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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어머니의 앙가슴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글을 쓰면서 제목을 정하는데 어머니에 대한 책을 발간한 적이 없었다. 글 속에는 가끔 어머님의 내용이 등장하지만, 어디에 어머님의 내용을 썼는지 내가 모르고 있었는데 마산에 있는 나의 찐 팬인 권선영 님이 “왜 어머님 책은 없어요?”라고 묻더니 내 책을 전부 읽으면서<여의도 만가>, <그늘 사냥꾼> 등을 찾아주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내 삶에서 뒤지면서 <어머니의 앙가슴>이란 시집 제목을 붙이고, 이어서 <어머니의 소확행>이란 수필을 쓰고 있다.   어머님의 가슴골은 내가 생명을 부여받고 이렇게 살아가는 근원이었던 귀한 영토라서 어머님의 앙가슴이라고 노래했다. 누구보다도 여성적이고 성실하고 지혜롭게 한 생을 살다 가신 어머님께 너무 늦게 올리는 책이라 죄송하기 이를 데 없다. 지상에서 천상으로 꿈길이라고 우기면서 우리 곁을 떠나신 어머님은 생각만 해도 하늘 채에서 지상을 향해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 오시 곤 한다. 자식 사랑에 대한 애착의 흔적들과 탁월한 의식의 정점들이 확인되고 있는 여인의 삶을 관조하는 황혼의 딸이 어머니같이 파란만장한 격변의 세월을 슬기롭게 잘 살아내신 점을 존경하면서 한없이 마음이 아리게 슬프다.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산화된 이정표 앞에 맨몸으로 아우성치며 기둥이던 세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무거운 운명은 구원치 못할 뼈아픈 상처였을 것을 내가 어찌 그 만분의 이이라도 헤아릴 수 있겠는가. 이제는 선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별빛 쏟아지는 어둠의 통로에서 계시는 어머니를 그리는 지금 어머님이 병고로 고통스러우신 순간 너무 바쁜 강의 때문에 자주 간호하지 못한 죄스러움을 후회하면서 점점 건강을 잃어가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어제같이 생생하다.   병상에서 새마을 사업으로 나라에서 나온 보상금이 어머니 생전에 처음으로 만져 보는 거액이었지만, 어머니를 위해 써보지도 못하시고 보증 서준 셋째 사위에게 거금을 주시고 생전에 신세 진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베풀고 가셨으니 사실은 그 점도 안타깝기 이를 데 없었다. 미리 그렇게 많은 재화가 있었다면 어머니는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즐기셨을까 생각한다. 병들어 누워서 아무리 재산이 많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도 늦게나마 어머니께 헌정하는 책을 쓸 수 있어서 선영 님께도 감사하고 다행이라 여긴다. 책을 쓴다는 것의 위대성은 고인이 되신 분을 다시 살게 하신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남편의 회고록을 편집하면서 들던 생각이다. 어머님의 추억을 떠올리면 나목에 새살이 돋아나는 느낌이 든다. 그때를 생각하며 시들어가는 육신의 물컹거리는 집착은 울음 뚝 그친 인연의 탯줄을 메고 그리움을 사르면서 은밀한 속살을 드러내듯 어머니를 그렸다.   내가 돌탑처럼 쌓아놓은 시어들이 어머니를 다시 지상에 초빙하여 사시게 한다는 나만의 오만을 조소하며, 그래도 나는 시를 쓰며 어머니를 그리리라. 찬란하게 부서지며 허공에 잠시 머물렀던 물방울 같은 시어들을 부딪치는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제된 어휘와 함께 아득히 멀어져 버린 채움으로 부재한 허공의 땅을 디디고, 물의 소리 가르는 더운 심장으로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어머니의 앙가슴 어머니의 앙가슴  어머니 그리움 달려들면  어머니와 도포  어머니의 긍정적 사고  어머니의 리폼 솜씨  어머니의 매력 자본  어머니의 사랑관  어머니의 새알 옹심이  어머니의 술 담그는 솜씨  제2부 어머니의 호박잎 쌈 어머니의 호박잎 쌈  어머니의 호박 꼬지 말리기   어머니의 청국장  어머니의 옷장 서랍  어머니의 양단 치마저고리  어머니의 시루떡  어머니의 애창곡  갈증이 날 가두기 전에  그 순간이 오면  공기의 진동  제3부 경기대학 강의실 학생으로 경기대학 강의실 학생으로  기도의 응답  마음이 한뎃잠을 자다가  불멸의 밤으로의 여로  슬픔이 의자에 앉아서  쓰레기 주소인 신세  아침햇살 같은 마음  제일 무서운 네 신음  투명한 기도  가고 난 다음   제4부 베로니카 보살 베로니카 세례명의 보살  가을 색 창경궁  가을의 악보  곶감  그 가게 앞  낯선 강의실 학생 되어  마음의 잔고  마주 보며 늙어가  무지의 껍질  삶의 조각을 정리  제5부 혼자 핀 금 국화 혼자 핀 금 국화  서걱거리는 밀어  설핏한 가을 햇살  순간의 발굽 소리  아름다운 소멸  여명이 산란하듯  옥수수 뜯어 먹기  이기심에 더하여  제자들 연락  조손가정의 제자  제6부 부귀의 눈짓 부귀의 눈짓  줄에 앉은 새의 마음  차렵이불의 온기  추분이 지났어도  코로나 너 때문에  탑을 쌓는다  한국문예 단톡에서  합창처럼  노을의 혓바늘  황혼의 이중주   ● 서평    [2020.12.10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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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다 시집  고담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을 맞아 청명한 하늘아래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마디마디 스치는 바람결에 활짝 핀 국화꽃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이번 시집의 제호는 바다 시집입니다. 바다는 파도로 언어를 구사합니다. 넓고 아득한 수평선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는  세찬 파도는 상형문자로 표현합니다.   돌진하는 파도는 부두와 방파제, 바위섬 등에 철석이며 음운(音韻)을 만들어내고 썰물과 민물의 움직임에서 율조(律調)의 변화를 보이며 물방울의 진동으로 음을 냅니다.   파도는 눈이 부시고 시릴 때 순간 눈을 감고 있다가 풀린듯하면 즉시 詩를 읊조리고 춤을 추며 해류를 따라 넓고 멀리 퍼지며 끝없이 고음과 저음 때로는 흥겹고 은은한 언어로 구사함을 보고 느끼며 시를 섰습니다.   이 시집의 구성은 바다 시집, 입춘, 생육의 숲, 구름의 집, 저녁 바다, 인생의 여울목 등 6부로 나누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바다 시집 바다 시집  유년의 바다  바다의 언어  쉼터  갈림길  함께 사는 세상  오월의 신부  인연의 날개  판타지  우리 사는 세상  회심  빈손  태양  제2부 입춘 입춘  봄의 향기  계곡의 봄  고향의 봄  남산의 봄  무지개 언덕  오월이 오면  묵언의 꽃  산책길  들꽃 언덕  고향생각  미세먼지  종달새  제3부 생육의 숲 생육의 숲  삼림욕  인생탑  살다보면  대나무의 삶  소나무 정원  무궁화  빗소리  새벽 바람  개구리 소리  행복의 미소  부부애  찬바람  제4부 구름의 집 구름의 집  가을 산  코스모스  바람의 시  강변 산책  보름달  향수  하늘을 보면  구월의 길목에  거울에 비친 세월  사랑의 계절  남산에서  시인의 방  차 한 잔  제5부 저녁 바다 저녁 바다  노을  코로나 늪  입동 무렵  소나무의 기상  세월의 날개  황혼 여정  노년의 삶  추억은 시가 되어  요양병원에서  노송  서리 장미  눈 오는 날에  제6부 인생 여울목 인생 여울목  지난 청춘  어머니 별  간이역  빈틈  상처 보듬기  구절초 나룻배  어머니의 초상  안부  이별연습  외로운 밤  인생노을    [2020.12.08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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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성 둘레길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둘레길은 산이나 호수 등을 밖으로 둘러싸는 둘레를 도는 길, 또는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입니다. 둘레길은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의 산 오름과 평지 숲길, 그리고 적당한 거리의 내리막길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안성의 전체적인 지형은 전체적으로는 동북이 높고 서남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북으로 형성된 차령산맥은 지역을 동·서 양부로 나누는 분수령이 되어 동쪽으로는 청미천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안성천과 조령천, 한천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나간다. 