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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전홍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중학교 때부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고 다방을 돌며 주간지를 팔고 학교에서까지 쉬는 시간마다 각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학생 문예지를 팔면서 가난의 서러움과 배고픔은 마음의 상처가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고통의 기록은 오히려 문장력을 길러주는 산문과 시의 습작이 되어 교내 글짓기에서 이름이 뽑히고 도내의 크고 작은 백일장에 학교 대표로 나간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군 복무를 할 때 펜팔 편지로 발전해 방송에 소개도 되었지만 그것은 연서였지, 문학으로서의 시는 아니었기에 제대 후 직장 생활의 틈틈이 여러 문예지와 신문 등에 시와 수필을 투고하면서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려면 ‘등단’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늦게야 알고 서정주, 황금찬 시인 두 분에게 습작시를 보냈었으나 두 선생님과는 인연이 닿지 않아서일까, 혹은 문과가 아닌 공과대학 금속과를 졸업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을까. 연락이 끊어졌다. 결국 문학의 전문 지식을 배우지 못한 공과대학 출신으로는 통과할 수 없겠다는 판단으로 등단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지방 장기 출장 근무 중 김창직 시인의 ‘달과 영혼과의 간주곡’ 시집을 읽은 후 글쓴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화했을 때 다정한 음성으로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허락을 받고 몇 달이 지나 출장지에서 돌아와 시집 작가를 찾아간 곳이 월간 문예사조 사무실이었다. 김창직 시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시 5편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 기회를 주셨는데 알고 보니 그 시집의 시인이 바로 문예사조 발행인이었다. 많은 습작 시에서 5편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창작보다 훨씬 힘들었다. 선정과 포기를 반복하며 겨우 5편을 챙겨 문예사조 발행인 김창직 시인을 찾아갔다. 김 시인께서 5편의 시를 한참 동안 살펴보더니 마침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며 그동안 어디에서 시 공부를 했느냐 물어 시문학 수업을 받은 적 없다고 사실 대로 말했다. 그러자 문과도 아닌 공과대학 출신이 별도 공부 없이 참 용하다며 등단시킬 터이니 등단 소감과 사진을 서둘러 제출하라 하여 등단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특별하게 새로운 시 세계를 그릴 기술도, 실력도 없기에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나 쓰는 날까지 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은 혹시나 표현이 잘못되지 않도록 기교와 과장이 없이 사물에서 얻은 인상을 순수하게 적는 노력에 힘썼습니다. 지난날에는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 씨, 이 씨, 박 씨 중의 한 사람이 맞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시인이 맞는다고 말할 만큼 시인이 많다는 조크이지만, 그 말 속에는 진정 시인다운 시인이 없다는 뼈아픈 지적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시는 삶의 진실이어야 한다 생각하고 시다운 시, 독자와 공감의 소통이 이뤄지는 시를 쓰며 여생의 삶이 더욱 소중하도록 가꿀 생각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이자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올곧고 바른 시인의 길을 걸을 때 문인으로서, 예술가로서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고를 쓰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자문자답하며 성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성찰은 ‘과연 나는 시인다운 시인인가?’ 물음입니다. 글을 마무리 지으며 또 자문합니다. ‘과연 나는 부끄럽지 않은 시인다운 시인인가?’입니다.   ● 전홍구(全洪求) △1947년 출생 △출생지: 전남 곡성군 △본관: 천안(天安) △출신대학: 조선이공대학 금속공학과 △등단지: 《문예사조》 △주요 문단경력: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국보문학 자문위원 역임 △직업: 동진기계공업주식회사 기술상무. 주택관리 동신타워 관리소장 △2018년 전국장애인문학제 공모 최우수상, 2020년 한국문학신문 문학대상 등 수상 △대표저서: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시집) 『그래도 함께 살자고요』(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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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6 / 뉴스공유일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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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6회)   허용회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선천적, 태생적으로 목가적 환경의 정서가 켜켜이 쌓이고 싸여 시와 시어들을 유독 좋아했던 나는 생의 전사로서 배설해 놓은 문장들을 소실시키고 싶지 않아 문단을 통해 자작시를 더 익히고 삭혀 이 세상, 그 누군가를 위한 정서, 희망의 종자로써 남기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유년시절부터 목가적, 서정적인 환경에서 자라온 나는 고무신 세대로서 짚신 세대(부모님)와 최첨단 세대(자식)를 아우르면서 삼대(三代)의 중간자로서 생의 번민과 혜안을 모색하던 중 쌓인 내적 스트레스를 문장으로 토악질하며 정신적 배설물들을 종종 비워내곤 했었다. 그렇게 켜켜이 쌓여진 문장들은 나를 문학의 어귀로 인도했고 문인이 되기를 갈구하는 마음에 종종 “월간 체신 정보지”와 “한겨레신문(봄 따러 가세/2005.3.21.)” 등에 시와 수필을 투고하게 되었는데 드물지 않게 대중 매체에 게재된 적이 있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나는 G 우체국장 재직(2010년) 시절에 『월간 스토리문학 신인작품상 공모전』에 응모하여 “숯의 노래 외 2편”이 당선됨으로써 시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제 와서 소고해 보니 한때는 눈만 뜨면 시상에 파묻혀 사는 통에 아교같이 찐득찐득한 이물질이 눈 주변을 에워싸는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역사적 사명을 띤 사람처럼 십여 년 동안 각종 문예지 웹사이트를 드나들며 문필가적 방랑생활을 자처했었다. 