이다. 윤정웅교수 현 수원대사회교육원 교수 현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 대표.  -http://cafe.daum.net/2624796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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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8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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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서울시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및 공동(空洞)**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8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지난 8월 5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싱크홀이 발생 ** 8월 13일 도로함몰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70m의 공동이 발견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반공학회 등의 전문가들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지반·지하수 변위, 굴착 안전성 등 시공상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을 1차적으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은 물리탐사 전문가를 투입하여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 탐사, 보링(Boring) 조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Ground Penetrating Radar 이와 함께, ‘싱크홀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T/F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이나 건설공사時 시행하는 지반구조나 지하수 흐름에 대한 사전조사와 예방대책 수립 등 현행 제도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개선하고 토질특성과 지하수위의 상관관계, 지하시설물 매립後 다짐기준 등 싱크홀 예방에 필요한 설계 및 시공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싱크홀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싱크홀의 징후*와 행동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작성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예)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을 때, 건물벽·도로·기표면 등에 균열발생 등) 각종 인·허가 및 건설공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보유한 7대 지하시설물 정보*와 각종 건설공사를 하면서 실시한 시추정보를 DB화하여 지자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 7대 지하시설물 :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T/F에는 서울시·부산시 등 지자체와 환경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원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무조정실도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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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사철을 앞두고 있는 세입자들은 준비할 일도, 걱정도 많아지게 된다. 특히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하는 세입자에게 비협조적인 경우에는 이사 나갈 날짜를 맞추느라 더욱 고생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이사철이 오기 전 세입자가 제때에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해 해야할 일들은 무엇일까. 아래에서는 법률사무소 아이로이어 송명욱변호사가 들려주는 대비책을 소개한다.(http://blog.naver.com/i_lawyer1/130162363727) 1.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전세금반환내용증명 작성, 발송 전세 만료 한달 전까지 세입자는 집주인에 대하여 이사를 나갈 의사표시(갱신거절의 의사표시)를 하여야 묵시적인 갱신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전화로만 말할 경우 그 내용은 증거가 남지 않으므로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전세금반환내용증명에는 1) 전세만료 및 이사 즉시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한다는 사실 2) 제 때에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 및 그에 대한 집주인의 책임 고지 ​등의 내용을 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손해배상 청구시에는 상대방 집주인이 알았어야 청구가능한 것이 있으므로, 전세금반환의 지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에 관하여는 미리 고지를 하는 편이 낫다. 변호사 작성의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경우에는 사실관계에 대한 법적인 검토를 통하여 법령상 부여된 세입자의 권리를 최대한 신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작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송명욱 변호사(아이로이어)는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의 경우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법적인 분쟁에서 의사표시를 한 시기, 합의 여부 등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 전세금 돌려받기와 집주인의 이행거절 의사표시 종종 집주인 중에는 미리부터 “돈이 없다” ​, “이사를 나가도 전세금을 반환할수 없다”고 이행거절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전세만료 전이라도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전세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관하여 송명욱 변호사는, “간혹 집주인 측에서 당당하게 미리부터 이행거절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 세입자로서는 억울하고 황당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세입자로서는 적절한 때에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법적 절차를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3. 집주인이 연락두절된 경우,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하여 할 일은? 이사 나갈 날짜와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하여 연락을 취하여 보아도 전화를 받지 않는 집주인에 대하여는 더욱 세심하게 법적인 절차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계약서 상의 주소나 등기부등본상의 주소에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을 보내어도 반송이 되는 경우에는 집주인이 매우 비협조적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럴 때에는 지급명령을 신청해도 송달불능으로 확정이 되지 않아 시간만 허비하게 되므로 전세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후 사실조회로 주소 보정을 하거나, 공시송달신청을 통하여 직접 송달 없이 승소 판결문을 받아 강제집행을 하는 방법이 있다. 4.