남쪽으로 서운산이 충남북과 도계를 이루며 솟아있고 관내 전역에 크고 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장년기 및 노년기의 구릉지이며 하천의 발달로 평야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서운산, 백운산, 천덕산, 시궁산, 덕암산, 고성산, 백련봉의 높고 낮은 산과 동에서 서로 안성의 젖줄인 안성천이 유유히 흐르고,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반제호수, 독정호수 마둔호수, 만수호수, 덕산호수, 미산호수 등 곳곳에 크고 작은 저수지와 호수가 있고, 호수가 있는 곳은 언제나 어디서나 둘레길이 조성되여 오가는 사람들을 맞이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조건을 한국 산들이 갖추고 있습니다. 수종과 산야초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나무들과 약초들, 그리고 야생화에 곤충들이 함께 살고 있어 마치 식물의 백과사전과도 같습니다. 거기에다 세 가지 소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들어도들어도 지루하지 아니하고 조용히 듣고 있노라면 마음에 평화를 주고 치유가 일어나게 하는 소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소리와 개울물 소리, 그리고 매미 소리를 위시한 각종 곤충의 소리입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답니다.우리 다 같이 안성 둘레길로 들어가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둘레길 둘레길  길  길 2  산  산 2  공존  석류  고향생각  국사암  밤하늘  겨울 채비  목화  꽈리  제2부 옛 절 분꽃  국화  옛 절  옛 절 2  옛 절 3  봄비  매화  추억  맨드라미  당산나무  돌담  돌담 2  가을꽃  우산  가을 향기  가을 향기 2  단풍 감상  수선화  제3부 새봄맞이 새봄맞이  고추잠자리  늦가을 아침  늦가을 아침 2  산길 따라서  계절  들국화  밤  금송화  땅거미  베고니아  느티나무  천렵  천렵 2  고개  우리 마을  우리 마을 2  우리 마을 3  제4부 가을 나무 가을 나무  추수  쓰레기 줍기  연꽃  한남정맥  아름다움  기차여행  겨울밤  배려  국화  편지  진주  목수  시골생활  백화등  유채  행진곡  소나기  제5부 귀향 귀향  낙엽  꿈  변덕  복수초  애기 소나무  꽃향기  행복  이슬  별  가을 불놀이  축제  우정  자연     [2020.12.10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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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face book에서 kakaotalk으로 날아 온 730일의 사랑  안아정 논픽션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 대종은 한국전쟁을 치룬 파주가 고향인 아버지를 두었다. 아버지를 따라 5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김 대종의 미국식 이름, John(요한)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따라 간 미국생활은 유색 인종 차별이 심한 시기로 힘든 삶을 보낸다. 주인공 한나는 이민 1.5세대의 자녀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한다.   코메리커언(komerican: 코리아, 아메리카 합성어)인 셈이다. 미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의 근무하는 미국의사로 정형외과 의사이다. 아내를 잃은 지 1여년, 그의 딸 제니퍼는 영국 기숙형 학교에 있다. 그와 딸을 예수님 심장으로 도우려다 완전히 반전이 된다. 인터넷 시대, 정보와 교통의 발달로 지구촌은 하나이다.   라이프 라인 망<생활 체계>이 다양한 문화, 인종, 종교와 신념, 철학, 아래 글로벌 화 된 세계무대이다. 하지만 인간이 지킬 기본 가치! 즉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양심과 도덕을 망각하고 사기를 친 것이다. 우리의 시대는 모두가 하나의 초 연결 세상이다.   속력만을 중시하는 인터넷(World Wide Web ) 시대이다. 사이버 시대에 향유하는 그 이면(裏面)에는 인간적인 윤리를 저버리는 금수와도 같은 사람들이 비일 비재 하다는 것이다. 물론 한나의 교만과 무지와 만용의 출발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회개한다.   단지 한나는 뼈아픈 이민자의 설움에 공감해 보탬이 되고자 한 것이다. 진실하고 참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 IT 시대에 다시는 이런 사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여 용서하옵소서, 도와주옵소서” 무지와 교만과 오만을 반성하옵니다. 누구나 그럴 수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실수를 한다. 자신의 교만한 삶의 모습을 깊이 회개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액수의 돈이 송금되어 살아가는 일이 막막하다. 두렵다. 고통이 고 너무 너무 힘이 들고 어렵다.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기도를 간절히 한다.   지구촌의 소통과 공감 안에 정의와 공의로운 세상이 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프롤로그  1. 교통사고  2. 두 영혼을 위하여  3. 엄친아, 모범생  4. 타임머신을 타고, 730일~    01 : Navy seal 부대의 시리아 파견에 대한 보수를 옮기며    02 : Navy seal 부대의 은퇴 후 대체 근무자 의뢰를 위해    03 : 딸! Jennifer를 위하여  에필로그  부록    [2020.12.08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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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flies from Face book to kakaotalk 730 Days of love (eBOOK)     Hannah sympathizes with the pain and sadness of the 1.5th generation of immigrants, and she works for the Navy Seal.Han and his daughter Jennifer are completely inverted as they try to help with the heart of Jesus. With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transportation, the global village is already one. Life Line Network is a global stage with diverse cultures, races, religions and beliefs, philosophies, and below. However, against this backdrop, it will be a world of justice and justice only when it follows the basic values, namely the conscience and standards that one must follow as a human being. Behind the scenes of the Internet cyber age, which values speed only, are people like Geum-soo, who is abandoning human ethics. Of course, I reflect on and repent on Hannah's arrogance and the start of ignorance. However, Hannah wanted to help the heartbreaking immigrant sorrow. I hope there is no case in the IT era that causes great damage to people who live a true and true life. "Forgive me, Lord, help me." I reflect on my ignorance, arrogance and arrogance. Everyone has no choice but to. deeply repent for the appearance of arrogant life I sincerely wish for a world of justice and justice within the communication and sympathy of the global community. ―                   - Turn - Head language  prolog  1. Traffic accident  2. For the Two Souls  3. A model student  4. On a time machine... 