문득,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나도 한때는 미친 자(者)였다. .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지구로 여행 온 나는 “가능한 경험치를 많이 쌓자”라는 생의 전략에 기인하여 생의 전사로서 살아왔다. 이젠, 30여 년 동안 중앙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석란산방(石蘭山房)으로 귀촌한 나는 문학, 수석, 유화, 판각, 석 조각, 목공, 분재, 정원 가꾸기 등을 하면서 한국예술인(韓國藝術人;16. 1.20~)으로서 은퇴자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향후 나의 문인 생활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와 늘그막에 점입가경할 『방하착(放下著)』과 『기름기 빠진 담백한 정신』으로 시작(詩作)한 문장들을 민들레 홀씨처럼 이따금씩 쪽빛 창공에 흩뿌릴 것이다. 특히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독자께 『한 줄기의 빛과 달달한 소금』이 될 수 있는 일생일권(一生一卷)의 시선집을 이 세상에 기꺼이 내어 놓고 싶다.   ● 허용회(許龍會) △1962년 출생 △출생지: 전라북도 남원 △본관: 양천(陽川) △출신고교" 전주공고 △출신대학: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등단지" 《스토리문학》 △주요 문단경력: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이사, 현대시문학 동인 △직업: 전주인후동우체국장 歷任. 행정사 △지식경제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수상 △대표저서: 『냄새나는곳에 유혹이 있다』(시집) 『이 가슴에도 물이 오른다』(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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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24 / 뉴스공유일 :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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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1회)   이철우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가끔씩 어린 시절의 모습들이 빛바랜 사진처럼 떠오르곤 할 때마다 메모를 해 보고, 그리고 사시사철 바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모습을 글로써 그림을 그려 보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서울 중·고등학교서 국어 교사와 교감, 교장 등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서 그 동안 메모해 두었던 것을 정리하던 중 한편의 글로 정리 해 보고 싶은 마음에 60대 후반에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공무원문학》에서 시, 《청암문학》에서 동시와 수필, 《표암문학》에서 시조, 《한국작가》에서 평론 신인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 생활에 들어섰다.   문인이 된 후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 현재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원, 공무원문학이사, 청암문학이사, 동심문학 이사, 안성문협 자문위원, 한국아동문문학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등에서 참여하여 문학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종이책 동시집 『원댕이 고개』외 2권, 전자책 동시조집 『안성 둘레길』 외 20여권 등을 상재하였다. 작가가 한 편의 작 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여,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내가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이철우(李轍雨) △1953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 △본관: 경주(慶州) △출신대학: 한국방송대학교 농학과 △등단지: 《공무원문학》 △주요 문단경력: 안곡문학연구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주요 직업(경력): 서울중등교장 역임. 현재 「윤서농원」 운영 △주요 수상: 녹조근정훈장, 한국방송저술상 등 △주요저서 『원댕이 고개』(시집), 『고성산 오백계단』(동시조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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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01 / 뉴스공유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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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2회)   안종관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34년간 서울에서 국영기업(금융 부문)에 근무하다가 임기 만료 후 삶의 보금자리를 서울 에서 제주도로 옮겼다. 제주도의 빼어난 자연풍광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토속적이고 전 통적인 제주인 들의 여유 있는 삶 속에 나의 삶이 녹아들어 가고 있을 무렵, 기존 문단에 등단하여 문인 활동을 하고 있는 친한 친구의 권유를 받고, 7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무슨 문 인으로 등단하겠느냐고 사양하자, 젊은 시절부터 문학에 소질이 많지 않으냐 면서 여러 차 례 권유를 해오기에, 요즈음 100세 시대라고 하니, 오래 살게 되면 30여 년이라는 여유 있 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니, 고등학교 시절 문예부장을 하던 생각이 떠오르며, 살고 있는 제 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삶에서 시적 감정을 느끼면서 작품 활동 을 해나갈 수 있게 되리라는 확신 하에 문인등단에 도전하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기존 문단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친근한 친구의 권유로 서울에 있는 『화백문학』에서 공모하는 시 부문에 응모하여 '낙원' 외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시 부문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리 민족이 고래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전통적 삶이 녹아 스며나는 풍속을 정서 적으로 표현한 서정시 작품을 남기어 대대손손 읽히어지는 시 작품을 남기고 싶다.   ● 안종관(安鍾寬) △1938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본관: 순흥(順興) △평택고,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화백문학》으로 등단 △문단경력: 화백문학, 애월문학 회원 △대한재보험공사. 한국증권금융(주) 상무이사 역임 △재무부장관상, 한국문인협회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 △대표 저서: 『징검다리』(시집). 『내 마음 따라가 본 곳』(기행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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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08 / 뉴스공유일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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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3회)   최두환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어쩌다 시인이 되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긴긴 소리보다 짧고 굵게 내 안의 나를, 나 밖의 나를 외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나는 40년을 바다와 관련된 곳에서 지냈다. 해군함정을 10년을 바다 위에서 지내면서 읊어댄 것이, 일기로 남긴 것이 시를 쓰게 된 절대적 동기이다. 그러면서 평생 충무공 리순신을 연구하며 충무공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리더십에 관한 책을 펴냈다. 충무공에 관한 몇 권의 나의 저서를 본 월하 시인이 시인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듣고 나이 50살 때 2009년 한맥문학에 투고한 <7년만의 사랑> 등이 빛을 보았다. 수필가 청다 이유식 님을 만나고부터 “난중일기”를 대화의 중심에서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의 <축하의 말>을 함께 상재함으로서 그 뒤부터 올해로 시집을 16권을 펴냈다. 시를 생각하고 쓰는 마음이 그토록 난해한 『산해경』을 역사로 재해석하는 방편이 됨을 깨닫게 되었고, 한국사가 곧 세계사임을 끌어내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를 남기고 싶다는 것은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하는 말로 귀결된다. 그 이유와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 줄의 좋은 시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가 나를 끌고 새로운 세상으로 더욱 나아가게 하였듯이, 역사의 현장이 진실이고 우리의 꿈이었던 터전이라면 무엇이든 좋겠다. 우리가 아는 역사의 현장이 우물일 수 있다. 우물 안 개구리를 우물 밖으로 끌어내야 넓은 하늘도 넓은 바다도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직시해야 한다. 나는 나의 시를 통하여 우리가 있는 곳이 우물 안인가? 밖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에 따라 보는 것도 보이는 것도 모두 달라질 것임을 믿고 그 꿈을 다듬는다.   ● 최두환(崔斗煥) △1949년(족보 1947) 출생 △출생지: 경남 창원 △본관: 경주(慶州) △출신고교: 마산고등학교 △출신대학: 해군사관학교 △출신대학원: 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동양사) 문학박사 △등단지: 《한맥문학》 △주요 문단경력: 진해문인협회 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 △직업: 해군충무공수련원 교수 겸 연구실장 역임.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전문교수 △수상: 제40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제1회 한국전자문학상 및 전자저술상 외 다수 △저서: 『7년만의 사랑』(시집), 『세상을 바꾸는 한 줄』(시집) 외 6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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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14 / 뉴스공유일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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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4회)   변영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 시절 우리 학교는 시설이 훌륭했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등이 따로 있었고, 학교에서는 매달 학급신문을 발간했다. 내 어설픈 시가 자주 학교신문에 실렸고,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날은 앞에 나아가 자작시를 낭송했다. C시의 중앙방송국에도 출전하여 내가 지은 시를 낭송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3학년 갑반시절 이른바 ’작문상‘이라는 것을 받고 그때부터 글 잘 짓는 애로 소문이 났다. 중고등과정에서는 줄곧 문예반에서 활동했고, 나의 언니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는 별개로 다양한 독서를 하는 가운데 소설가의 꿈을 꾸었다. 대학시절에는 결혼에 목매는 가족을 피해 당시 일간신문에 연재소설을 기고하던 현역작가이기도 한 K대학 교수님 댁에 3년 여 기거, 공부하고 학보에 글 써내면서 소설가의 꿈이 영글어갔다. 살다보니 예기치 않은 삶의 질곡(桎梏)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뒤늦게 문인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삶의 질곡이 문인으로서 성장하는 요긴한 자양분이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여고시절의 내 꿈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었다. 더 공부하면 대학교수도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은 나의 최종 꿈이 아니고 소설가가 되려면 창작활동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 경제적 자립이 필수, 선결요건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완고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없었고, 그들이 떠미는대로 결혼했으나 꿈은커녕 내 삶은 영혼까지 병들게 되었다. 80년 대 초 각 신문사에서 문화센터를 개설, 나는 이때다! 하고 수필반 소설반을 전전하다가 이를테면 살롱 강의라 할까. 조금 더 고급한? 