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 임차권등기명령신청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에는 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이용하여 대항력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사를 나간다고 하여도 집주인에 대하여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아예 잃는 것은 아니지만, 경매나 매매로 집주인이 바뀌었을 때 전세금 반환 (강제집행)의 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전세금 돌려받기 전 이사를 나가고 싶은 경우에는 임차권등기명령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각자의 사정을 고려하되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상세한 절차나 기간 등은 전문가인 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 D- 50 집주인과의 협의, 전세금반환내용증명 작성 의뢰 및 발송 ​2) D - 31 까지, 전세금반환내용증명 도달 사실 확인, 도달하지 않았을 경우 전세만료 한 달 전까지 송달될 수 있도록 재 발송, 문자로 의사표시 3) ​D -15 집주인의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확답이 없을 시, 변호사 상담 및 법적인 절차 진행 준비 ​4) D -10 이행 거절시, 전세금반환청구소송 소장 작성 및 준비 (필요시 소장 접수 ) 5) D -3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 작성 전세금 돌려받기가 어려워 고민을 하고 있는 세입자라면, 전문가인 변호사를 직접 만나 본인의 상황에 대한 설명과 법적 절차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또한 인터넷 상의 정보나 비전문가의 의견만으로는 소송을 진행하기에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세입자들을 위하여 법률사무소 아이로이어 (대표변호사 송명욱)는 직접 변호사가 전세금 돌려받기 절차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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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건국대 부동산硏 새 경제팀 정책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 설문조사 - 새 경제팀 효과, 수도권 집값 상승-지방 보합 전망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새 경제팀이 발표한 ‘7·24 경제정책방향’과 ‘7·30 후속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향후 주택시장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했으며, 지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원장 손재영)은 17일 새 경제팀이 발표한 ‘7·24 경제정책방향’과 ‘7·30 후속조치’ 등 정부의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및 후속조치에 대해 전국의 부동산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시장의 반응 및 시황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쟁점 해소 및 정책대안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을 9개 지역군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 경제팀 경제정책 방향 및 후속조치 발표에 대한 주택시장 참여자들의 평가에서는 정책방향 및 후속조치 발표 후 매매시장에 대해 수도권(82.8%)과 지방(79.6%)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임대시장에 대해서도 수도권(51.6%)과 지방(42.8%)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정책방향 발표 후 지역 주택시장의 향후 전망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향후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78.1%)이 우세하였으나,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55.1%)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및 지방 공통적으로 매매거래량은 상승 전망(수도권 70.3%, 지방 63.3%)이, 전세가격(수도권 63.3%, 지방 56.3%) 및 월세가격(수도권 68.8%, 지방 75.5%)은 보합세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이번 발표를 통해 매매가격 상승과 더불어 거래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매시장에 비해 임대시장에 대한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방향 및 후속조치 가운데 주택시장 정상화에 효과적인 정책으로는 ‘LTV·DTI 규제 합리화’가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으며(수도권 29.2%, 지방 29.3%), 다음으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영’, ‘디딤돌 대출 공급확대’ 가 효과적인 정책으로 집계됐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추가 정책으로는 규제완화(분양가상한제 및 분양권 전매제한 전면 폐지 등), 조세제도(양도세, 보유세, 소득세 등) 개선과 임대주택시장에 대한 추가대책 마련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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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1997년 IMF, 2013년 IPAF , 2015년 국내 NPL 시장에 대하여...>   1997년 11월 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IMF 구제금융을 받은 상황에서, NPL (Non Performing Loan) 을 처리하기 위하여 성업공사 (현, KAMCO) 는 막대한 양의 부실채권을 모건스탠리, 도이치뱅크, 론스타 등의 해외 자본에 저가로 부실채권을 매각하였다. 많은 양의 저가 채권을 가지고 최대의 수익을 창출한 해외 자본은 한국경제의 도움과 불편을 초래하였다.   2013년 05월 27 ~28일 하얏트호텔에서 KAMCO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와 ADB (Asian Development Bank) 공동 주관으로 IPAF를 개최하여,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 앨리샤 가르시아 헤레로 (BBVA 신흥시장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강동수 (거시금육정책연구부장, 한국개발연구원) 등 많은 스피커, 패널 등이 글로벌 부실자산, NPL (부실채권) 시장의 방향과 시장성을 논의하였다. 글로벌 부실자산 및 부실채권 투자 전략 (Global distressed asset/loan investing strategies) 세션II에서, 패널 제프시트란 (SMC 회장), 케빈트랜클 (CC 최고투자책임자), 패트릭보이스 (사모펀드 대표)가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부실채권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2013년 ~ 2014년 한국의 NPL 시장은 양극화 상황이다.