730days ago~      01 : Moved the pay for the Navy SEAL's dispatch to Syria.     02 : To request a post-retirement replacement for the Navy SEAL unit.    03 : Daughter! To Jennifer.  epilogue  Appendix   [2020.12.09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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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교육혁명의 꽃은 기본(Basics)  안정애 청소년 성장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19 교육혁명에 돌입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좋은 배움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작용한다. 세상은 급변하는데 사회와 학교는 뒤지고 있다. 비혼자가 출산을 하는 시대, AI로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제도와 시류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나?   가정과 학교는 기본만 지키면 되리라. 그 기본의 한계가 다소 모호하지만, 이미 교사나 부모님은 익히 알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현장은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한다.   청노루 눈빛으로 귀엽게 다가서는 6세 전조작기 아이들의 주변은 열려있다. 마음이 분주할 때  ‘짜임이란 말이 무슨 뜻이에요?’ 질문을 하고 가까이 다가서는 아이도 있다. 짜증이 날 수 있고 힘들 때도 있다. 아이의 마음 안에 나를 고정시켜 애착을 갖고 사랑으로 대해 본다.   먼저 문제를 하도록 한다. 해결이 어려운 것은 짝 활동을 하게 한다. 친구의 의견수렴 후 협력과 집단지성이다.   ‘한 박자’ 쉬어 한 송이 꽃인 양 바라보면서 답을 천천히 해본다. 어려운 마음이 사라진다.   하버거스트의 발달과업을 거론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은 준거 없이 노출되어 있는 어휘들 범위...당연히 그럴 수 있다.   아이의 마음에 도우려는 나의 마음을 바로잡는다. 그래. 응해주려는 기본인 마음과 정서이구나! ‘배우고 가르침에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마음 챙김 훈련에 돌입한다.   태블릿활용법 지도와 PC 실로 향한다. 컴퓨터 활용능력만이 해법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에서 재구성해 앞당겨서 지도한다. 모든 교육 활동은 기본이며 자세이고 좋은 태도(attitude)이다.   아이들 역시 마음에 울림을 갖고 나의 눈빛에 반응하고 강하게 공감한다.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 마음에도 해맑게 웃는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프롤로그 | 코로나19 교육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제1부 기본과 정서에 되새김질하기 1. 코로나19 교육혁명! 온라인 학습  2. 공감과 라포  3. 놀이와 활동  4. 격려와 칭찬  5. 창의 반올림(#)  6. 크게 멀리 보기  제2부 기본 학년,  Up Grade 되기 1. IT 시대에 안전, 돌봄, 지켜봄의 배움터  2. 1학년 교육 활동  3. 철학 있는 ‘나! 다음’ 교사 수준 교육과정  4. 준비된 아버지 되기  5. 준비된 어머니 되기  6. 준비된 다음 세대들  제3부 [교육에세이]  삶이 행복한 교육활동, 밝아지는 좋은 교육을 꿈꾸며 정어리 선생님과 오뚝이들...  올해도 역시 1학년을 담임하게 되다  오뚝이들의 짱!  힘센 자들의 모습에서~  토담길 사이 낙엽 우거진 길  녹차 물 안에서 길을 묻다  보라 어머니의 전화  당신 멋져!  에필로그 | 새로운 꽃을 가꾸며, New First Grade!    ● 참고 도서 및 자료     [2020.12.07 발행. 2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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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vel(등급) 안정애 청소년 성장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을 사노라면 결핍은 누구에게나 있다. 어느 인생이든 굴곡과 어둠은 있게 마련이다. X세대에서 Z세대로 진입, 빛의 속도로 변하는 시대를 사는 디지털 시대이다. 부모의 사교육 흐름도 변하고 있다. 오늘날 사교육을 하는 이유? 정보화시대에 소외될까 불안하여 접근한다고도 한다. 학교교육이 세상 교육보다 느리다. 그러한 가운데 주인공은 세상 공부를 정복한다. 흔들림 학교와 광야적인 인간시장 무대를 만난다.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여 진로를 찾아가는 모습에 동기를 발견한다. The Level! 등급이 있는 삶! 현대사회에 누구나 간절히 열망하는 바이다. 진정한 자신을 못 찾아 방황하며 외로워하는 것이 현대인이다. 그 요인이 결손과 결핍이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하느님도 외롭다 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자를 만나면 행복하다. 그 궁극적인 것에 갈망한다. 그것은 사랑이다. 승화된 삶을 만나 진실한 나안의 멋진 Level, Class를 대면한다. 그 또한 평안이다. 향유할 인생이다. 그 길을 안내한다. 진정한 Level을 오늘도 소망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Prologue | The Level, the class  제1부 흔들림 학교 1. 맑음기  2. 꾸밈기  3. 꿈꾸는 시기  4. 나만의 사업기  5. 나만의 로망  6. 나의 스크레치  제2부 광야 학교 1. In Seoul  2. 운전  3. 소원  4. In Side  5. 어른 연습   6. 인생 앞지르기  제3부 승화 학교 1. 껍질을 깨고...  2. 하늘의 꽃구름이 부른다  Epliogue | New Level, New class    [2020.12.13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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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2-09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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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의 소나무  조환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네 번째 시집을 몇 년 만에 조심스럽게 담아 봅니다. 사계절과 함께 법 동지와 살아온 정과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여기에 실어 시집을 보내려고 합니다. 시인이라는 별을 가슴에 달고 4집을 내려고 하니 설렘 속에서 반짝이지 못해도 어느 가난한 마음 한 자락 보듬어 줄 수 있어 몇 년을 가두어 두었다가 이제야 다시 밖으로 외출을 하려고 합니다. 늘 부끄럽지 않기를 희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서 참 다행인 것은 시인들의 모임에서 만난 선배님들 뜨락에 노닐며 행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늦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슴에 가득 담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인생길을 생각하고 한발 한발 걸어가고 있어서 좋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느끼게 되나 봅니다. 