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NPL 시장은 소리 소문 없이 평균 100%가 넘는 수익률을 만들어서 조용한 웃음을 지니고 표정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NPL은 유암코, 대신 F&I (옛 우리 F&I), 신세이뱅크 등 의 AMC사는 최대 수익을 내는 반면에, 소액 투자금을 지닌 개인들은 NPL 물건의 수익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2015년 “ 채권양수도 ” NPL 시장은 결코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개미투자가는 “ 채권양수도 ” 를 통하여, 채권수익율을 얻으려 하나, 많은 경쟁자로 인하여 아파트, 빌라 등 소규모 물건은 AMC사의 수익 극대화만 이룰뿐, 개미투자가는 그다지 좋은 수익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향후 전략적으로, NPL 시장을 광의로 해석한 W-NPL (W: Wide, World) 시장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첫째로, 먼저 NPL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KAMCO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활용하여, 일본의 신세이뱅크가 국내 부동산자산관리회사와 컨소시엄 한 사례처럼 우리나라 기업 (사모펀드) 도 동남아 국가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다. 국내의 은행금리가 제로금리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확보가 용이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국내 NPL은 “ 자산양수도 ”를 OPB (Outstanding Principle Balance : 현재 원금액) 기준 100 ~ 300억 규모의 지방물건을 확보하여 “ 채권양수도 ”로 진행하여, 서울 수도권의 NPL 수익창출을 지방으로 전환하여 수익 극대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셋째로, 1건의 “ 채권양수도 ” NPL물건이라도 감정가 100억 전후의 상업시설의 법인테넌트 작업을 선진행하여, 자산확보 및 자산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수익 창출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2015년 NPL 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자본의 사모펀드화, 대형 법인테넌트 수익 알고리즘 활용,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배경으로 해외 시장의 진출이 그 대안일 수 있다. 문 원 상 <한국부동산신문 부회장> 숭실대학원 졸업 (석사) (전) (주)KDC 법인영업 본부장 (DCS) (전) KIPS 대표 (IT&R-DB) (전) 법무법인 대명 (김정균) 부동산 사무장 (전) (주)이지앤 대표이사 (국내외 부동산사업 FIA) (전) CGVKorea 해외사업부 부회장 (골프장 토지개발)   현 로앤씨 법률사무소 법인부동산 사무국장 현 (주)이랑불루오션 법률고문 (일본 컨소시엄) 현 (주)엘에이치에셋 법률고문 (W-NPL 컨소시엄) 현 (주)미래시야 부동산종합자산법인 상임고문 현 MMD Consortium Group 부회장 (경영/금융/부동산 컨소시엄)   거래처 (업력) : IBM /POSCO/ KEPICO /SSBP /SDI /HIT /KOWACO /Samsung El. /퓨리아코리아// 이수그룹/ 반도/ 신도종합/ 평창토건/파크(여) //STX 그룹 /반도 / 부영 //펜타포트 SK/ 대림/ 계룡/ 두산/ 시공사/ 아웃백// MGL/ 성우/ CJ/ 유암코/ 대신F&I/ 신세이뱅크// 교보/ 유승/ 한라/ 동보/ GS/ 미루 등 저서:   Do you Know funnel ?, sir.(해외출판물)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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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7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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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재능대학 송진구교수의 아침마당 강의 요약  부자의 정의와 돈의 정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이제는 인생살이가 100년으로 늘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이 살아가는것은 무척이나 힘들다. 27년간 배우고 그후 28년동안 벌어서 나이 55세 은퇴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돈은 무엇인가? 돈에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야 부자가 된다. 돈은 자유와 권력을 준다. 또한 돈은 중요하다. 단지 많은 재물은 가진 자들만이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한다.그리고 돈은 저축한 후 남은 것만 써야 한다.  부자가 될  가능성 체크(부자의 비법 => 내 생각아님)  수입의 절반을 저축한다.  돈버는 맛을 느낀다.  이유없는 밥은 사지 않는다.  투자조언자의 말을 잘 듣는다.  부자되는 꿈을 꾼다.  부자가 되는 5가지의 비밀   돈  의 기능을 인정하라   도  전하라   보  물지도를 만들라   인  맥을 구성하라   다  른 시각을 가져라     돈의 속성과 기능을 인정해야한다. 돈이 나쁜 것은 아니다. 돈이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돈의 속박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돈이 논사면 배가 아퍼서는 안된다. 주위에서 정당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면 축하하고 배워야 한다.   그리고 돈을 벌 수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전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결단하고 실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나름대로의 장대한 목표를 가지고 항상 볼 수있는 곳에 붙여놓고 마음에 확신을 줘야한다,(예: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꿈과 희망을 작성해서 붙여놓고 자기자신의 두뇌를 세뇌한다. 잘 될거라는 확신을 갖고서) 또한 여러방면에의 인맥을 만들어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성공울 위해서는 남과 다른, 남보다  반보 앞서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출처:http://blog.naver.com/sbchun79?Redirect=Log&logNo=120123736714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http://xn--2q1bv3l9zbk3e9qd.com [ repoter : 김용현 ]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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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조선시대부터 고관대작들이 모여살았던 전통의 부촌. 현대 가문, 조석래 전경련 회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김각중 경방 회장 등  성북동에 거주하는 재벌총수들이 100여명에 달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삼성 가문, 신세계 가문, LG 가문, 롯데 가문 등 내로라하는 재벌총수들이 옹기종기 이웃해서 살고있음. 농심 신춘호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도 한남동 주민. 각국의 대사들도 한남동에 집결.   