이시집이 나오기까지 신송 이옥천 한국문학방송작가회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7년의 향기로 씻고 닦고 정진하며 순간의 세월  희망의 노래  잊어야 할 것  소복이 내리는 눈  만남이란  자연 그대로  너와 나의 공간  제비꽃 힐링  희생의 흔적  서원으로 걸어온 길  유언장  격랑의 산수  봄꽃의 출렁  싱그러운 5월  진리는 보물이다  토란 잎  기우제 축수  희망의 단비  세월은 바람  산이고 싶다   제2부 메밀꽃은 자화상 달리는 인생 철길이다 바람에 열차 타고  청학동 길  하늘공원에서  가을밤의 기원  아우들과 산책  생강의 삶  무술년에는  희망 꽃나무  뜨락의 소나무  철옹성 쌓는 마음  안개 속을 헤치며  잘 다녀오세요  범왕리 대나무  소생의 행진곡  걸어온 서원 길  하얀 민들레꽃  봄비는 내리고  봄의 향연  움트는 너  개나리꽃   제3부 분홍빛 마음 설레는 가슴 붉게 탄다 넉넉한 품안에서  진달래 꽃  / 할미꽃 가슴  빗소리  더불어 살자  마음의 자유  음악회에서  만물의 희망  연초록의 꿈  침묵의 강  밤 차 한잔  심전의 갈래  떠나간 영원한 꽃  토란과 생강  희망 속에서  반가운 비  당신의 향기  사랑 꽃  종착역이 보인다  밤새는 빗소리   제4부 반추하며 안개 속을 걸어간다 혼자 쉬는 의자  기다리는 마음  커피 한잔의 여유  방황하던 언어  그리움들  밀물과 썰물  비 내리는 날  초가을을 보며  시의 향기  지금 이 순간  인생은 바람  여름날의 모정  가을의 풍경  비워가는 그대   제5부 회오리에 날린 씨 낙엽을 기대한다 낙엽 소리  겨울 비  동트는 아침  가을 추억  뜨락에서  석양빛을 보면서  국화꽃  소각장에서  소소영영한 대복  이른 아침  해는 저만치 가고  파란 고개  방방곡곡 만세 소리  어머님의 정성  늦게 핀 할미꽃  오월의 주인공  시월은 사랑  고난의 인생길   [2020.12.1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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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이 되어 김경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루도 엄마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도 엄마의 냄새를 맡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도 엄마에게 말을 걸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엄마를 사랑했던 이야기를 주섬주섬 모아 만든 이 한 권의 시집을 오래오래 살아 계셔 달라는 기도를 드리며 살아생전의 엄마에게 엎드려 바칩니다. ― <시인의 말>    시인 김경자 님은 들꽃처럼 고운 분이다. 그 분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열리고,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가슴 가득하던 설움도 잠시 내려놓게 된다.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고운 분. 그 성품 그대로 본받은 두 딸과 감사하며 함께 일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신 분. 시인님은 내게 그런 분이다.    시편마다 시인의 얼굴이, 모습이, 삶이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시인의 삶이 새삼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거기다가 미사여구로 꾸미지 않고도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읽고 또 읽어도 다시 읽고 싶어지는 시집. 치매로 병든 어머니를 보살피는 시인의 이야기는 마치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말처럼 들린다.   시집 원고를 처음 받던 날,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내 가슴속을 밀고 들어와 많이 울었다. 그날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저녁이면 시인의 원고를 꺼내 읽으면서 위로와 힘을 받는다.   오늘도 시집을 펼치며 생각한다. 창 밖 푸른 하늘과 바람과 어울리는 들녘이, 시인의 삶이 모두 아름답다고….   손에 들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단숨에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된다. 이 보석 같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선뜻 독자 여러분에게 이 시집을 추천하는 것이다. ― <추천사>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제1부 한 송이 꽃이 되어 한 송이 꽃이 되어  가랑잎 같은 엄마를 등에 업고  아줌마, 누구세요?  처음 먹어 보는데  내 몸에 묻어 있는 엄마 냄새  매미  엄마의 눈물  외로움이 출렁거린다  몹쓸 병 걸린 엄마가 되어  잠 못 이루는 엄마  시련의 시간들 지나가고  멈추지 않는 장마  엄마의 일생  아무도 없는 빈 집에  엄마가 내게 주는 선물  아름다운 것은 자신이 만드는 것  당신을 마음으로 안아 드려요  어쩌면 좋아  하늘에 흘러가는 흰 구름처럼  찾아온 햇살  제2부 내가 빨래처럼 젖어 있을 때 피곤한 하루  가을 바람에 굴러다니는 낙엽  우울한 날  괜찮아 괜찮아  성모님, 나를 좀 도와 주세요  초가을 어느 날의 립 서비스  잠시면 낙엽 될 단풍을  이 시린 가슴 어디에 넣어 두고  엄마는 나보다 더 슬플 거야  나 죽으면 나비가 되어  지친 나의 하루를  내가 빨래처럼 젖어 있을 때  엄마랑 찾아간 아라뱃길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어  후회 없는 사랑을 해요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나  언젠가 그날까지  황혼 길 외로운 인생이  남 듣기 좋은 말만  그림자 같은 내 친구  제3부 엄마가 나의 거울이라면 천륜인 걸요  쓸쓸하고 허무하다  엄마가 나의 거울이라면  효도는 무슨 효도  방문 꼭꼭 닫아 걸고  가장 기분 좋은 건  짜증나는 날  장밋빛도 아닌 지난 세월을  사랑받기를 원하는 엄마  귀가  다스려지지 않는 마음  장맛비야, 그만 내리렴!  술 한 잔  어느 날의 대화  행복하다고 말하면  하나 둘 셋 자동으로  오늘을 끝내고  주어진 대로  친정 엄마  찬바람 불어오니  제4부 바보처럼 당신을 기다립니다 거짓말  바보처럼 당신을 기다립니다  하루를 사는 해도  용서하고 용서받으면  함께해서 참 좋았어요  이 노릇을 어떡해요  멀쩡하던 그때로 다시  그 엄마에 그 딸  설탕커피처럼 달달한  나를 위해 살아가는 미래도  엄마, 이거 알아요?  저 너머 푸른 하늘을  바람 불고 천둥치면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면  날마다 창 밖으로 웃음소리가  당신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엄마 앞에서만은  그게 아니었어요  잠이 자꾸 쏟아지는 날  제5부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요 일기장  엄마의 반지  희망이란 게 뭐 대단한 거겠어  갑자기 알 수 없는 눈물이  어느 날  근데 뭘 드셨어요?  햅쌀밥  잠 안 오는 밤  참 좋으신 주님  찬장 문을 열면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요  기다리는 마음  엄마라는 말에는  행복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면  어떤 밤  내 너를 새알 보듯이 반갑다  고해성사  마음아, 내 마음아    서평   [2020.12.10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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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말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60년대 초반, 소용돌이치는 한국 문단의 한가운데에서 나의 시·나의 문학도 싹을 틔웠다. 60여 년의 시력詩歷이 곧 커다란 뉘우침이며 한탄뿐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한에 젖는다.   그토록 애달파하던 것들 돌이켜 보면 한갓 시골 장터의 풍물 같은 것이련만 아직도 가득 머금고 있는 얼굴과 가슴 표정해 본다.   ‘생각’이 곧 ‘시’가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삶의 여러 주추 가운데 하나쯤은 되리라 믿는다. 다시 말해 시는 생각의 따뜻한 모서리를 가지고 있으며 위안의 기둥뿌리도 곁에 세워 두고 있다.   ‘비어 있는 것’과 ‘채워진 것’의 품은 ‘아득함’으로 대체된다. 이렇듯 시의 품은 한없이 넓다. 이것은 시인이 독자에게 열어 놓은 사고의 폭이며 깊이이며 넓이이다.   사실 우리들은 항상 어딘가를 향하여 ‘출발’하고, 어딘가에 ‘도착’하고는 한다. 이것이 우리 삶의 시작이요 끝이다.   내게 남아 있는 여백에 저 푸른 들녘의 본령과 여유를 닮으리라. ― <머리말>      - 차    례 -  자서自序  제1부 허물 하나 지워 가다가 내 허물은  뒷모습이 아득하다  어느 하루  혼자 있을 때  뒷모습은  눈빛 어리어  뒷풍경  빛을 맞이하며  빈 들녘에 서서  파도는 언제나  낙서 지우기  독백  그리움은  허물 하나 지워 가다가  첫사랑  잊고 살다가도  제2부 꽃이 아닌 꽃이 꽃의 말  안개와 산은  사는 날마다  거기 어딘가에  노란 장다리 피어나면  꽃잎을 접다  저 꽃은  동백꽃은  돌담 코스모스  꽃 진 자리  동백꽃 지다  꽃이 아닌 꽃이  꽃과 잎의 초상  담쟁이  성에 꽃  얼레지 꽃  풀꽃  제3부 어느 날 혼자서 어제 같은 오늘  바람의 말  허물 감추기  비명碑銘을 새기며  어느 날 혼자서  빈집에서  흔들리는 것은  여름밤  연등 시화詩畵  어느 날의 안색  너와 지평선 멀리  씻김굿  비 온 뒤  노을 지는 산은  호숫가에서  일상이거늘  제4부 어머니 봄맞이  고향이 가까워지네  안면도 해송 앞에서  바람을 잡는다  목포 소묘素描  월정역 기차는  흑백사진  산사에서  그 시절 메아리  어머니  빗소리  산사山寺  신탄진역에서  어찌 가을을 감당하랴  빈 둥지에 노을이 진다  겨울나무  ■ 작품 해설 _ 한성우      [2020.12.2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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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 꽃길 걸어요  홍윤표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문학을 공부를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시인 시조에 깊은 관심에서였다. 90년 계간 「시조문학」을 통해 월하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한지 언 30여년이 흘렀다.   제 2시조집 『어머니의 밥』을 낸지 5년 만에 제 3시조집 『삼선산 꽃길 걸어요』를 낸다. 삼선산은 하얀 수국이 꽃길을 열어 아름답고 휠링 수목원을 이룬다. 위치는 충남 당진시 수목원길 79에 위치했으며 능선이 병풍처럼 포근하게 둘러 쌓였고 중턱에는 성당사聖堂寺라는 작은 절이 있어 불교역사가 자란 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末寺가 있다.   시조는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고시가의 양식으로 어느 시보다도 많은 작품이 전해져 오늘에 이른다. 이에 한국시가에 대표성을 지니며 충절과 애환 그리고 음풍농월조의 외면세계로 파고들어 민족시가로 전해왔으며 단시조는 특히 시조의 기본으로 전통성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아울러 이 시조집을 통해 독자들이 시조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질병예방 긴장상태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로 강도가 높다. 하루빨리 물러나길 기대하면서 본 시조집을 펴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과 시조를 쓰도록 힘을 주신 가람문학회에도 깊은 감사드린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 시드는 애송 한 그루  아미산 진달래야  모란꽃  성주산  오서산   대숲에서  산이화山梨花  내포숲길  꽃향기는 늘 서툴다  수선화 편지  겨울매화  석양에 핀 분꽃  유채꽃, 봄날  매화꽃 찾아  풀잎 사랑  봄의 혈기  설레는 동백꽃  삼선산 꽃길 걸어요  매봉산 일출  과꽃  억새꽃  동백꽃  산행의 메아리  등꽃  제2부  여름 백담사 풍경소리  고랭지 새벽  천사의 나팔꽃 · 1 천사의 나팔꽃 · 2  장맛비  우정  옷 수선집  오월의 탈출  애타는 가뭄  수석  새벽  빨래  분꽃  봉숭아  모과  맵지 않은 고추  황태덕장  달빛어린 선배  달빛  귀뚜라미 밤  황사바람  개구쟁이 까미  제3부  가을 가지시 줄다리기  고인돌 사랑  황태덕장  칠백의총  진실과 진심  주차장  주꾸미 사랑  절을 빛낸 꽃  이름 붙은 신작로  아침의 천도제  실제상황  스마트폰  수선화 탈출  세한도  석류  서재에서  부여, 연꽃바람  민들레  몽돌  나의 안경  과꽃  결혼식  가을 커피  제4부  겨울 제승당 뱃길  해양의 황제  함박눈  풀잎 사랑  청령포  첫눈  틀모시 줄난장 잡초의 노래  일출은 아침을 몬다  음주운전  어머니의 밥  사랑  망향탑  봄 바다  두 마음  당진천, 봄 여름  당진천, 가을 겨울  금강은 푸르렀고  국화야 너는  길을 묻다  고랭지  고구마 감자  ▣ 해설 큰 강물로 발원해 가는 샘물 _ 임영석      [2020.09.15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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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김여울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있다는데 굳이 먼 길을 골라 접어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곧고 편편한 길을 따라 갔더라면 오죽 좋았으랴 만서도….   아, 세상에는 참 많은 길이 널부러져 있다는데 그 많은 길 다 비껴두고 하필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예까지 걸어온 걸 새삼 어쩌겠습니까? 기왕 접어든 길, 그 끝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걸을 수밖에요.   아련한 향수처럼 보일 듯 보일 듯 나부끼는 동심의 깃발. 그걸 찾아 남은 길을 마저 걷기로 했습니다. 두 눈 질끈 감고 동심의 옹달샘이 손짓하는 고개를 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가슴 설레게 한 <숙, 융, 강, 궁>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혼자된 공 가을바람  조약돌  항아리  혼자된 공  곶감 속에는              메주  전봇대  눈 내린 아침  소나기  꽃눈   제2부 여름 산골 고향 마을  농촌 풍경  여름 산골 1  여름 산골 2  저녁 놀 산마을  허수아비  설날  여름 한낮  우리 동네 풍속도 1  우리 동네 풍속도 2  제3부 밥값 하는 강아지 꼬부랑 할매  분교장에서  엄마의 손  우리 아버지  집배원 아저씨    군고구마  밥값 하는 강아지   도시 아이들은  상추 따는 엄마  어른들은  제4부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고추잠자리의 몸무게  나비  매미  시냇물  탱자나무  텃밭에서  종소리  장작  소나무  대숲  제5부 꽃들의 속삭임 괭이밥  꽃들의 속삭임  목련꽃  민들레  사루비아  새싹 1  새싹 2  쑥부쟁이  봄꽃 마을  접시꽃  제6부 동화 시 고향 집 장독대  그 때는  돌팔매질  사진첩  소인 이야기  수첩을 넘기며  어린 날의 삽화  종이배  지하철 입구에서  해바라기      [2020.09.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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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까닭  이성남 에세이집 (스캔북) / 청어 刊      봄이면 문경 앙친(仰親) 문학 서실 별채 뜰에는 오월 덩굴장미가 한창이다. 앞마당까지 늘어진 느티나무 가지엔 여린 잎들이 제법 청순미를 자랑한다.   살아온 시간만큼이나 삶의 편린들이 구석구석에서 토를 달고 세월의 모퉁이를 돌아서고 있다.    나를 태어나게 한 함경도를 도망치듯 등진 것은 일곱 살 무렵이다. 문경 산골짝 작은 협곡으로 이어진 강줄기가 동그라미 그리듯 마을을 품고 흐르는 곳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높은 산자락 아래 시뻘건 황토 빛깔로 꿈틀거리며 흐르는 장마……. 수백 년 자란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뿌리가 뽑힐 듯 몰아치는 거센 바람……. 하얀 주렴을 친 듯 폭우를 동반한 생동감 넘치는 자연…….   지금도 질펀한 자갈길을 지나 골짜기로 들어서면 빨간 산딸기가 군침을 돌게 한다.   여고를 졸업하며 밀어닥친 불운을 비껴가기 위해 불가(佛家)에 몸을 담았다. 행자 생활을 하면서도 그 또한 인연이 닿지 못하고.•••••.   숱한 울음과 회오(谢吾), 절망을 감지하며 시(詩) 습작기를 보냈다. ‘님에게’를 마지막으로 시상(詩想)조차 메말라 절필하였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속에 방황하던 젊음, 아픔을 망각하기 위해 술로 벗을 삼기도 했다. 그러나 또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긴긴 세월 속에 옹이로 박힌 한(恨)…….