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허창수 GS그룹 회장,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신상훈 신한은행장,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등 신흥 CEO들과 금융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동네. '리틀 도쿄'라 불릴 정도로 부유한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사장 등  신흥기업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터전. 한강 조망권 대단지 아파트의 효시. 대치-도곡 라인과 더불어 강남집값의 양대산맥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국의 베버리힐스'라 불릴만큼  이름만 대면 알만한 톱스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 김희선, 고소영, 강동원, 전도연, 비, 고현정, 손예진, 차인표, 조영남 등 거주. 이국적인 분위기의 명품관이나 아트 갤러리, 레스토랑이 많아서 유학파 출신의 재벌 2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라고 함.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교육열이 만들어낸 선망의 동네.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명문고와 유명학원들이 밀집하여 매번 강남집값을 말할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 큰 부자는 없지만 중상류층 이상의 고소득층이 옹기종기 거주해서 평균소득은 전국 으뜸. 타워펠리스가 생긴 이후, 삼성의 임원들이 많이 이사해 왔다고 함.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법원 근처라서 대법관, 검찰총장, 고등법원장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들이 많이 거주.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김덕룡 한나라당 전 의원 등 정치인들도 많이 삼. 젊은 톱스타들이 많이 사는 시끌벅적한 청담동, 압구정동과 달리 사미자, 박영규, 백윤식, 하춘화 등 중견연예인들이 많이 거주.  그 외 종로구 평창동, 구기동과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도 손꼽히는 부촌. [출처]http://cafe.naver.com/realty365.cafe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http://xn--2q1bv3l9zbk3e9qd.com [ repoter : 이경숙 ]

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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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세종시토지 - 세종시정부청사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은 대통령후보 선거공약이었다. 대통령에 당선되고 수도이전을 하려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수도이전은 헌법재판소에서도 위헌 판결을 받아 수도 이전은 불가되었지만, 노무현 정부에서는 수도 대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연기. 공주. 청원을 아우르는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어 현재 운영되고 있다. ​   그러면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만들어진 세종정부청사의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오늘은 세종정부청사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를 주제로 글을 써 본다.   어느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14년 1월 '공무원 노숙자를 아십니까?'란 제목으로 세종정부청사로 내려간 공무원들이 국정감사 등의 이유로 서울과 세종정부청사를 정신없이 오가다보니 국회가 있는 여의도 주변과 광화문 제1청사 인근에서 사실상 노숙하다시피  살고 있다는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 바 있다. ​   모 언론사의 인터뷰에 응한 공무원의 말이 가슴을 쓰리게 한다. "국가공무원의 절반이 아침, 저녁 출퇴근 길에 KTX 안에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라며 분노하면서, "우린 서울 사람도 아니고 세종시 사람도 아니야~" 오도 가도 못하는 세종시 공무원 A씨는 자신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그는 이어 "이번 주는 하루만 (세종)청사에서 머물렀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길에서 보내기 때문에 업무 집중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하고 업무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무거운 백팩을 둘러매고 국회 회의를 준비하는 간부급 공무원들 모습을 보면서 제 미래가 저렇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거시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내에 청와대와 국회 분원을 만들겠다고 역설하였다. ​ 필자가 며칠전 칼럼에서 세종시로 향하는 통근버스를 줄이자는 세종시 발전제안을 해보았지만, 적극적있고 효율성 있는 나름대로의 세종정부청사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세종시 종합청사 이전 이후 업무상 각종 회의에 참석하고 장관의 국회출석을 준비하고 수행해야 하는 간부급 공무원(실·국장)들이 세종청사에서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건 이제 일상이 돼버렸다.  그러다보니 서울과 세종시를 왕복하기보다 아예 서울에 체류하면서 세종시 사무실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 또 이같이 잦은 서울출장으로 부서 내 미팅 기회가 줄고 서류만으로 업무를 확인하면서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소통·정보 교환 기회가 줄어 부서결속이 어렵고 장기적인 회의나 숙고가 필요한 사안들이 뒤로 밀리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느게 현재의 실정이라고 한다. 물론 정부도 이런 실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세종정부청사로 1단계, 2단계를 통하여 이전해 온공무원 수가 이제는 11,500명이라고 한다.  2014년 12월까지 3단계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국, 119 소방본부....