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지난 세월 속 잔영들은 나에게 시(詩)적 동반자로 다가왔다.      하늘과 땅 / 드넓은 사이 / 뉘있어/한껏 보듬기랴 //   오늘 / 지친 마음 따스히 감싸는 / 눈길이 있어 / 한 가닥 바람이고져 //   님의 / 옷자락 끝에서 / 지는 해 모르고 / 삼매(三味)에 드노니                                                                                                 (삼매’ 전문)   불교 인연으로 전국 사찰에 불교용품을 판매하면서, 수행이 높은 주지 스님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삼청동 도사님 말씀처럼 나를 둘러싼 인연들이 예사로운 만남이 아니란 얘기도 들었다. 숙명(宿命)이라면 당면한 현실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다.   깊은 산 속 절, 덕망 높은 노장 스님은 말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부처님 인연이 진하게 들어오면 뿌리치지 말고 받아들여라.”   “저요, 게을러서 새벽 3시에 못 일어납니다."   문경서실에서 포교당 절을 운영하라고 말씀하셨다. 사찰운영 또한 새로운 어려움의 시작이다. 나는 조용한 노년 안식처로 문학 서실을 택했다.   생업에 전념하던 차 뜻밖에도 〈원효대사의 광명진언〉을 접하게 되었다. 수행이 높은 법사 스님 가르침을 접목시키고 '자시(子時)기도’를 실천하였다. 그 후 꿈속에서 하얀 화관을 쓴 분들이 나타나서, “책으로 엮어라 왜 안 쓰느냐!”고 다그치기도 하였다.   나는 ‘자시 기도 체험’한 신도들 경험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광명진언 자시 기도’를 안내한 지도 21년 되었고, 많이 망설이다가 몇 몇 사례를 대중 앞에 내놓기로 했다.   자칫 사이비로 인식될 수도 있는 염려를 무릅쓰고, 내가 이번 생애 꼭 해야만 하는 필연적 인연이라면, 그것이 내가 '사는 까닭’이라면 애써 용기를 가져 본다. 독자들께 마음의 불편을 안겼다면 양해를 부탁드린다. ― 머리말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 차    례 -    머리글 | 한(恨)스러움이 시(詩)적 동반자로  1부 뿌리 편  1. 함흥차사 해결한 이백(李伯) 할배  2. 1985 고등법원 항소  3. 아뢰야식(씨앗)과 윤회(輪回)의 고찰  4. 한(恨)을 풀어줘라  5. 백일기도 인연  6. 윤회(輪廻)의 실상(實相)  7. 기인(奇人)  8. 천형(天刑)의 비밀통로  9. 노인의 초상  2부 줄기 편  1. 시와 수필로 쓴 독백  2. 블랙홀  3. 자살  4. 성폭력 위기 5. 첫사랑 그림자  6. 귀신과 백차  7. 삼청동 전생 점괘  8. 마산에서 온 전화  9. 아들의 색정  10. 규명된 사실  11. 외할머니 신살(神殺)  12. 내연의 시아버지  13. 중양절(重陽節) 위령제(慰靈祭)  3부 잎새 편  1. 한호 석봉(韓獲 石峰)  2. 현석동(玄石洞) 예학(禮學)  3. 등록금  4. 잘 먹이길 했어, 잘 입히길 했어  5. 나의 문학수업  6. 짝짓기 희열  7. 신록에 마음을 씻고  8. 금강산통일 유람기  9. 봄과 더불어  10. 영금정 유혹  11. 기다림의 연모(戀慕)  12. 휴가  13. 삿갓방의 모의  14. 평양 나들이    4부 낙엽 편  1. 사는 까닭  2. 술 도락(道樂)  3. 복수극  4. 지리산 의신골  5. 꽃상여 암시  6. 한강의 로렐라이 언덕  7. 눈 속에 피는 메밀꽃  8. 의료사고  9. 화엄 사랑  10. 아버지 임종  11. 봉암사 행자 시절을 아쉬워하며  편집후기 1. 유산(有産) 2. 족적(足跡)     [2020.07.30 발행. 431쪽. 정가 15,000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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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전민정 시집 (스캔북) / 창조문예사 刊      이제야 첫 시집을 펴내면서 내 안에 가둬 두었던 간절함이 함성을 지르며 몰려나옴을 알겠습니다.   문득 둘러본 세상이 시로 가득합니다. 서둘러 가을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걷노라면 발등에 스스로 떨어지는 이름들이 내 안에서 길을 만듭니다.   지금은 나를 바꾸는 행복한 시간. 역경과 고통 속에서 눌렸던 말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려고 합니다.   《어찌 그대를 꽃에 비하랴》 이 시집의 이름을 결정하던 날 밤 나는 잠을 설쳤습니다. 이 시집으로 아름다운 소통의 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작은 그릇 투박하기 그지없는 상념들입니다.   지켜봐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곁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은 문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과 나중을 주관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누구보다도 먼저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쌈지 속의 기억들 대나무 숲으로 간다  바람 한 자락  나는 항상 그곳에 있다 더욱 그립습니다  쌈지 속의 기억들  우보 영감  커튼을 드리우고  아픈 사랑  달빛 아래 송월교  복조리 하나 걸어 두고  어떤 그림자  초원 아파트의 꿈  백운 산방을 찾아서  그러나 아직도  눈물도 아름다우면  2부 하나의 돌이 되어 너 그리운 날이면  광학문 해치  인사동 골목길을  산 자의 공간  가을은 그렇게  그 가슴을 오른다  하독검 수천무  하나의 돌이 되어  오페라 카페  맛보기  초고속으로  낙원을 꿈꾼다  바다는 말이 없다  3부 풀잎 같은 사랑 덧셈의 삶  지금 내 봄날은  내일의 별  가슴 속 마디마다  돌아온 날의 꿈  검은 재앙  유러피안 워터 클로버  풀잎 같은 사랑  연꽃 축제  풀꽃들의 이름을  뻥집에서  창살문에 비진 매화  겨울을 삼킨 세상  벽을 탄다  갈대처럼  4부 그땐 몰랐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하루를 함께  미완성 수채화  이제야 조금씩  함께 길을 걸을 때  손 안의 하늘  등불 하나 밝히고  아무것도 없는 나를  솔리데오  시 해설 | 하늘 아래엔 풀꽃이 있다 _ 이향아(호남대학교 명예교수)     [2009.11.05 초판발행. 102쪽. 정가 6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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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별곡   DSB앤솔러지 제10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9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이런 친구 산 밑 작은 집    [김소해 시인] 폐타이어 달팽이관  [김숙경 시인] 하늘 편지 역행  [김안로 시인] 달 달(moon)과 문(門) [나광호 시인] 낙엽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길 비에 젖은 낙엽을 쓸며  [민문자 시인] 조사 어머니 생신날에  [박인애 시인] 반전  2 김치 칼국수  [박인혜 시인]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바다가 좋다  [손용상 시인] 사모곡 3 사모별곡  [안재동 시인] 엿 같은 사랑 우산 [오낙율 시인] 평행선 낙엽 [이규석 시인] 속리산 효도관광  낙하유수(落下流水)  [이병두 시인] 인생은 조강포 [이영지 시인] 아이의 울음 어리 세 줄 나비  어디야? [전홍구 시인] 모과 바지 [정태운 시인] 마이산 산행 먼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조성설 시인] 인생 길목에서 자매를 보내고… [천향미 시인] 꽃의 유언 플러그 증후군 [최두환 시인]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화해, 아브라자메   - 수  필 - [박선자 수필가] 첫 부임     [2020.09.