등이 이전해 오면 공무원 수만 해도 15,000 명이 넘는 맘모스 급 행정중심도시가 바로 세종시이다. ​  모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해야 할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와서 '유배왔다' '쫓겨왔다' '변방으로 밀려났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이 공직자로서의 자세나 사기를 많이 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겉으로 보이는 인프라적인 업무 환경뿐 아니라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업무의 시간적, 질적인 측면을 살폈다면 이제는 인력수급계획, 사기, 동기부여 등 거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필자가 박근혜 정부의 세종시발전방안 계획을  심층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세종시 행복도시내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것은 반드시 뭔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   그래서 세종시 민초로서 꼭 하고 싶은 말은... "박근혜 정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행안부, 행복건설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진정으로 세종시가 발전하고, 세종시민과 세종시로 이주해 온국가 공무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일터와 놀이터가 있는 세계에서도 제일 가는 명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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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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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2009년 kbs을 통해 방영되었던 최진기 생존경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국민의 경제지식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이 종료된지 몇 년이 되었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방송을 보고 복습하면서 현재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최진기 강사의 예상대로 되었는지 진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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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4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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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부동산 고수가 되는 7가지 TIP     경기가 좋으나 나쁘나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을 해결해 줄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부동산 해법을 찾고자 백방으로 돌아다니지만 뾰족한 정답을 알려 줄만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고액을 투자해 부동산 컨설팅을 받자니 너무 부담이 되고, 그마저도 부동산에 대해 워낙 무지한 터라 묘약인지 독약인지 모르고 맹목적으로 믿다가 낭패 보기가 일쑤다.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서 원칙에 충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융통성 있는 임기응변 능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지혜가 모두에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릿속에 지도를 넣고 다녀라 머릿속에 서울과 수도권 지도를 거미줄처럼 입체적으로 연결해 놓아야 한다. 이는 다시 말해 지도를 해석하는 능력 즉, 독도법을 모르면 절대로 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도시를 비롯해 각 시∙군∙구 단위를 입체적으로 외우고 전철, 도로, 학군, 상권과 강, 공원, 산 등의 지역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이 같은 지도를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투자처에 대한 폭넓은 사고력과 상대적인 가치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도를 읽는 능력이야말로 부동산 능력을 확산시키는 도화선 구실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세 파악은 기본- ​ 시세를 모르면 부동산 고수라 할 수 없다. 부동산은 종합적인 사고 역량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수도권 등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곳의 기존 아파트 및 분양한 아파트에 대한 시세 흐름을 살펴야 한다. 그래야 상호 비교를 바탕으로 절대적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세와 과거 3년 시세, 분양가, 세대 수, 평형, 입주 년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은 필수사항이다. 아울러 성수기에는 상한가보다 실거래가가 높고 비수기에는 하한가보다 실거래가가 낮다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주식처럼 체계적인 시세를 파악하는 일은 과학적 사고역량을 키우는 시금석이다.   -Q & A를 적극 활용하라- ​ 인터넷 상의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등재된 묻고 답하기(질문과 답변)을 자주 탐독하는 일은 고수가 되는 첩경이다. 묻고 답하기를 읽는데 그치지 말고 스스로 검색 창을 활용, 최선의 답변을 달아 주도록 시도하는 것 또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훈련 방법이다. 질문은 자신의 총자금, 여유자금, 연봉, 저축액, 직업의 안정성, 대출여부, 투자 마인드 등을 기입하고 답변은 질문자의 종합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원하는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시세흐름, 정부정책, 해당 부동산 진단 평가, 3년 후의 시세 예측, 수익률, 매매여부, 기회비용 등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산 칼럼 등을 탐독하라- ​ 신문이나 잡지, 미디어 등에서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전문가나 고수의 칼럼은 부동산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다. 똑같은 사안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마다 서로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지만 주장에 대한 논리적 근거가 타당하다면 시시비비를 떠나서 부동산의 눈을 틔우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반면 일부 특정 전문가의 글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하여 맹목적으로 믿고 환영한다거나 자신의 이익에 상반이 되는 주장을 펼친다고 하여 혹평해서는 안 된다. 어떤 글이든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시각에서 수렴하도록 노력하되 주장과 근거의 논리성에 따라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 누구나 전문가나 고수들처럼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다. 만약 자신에게 기회가 된다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칼럼을 직접 써 보라. 그 뿌듯함과 자신감은 부동산 지식의 영역을 몇 차원 높이는 윤활유가 될 것이다. 신문, 인터넷과 친해져라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를 친구로 삼아야 한다. 부동산을 평가 하는 절대적 요소에 묶여 있지 말고 최신 정보와 미래의 호재를 선점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그러한 사람이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최신 정보의 탐색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더 이상 발전이 없으며, 변화무쌍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도 없다. 부동산뿐 아니라 환율, 주가, 유가, 수출입, 금리, 정책, 물가 등 각종 경제 지표에 대한 최신 정보는 자신의 고정 관념을 일깨워 보이지 않는 미래의 가치를 내다볼 수 있는 디딤돌 구실을 한다.   ​-부동산 관련자를 알아두라- ​ 전문가나 재테크 고수를 곁에 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소유한 사람이다. 적어도 부동산만큼은 일반 사람들의 조언이 약보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혹자들은 차라리 뭇 사람들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전문가 그룹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까닭은 부동산 매수타이밍, 비수기의 비참한 심리조절, 매도 타이밍, 폭등기의 들뜬 심리조절 등을 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일지라도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전문가가 옆에 있다면 도중에 오르고 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지막 매도 시에 웃을 가능성이 높다.   -마인드를 정립하라- ​ 모든 투자에는 실전 고수에 걸 맞는 마인드 정립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부동산은 고도의 지식 체계를 요구하는 종합 경제 선물세트다. 따라서 스스로 최면을 걸고 미치지 않으면 고수의 그림자만 좇다가 평생을 허비하게 된다. 스스로를 믿고 일생을 불사를 각오만 있다면 언제 어느 자리에 있던지 두려움 없이 돌부처처럼 기다릴 줄 아는 절대 경지에 이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결단력이나 리더십, 적극성, 자신감, 열정, 마인드 컨트롤, 열린 사고, 긍정적인 시각, 통계능력, 종합 분석 능력 등은 일반인을 고수로 끌어 올리는 최소이자 최고의 주춧돌이다. 노력한다면 누구나 투자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부동산은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의 몫이다 출처:http://blog.naver.com/yongjin311/220043790072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http://xn--2q1bv3l9zbk3e9qd.com [ repoter : 박현철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8-13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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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시장 분위기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실거주’와 ‘투자’라는 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킨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각된 것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건설사들도 실거주가 편리한 아파트급의 면적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SK건설이 판교 일대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경우다.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의 경우도 아파트처럼 넉넉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규모다. 방 2~3개를 설치해 신혼부부나 4인 가족까지도 무리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면설계에 있어서도 최근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설치하는 등 아파트와 같은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1층 세대에는 판교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4.5m의 층고를 확보해 공간 활용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소형물량(구 23~27평형)을 중심으로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일대 분양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출입자 통제 관리된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 방문자를 녹화 조회할 수 있으며 에너지사용량 확인 및 조명과 난방제어가 가능하다. 또 쓰레기 이송설비까지 설계되는 등 편리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장면적도 확보한 것이다. 독립된 자전거주차장도 295대 설계돼 주상복합아파트에 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을 끈다.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텔 분양 외 상가도 동시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010-8311-0088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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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3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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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미분양 주택 7억 이상만 되면 '여러 채 사도' 영주권   외국인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평행에 관계없이 미분양 주택을 포함하여 7억 이상 투자하여도 영주자격이 주어진다.  인천 영종·송도·청라지구의 미분양 주택을 처리하고 해외 자본을 유치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법무부,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부처 협의에서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 대상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을 포함시키되 투자 하한선을 7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7억원 이상의 고가 미분양주택이 적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다른 투자 금액과 더하거나 미분양 주택을 여러 채 매입해 7억원 기준을 맞추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참고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81311021749054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0812175005273&ts=130916한국부동산신문(www.부동산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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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저렴한 전세 물건은 보통 크기가 작거나 낡고, 교통 여건이 나빠 들어가 살기 불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3~4인이 거주해도 될 만한 크기로 교통 여건이 괜찮은 1억원대 수도권 새 아파트가 곳곳에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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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8-13 / 뉴스공유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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