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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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9-1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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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핀 꽃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은 청춘인데 세월이 고희古稀라고 그런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늦게 들어선 문학의 길, 詩와 같이 하는 나날이 행복하다.   6번째 미흡한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을 주지는 못해도, 세상을 어지럽히는 글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펜을 들 수 있을 때까지 시와 함께 할 것을 다지며, 독자 여러분과 지인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되돌아보니  되돌아보니  작은 데의 행복  수선화水仙花  제 이름으로 핀 꽃  담쟁이 인생  누가 나보고   가슴에 봄을 채워  원앙 한 쌍에게  하얀 목련꽃  그런 거요  아름다운 기억  솔잎 빛 사랑  머물던 자리  갑천 길에서  행복은 데리고 있는 것  눈 하나로 보니  제2부 목 없는 석불 목 없는 석불石佛  가을 길 걸을 때는  문경, 문학관을 낳다  가슴 안에 있는 독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밤과 낮의 연주  장도 분교  백제금동대향로  아버지 묻히던 날  마곡사麻谷寺  행복, 그것은  비로소  탑塔  기도하는 마음  지혜의 눈  백제의 미소  제3부 십이월 십이월  출산  수박  우주장宇宙葬  불구경  사랑이란 것  내가 가는 길  모정  다시 일어나라  초승달 약속  끼니 걱정 못 하는 새  열대야  코로나 19  호박의 지족  착각  여울져 가는 강물  제4부 극락과 천당 극락과 천당  거미집  브래지어  세상 떠날 때 하는 말  낙엽 지는 나무 밑에서  뒷모습  하루살이  한 표  조팝꽃  백목련  단심  속이 고운 사람  큰 행복입니다  금강산  풍경  아내의 등허리  제5부 그 말 그 말  자식 걱정  가물치  미안해  은행나무 밑에서  연풍∙문경새재 과거길  설동백꽃  두루마리 휴지  가을 배우  삼복 저승길  둔산 선사유적지에서  부채  가을 독서  십일월 첫날에  봄은 겨울을 품는다  지구가 아프다    ● 평설 조남명의 시 세계 _ 文熙鳳(시인·평론가)      [2020.09.25 발행. 1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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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승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가 세상 살다보면 조금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남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득을 볼 때가 있다.   그러나 기회가 평등하지 않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고 결과도 정의롭지 않아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사회가 만연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네 아버지들은, 대다수가 그저 평범한 家長으로서 장관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군 장성도 아니고 대학 교수도 아니고 경찰 간부도 아니고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은행장도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 아니면 작은 가게를 운영 하거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또는 정년퇴임하여 봉사 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돈도 없고 빽도 없다. 그냥 아프지나 않고 사는 게 복이다 하고 산다. 자식들에게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가르친다.   학교 선생님들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법과 제도를 악용하여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네는 자동차 범칙금 고지서만 받아도 가슴이 철렁하며 죄지은 것 같아 납기 내 납부하고 영수증도 잘 보관한다.   여기 실린 詩의 씨앗은 신문, 매스컴에서 보도 되었거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의 불공정한 사회를 꼬집어 본 것뿐이다. 그리고 이 나라를 짊어질 대학생과 젊은이들 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심정이며 끝으로 취업의 좁은 문을 두드리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 詩를 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채용 면접 1  면접 2  면접 3  면접 4  면접 5  응시 1  응시 2  채용 1  채용 2  채용 3  채용 4  스펙 1  스펙 2  경쟁 1  경쟁 2  경쟁 3  경쟁 4  어떤 장학금  어떤 상장  제1 저자  면제  배치  병과  옛날맞선  요즘맞선   제2부 채용 대리맞선  결혼 1  결혼 2  계약 결혼  출산  어떤 결혼  졸업 1  졸업 2  휴학  논 판돈  고시촌  끼니  전세  집 장만  생활고  사채  친구 1  친구 2  친구 3  친구 4  효(孝)  사랑 1  반포지효(反哺之孝)  첫인사  등록금  제3부 먹이사슬 방학  비정규직  금 같은 시간  젊음  인생이란 1  초임  사모님  일등 신랑감  일등 신붓감  3포 세대  기념일  사랑 2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별  돈 따먹기  신조어 뜻 맞추기  택배  도시락  인생이란 2  ㅁ안에 들어갈 말이 아닌 것은  편 가르기  먹이사슬  아름다운 건  빽줄  결혼  제4부 헌법1조1항 감사  유산  애국  세계 1위  웅변  남자가 울어야할 때  확률  신문  가짜  장학금  출산율  공약  존경하는 인물  삼행시  자살  꿈  점(占)  반려견  헌법1조1항  생일날  인생역전  겉과 속  인간은  부자(富者)  설문지 조사      [2020.09.2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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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암 풍경 소리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안성의 주산인 고성산 무한산성 안에 있는 운수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로. 1750년(영조 26)에 장반야명(張般若明)이 창건하였다.   구전에 의하면, 과부가 된 반야명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무한성 밑에다 터를 닦았는데, 꿈에 성안에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터를 찾던 중에 결과 옛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흥선대원군이 중건 시주를 하면서 운수암이라는 친필 현판을 하사하여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비로전 내에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아마도 ‘생명력 있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동안 펼쳐 놓고 동심을 노래했던 것들은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호흡이 되었고, 이 호흡이 빚은 하늘, 산과 들, 강가, 바람, 나무, 짐승 등 모든 멈춤과 흐름을 종이 위에 담아 보았다.   풍경소리와 새소리, 풀벌레, 그리고 온갖 들꽃이 핀 것들을 보면서 초등학교 때 매번 소풍을 가던 곳, 유년 시절에 꿈을 꾸었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인 곳, 조그마한 암자 운수암에서 이제 종심의 나이에 강아지풀 입에 물고. 꽃반지 만들어 끼고, 고향의 봄을 콧노래 부르면서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원댕이 돌탑 사과  아가  항아리  초가 지붕  전시회  연지곤지  학교 가는 길  원댕이 돌탑  옹달샘  봄소식  마실 가는 길  제2부 여우비 허수아비  단풍잎  새집  아가 웃음  추억 속으로  그리움  아침 이슬  우체통  아침 해님  시골길  꽃밭  들국화  여우비  파도  장마  제3부  매미의 슬픔 바람개비  사람의 일  열대야  모란꽃  새 소리  정진의 길  호우경보  매미의 슬픔  어린시절  밤 하늘  석양  산책길  열매  갈매기  상사화  제4부 강가에서 매미 소리  초가을 풍경  양떼들  강가에서  팔월에는  골목길  빨래  배움터  비갠 오후  날짜 세기  아침  힘 내자  나비야  마스크  산책길  제5부 풍경 소리 농삿일  박꽃  석남사  등산  밀가루 반죽  운수암  새벽안개  풍경 소리 1  풍경 소리 2  낙수  밤하늘  비  참나리  수박  치자꽃  제6부 할머니 호미 거미집  할머니 호미  담쟁이  만남  달팽이  작은 꽃  방패연  들꽃 이름  천렵 1  천렵 2  메꽃  초여름 오후  내 마음  겨울나무  겨울 연꽃  겨울비  수선화  청보리  사랑의 열매      [2020.09.2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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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서감회  김태수 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눈뜨면 백수白首성성 세월은 흘러가고/ 해 뜨면 구름 되어 풍연風煙속 헤매다가/ 그래도 찾아갈 곳은 내민실耐悶室 뿐일세// 전도前途는 망망茫茫하고 세상사 어려우나/ 반조返照를 신광晨光삼아 내갈길 찾아나서/ 만시지탄晩時之歎 접어두고 서도書道의 길 가려네.〈一道時調 한길〉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저의 첫 번째 작품내용입니다.  연구 답 시고 여기 저기 국내외를 뛰 다니다 보니 붓 잡은 지 60여년이 되었으나, 글(詩)이나 글씨(書) 그림(畵)을 보면 항시 어렵고 부족함의 그 여운...    마음은 청춘인데 어느덧 80이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傘壽記念으로 拙詩나마 한데 모아 一道詩文集을 내게 되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학서學書 백두산 가는 길   登 白頭山  황룡동黃龍洞  한호백조閑湖白鳥  白 鳥   장가계  백조  가는 세월 오는 해  억 은사憶恩師  스승님  상想 은사  학서學書  물속 그림자  천문산天門山에서  광성보廣城堡   제2부 스승님 모시고 지문指紋  학서감회學書感懷         가는 세월  목련꽃  수리산  은사恩師를 그리워하며  고향친구  백두산을 오르며  白頭山に登りなから  백 조  白 鳥  설화雪花  스승님 모시고  장가계 황룡동굴  춘정春情  登 天門山  천문산  天門山  광성보廣城堡에서  지하철   제3부 꿈속 아버지 사 랑  Niagara falls  설날  상덕시장常德詩墻  황령사黃嶺寺  호기好期  춘망春望  후지산富士山  추 억  게蟹  환선굴幻仙窟  물방울  천문애취天門靄翠  장가계張家界  꿈속 아버지  농 가  신생아  구름방석  꿈  꿈의 절경   제4부 눈물 흘리며 떠난 소 이 별  고향의  봄  시골풍경  고 향  홍 엽  오음리  연 필  산사의 오후  無窮花 · 1  無窮花 · 2  無窮花 · 3  한 길  書藝の 道  네잎 클로버  옛 친구  눈물 흘리며 떠난 소  조춘肇春  천자산天子山에서  어머님을 그리며  나이테  年輪   제5부 구름속 천교天橋 일기日記  구름속 천교天橋  무릉원을 가다  겨울 비둘기  오징어잡이 배를 보다  2020년의 노래  을왕리乙旺里에서  수졸守拙  백 조   白鳥  백두산을 오르며  白頭山に登りなから  은사恩師  恩師を慕って  근화槿花       無窮花  꿈의 二時間  夢の 二時間 (ゆめの 二時間)  제6부 뇌성 속의 한길 아버지를 그리며  묵 향  뇌성 속의 한길  무릉원武陵源  두물머리  J.Y 에게  겨 레  추석귀성  은행(銀杏)  토끼가 꼬리를 감추다  電熱器 앞에서  도둑 눈 오던 날  마음에 뜨는 달  단 풍  겨울채비  세 월  성 묘  춘분날  다시 불러본 아버지  Dream   제7부 친구야 오디가 익었단다 거 울  천 둥  새로운 삶  천문산     어머니  정죽情竹  친구야 오디가 익었단다  때 따라 자유로 달리다  원코리아 대장정大長征  늙은 세탁기  신기한 루비  2016년 통일전망대에서  황룡동黃龍洞  다시 찾은 천문산  전기의자  산혼수운장가계山魂水韻張家界  가는 세월 오는 해  무릉원武陵源  보봉호   제8부 고마운 동행 고마운 동행  사계四季                         상춘축제  선생님 그리며  백두산 가는 길  지문指紋   2016년 통일전망대에서  Urinary stone  을왕리乙旺里의 밤  향 독도向 獨島  신심晨心  가 을   롯데월드 타워램프  한 동  일기 예보  해월海月   모 정  물방울  원소절元宵節에  해돋이에서의 꿈     [2020.09.25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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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에 핀 들꽃  강원도 동인지 제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랑스의 과학자 라부아지에가 증명한 질량 보존(총량)의 법칙…   어릴 적 보았던 강원도의 산하와 오랜 시간 타지를 떠돈 지금 강원도의 산하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또 내 사랑의 마음에 변함이 있었겠는가?    강원도 동인지를 만들어 3번째 출간을 앞뒀다.   1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그야말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열정이다.   그만큼 강원도가 주는 사랑과 연민이 동인(시인)들의 가슴속에서 포화상태였으리라.   이번 3집에는 전산우, 이상진, 한화숙, 전호영, 전재옥 기존 5명의 동인에서 서효찬 시인이 합류해 총 6분이 참여한다.   다양한 눈높이 다양한 울림으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즐겁고 유익한 만남을 기대해본다. ― 전호영, <권두언>     강원도! 늘 푸른 그리움의 본향, 시들지 않는 그리움의 집.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 마음의 고향. 그리움도 때로는 회오리바람이 된다. 시로 엮은 그리움의 회오리바람, 강원 동인지. -이상진   지난 7월 제2집 출간 기념여행은 정선이었다. 푸른 산 너머 푸른 산, 누이 같고 정인 같은 들꽃. 그들과 어울린 동화 같은 풍경들을 추억의 서랍에 차곡차곡 채웠다. -전산우   내 고향 강원도 가는 길 밤에는 그리움으로 시를 쓰고 낮에는 마음이 달려가 시를 쓴다. -한화숙   강원도의 산과 강은 변함이 없는데 언제나 사람이 문제였다. 이제 마음 먼저 그리고 몸도 강원도의 산과 강을 즐겨 벗하리니. 우리는 강원도의 강산처럼 늘 맑고 푸르고 강건하리라. -전호영    새색시 친정 나들이 온 느낌입니다. 객지 설움 다 견디고 맛도 보았으니 이제는 화롯가 군고구마 데리고 두런두런 옛날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서효찬   꽃이 작다고 향기까지 작은 건 아닐 테다. 강원도는, 강원도 사람들은 크든 작든 벌과 나비가 날아올 수밖에 없는 진한 향기를 지녔다. -전재옥 ― <시인의 말>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전호영 감자떡  강원도 유람  감주(甘酒)  막걸리  백전 이모  강원도 촌놈  이방의 초승달  고통에 대해  장마가 끝난 텃밭  산벚 그리고 산벗  예당호  연꽃에게  예당호 출렁다리  그리움은  지워지는 것들  제2부  이상진 겨울, 발왕산엘 가면  대암산 용늪  안반데기  정선 백운산에서  풍경의 발견  간성 청간정  길에 핀 들풀  산처럼 산다는 것은  군자와 소인배  들풀 너를 보고  생각에다 편지를 쓴다 마음에다 우산을 펴고  당신 생각에 젖은 아침입니다  꽃잠 자게 해준 그대  비도 나처럼  제3부  전산우 춘천 닭갈비  울산바위 가는 길  나그네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만항재 들꽃  정선에서 여름을  꽃씨를 뿌리는 거야  웃는 꽃  당신이 그 꽃입니다  산골 아이들  산봉우리  초여름 부평공원  백일홍  인제 빙어축제에 가면  꽃씨가 여물었다  우리나라 산천은  제4부  한화숙 백두대간 만항재  용늪  원주역에서  망각 그리고 기억  원대리 자작나무 숲  친구의 마음  시(時)를 잊은 아버지  동해의 아침  세월   아침 인사 (1)  달빛 담은 행복  병실에서  하품  핸드폰을 켜면  가을  제5부  서효찬 아침 햇살  인제 그 빵집  내린천 여인  지하철역에서  감자  백담사의 아침  창가의 풍경  도사견의 하루  합강리 나룻터에서  함석지붕  뻥이야  취객  백담사 공양  야경  새벽 빗소리  제6부  전재옥 만항재의 밤하늘을 보며  오해와 진실  가리왕산 연가  물안개  운탄고도  총알 같은 세월  가을산  대청으로 가는 길  태화산  인생은 커피 한 잔  진부 가는 길  천불동 계곡  꽃무릇  아라리 사람들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 동인 약력      [2020.10.15 발행. 145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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