문학강의에 편성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내주는 과제- 콩트, 소설을 부지런히 써내는 와중에 심사하시는 선생님에게 발탁, 등단이라는 절차를 거쳐 84년 문학의 전당 말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선 글을 쓰므로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마음이 고픈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을 전하고 싶다. 먼 바다를 항해하다가 홀연 길을 잃은 난파선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희망이 되는 글의 저작자이고 싶다. 시대가 변해도 오래도록 읽혀지는 글, 읽고 싶어지는 글, 읽고 나서 향훈이 남는 글, 영혼이 정화되는 글의 주인공. 물질의 풍요와 황금 제일주의의 세태에서 의리 도덕 윤리 인성의 괴멸로 대다수 현대인이 앓고 있는 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글, 즉 재미와 향훈, 정화와 치유의 글을 남기고 싶다. 인류사에 영원무궁토록 유익을 끼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 변영희(邊榮姬) △1941년 청주시에서 출생 △본관: 원주변씨 △출신고교: 청주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중어중문학과) △출신대학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등단지: 《문예운동》 《한국수필》 △주요 문단경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국제펜 입회심의위원 △수상: 직지소설문학상. 손소희소설문학상 외 다수 △대표저서: 장편소설 『마흔넷의 반란』 『무심천에서 꽃 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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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21 / 뉴스공유일 :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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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김사빈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부터 일기를 쓰면서 글을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하였다. 온 동네 다니면서 책이란 책은 다 빌려다 보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한 동네 살던 구석봉 시인이 친구의 오빠인데 그집에 가면 서재에 잔뜩 꽂혀있는 책이 참 부러웠다.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자주 그 친구 집에 놀러가서 책을 읽기 시작을 했다. 상경하여 서라벌 예대에 입학시험에 치르러 갔다. 문창과 과장인 김동리 선생님이 작품 하나 쓰라는 것이 시험 문제인데 나는 시 한 편 써서 제출했더니 김동리 선생님이 나를 갑류 장학생으로 추천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꿈에도 그리던 박목월 선생님, 조연현 선생님, 김구용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등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교수진이라 내 꿈이 더 확고해지고 결심을 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1975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 하와이 크리스챤 교회에서 다니면서 신학교를 졸업을 하였다. 사역지를 기다리는데 백향목 교회 목사 김덕환 씨가 시 쓰는 것을 알고 나도 시인이고 작가이니 사역을 같이 하자고 강권하여 그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목사님이 박화목 선생님께 추천하여 창조문예 등단되었다. 그리고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원으로 할약하게 되었다. 광야 공모전에 시 당선 되고 아동문학 이진호 동시 나라에 당선되고 한국산문에 당선되고 2003년 제32회 통일문예 공모에서 동화로 우수상을 받았다. 2011년에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고문과 편집장이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나는 책을 25권 출간했다. 내 아이들이 일찍 이민을 와서 엄마가 출판한 책을 읽지를 못하므로 <이민 풍광기>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후손에게 이민의 역사를 전해주고 싶다. 이민의 아픔과 영어를 몰라서 겪었던 이야기들, 우리 한국의 문화역사를 후손에게 알리고 유산으로 남기고 싶다. 이승만 박사님이 세운 교회를 10년 다니면서, 한글학교 교장을 8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면서 한국 동요를 많이 가르쳤다. 하와이는 이민 선조들이 사탕수수밭에서 힘들게 일했고, 늙은 총각이 젊었을 적 사진을 보내서 어린 신부가 온 이야기 등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그렇게 일하여 받은 돈을 독립자금 마련한, 자랑스러운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고 싶다.   ● 김사빈(金思嬪) △1940년 출생 △출생지: 충북 영동군 묵정리 △본관: 開城金氏 △출신고교: 영동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서라벌예술대학 △출신대학원: 남가주 신학 대학원 신학부 △등단지: 《창조문예》 △주요 문단경력: 하와이 한인문인협회장 역임 △직업: KIMS CUSTODIAL사 사장 역임(1982~1992). 현재 백향목 교회 전도사 △주요 수상: 1974년 주부백일장 시 입선. 제32회 민족통일문예제전 동화 우수상 △대표저서: 『내안에 자리 잡은 사랑』(시집) 『하늘로 간 동수』(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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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1 / 뉴스공유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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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4)'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시쿵> 시즌4 첫회 '사랑(상처가 나를 살린다, ​상처)'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 핸드폰에서는 '엣지', 피씨에서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청취 가능  방송듣기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8    핸드폰으로 인터넷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주소 http://am1660.com 으로 접속 후  '라디오' 코너로 가서 <시쿵>을 선택하여 시청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이핑으로 입력하여 접속하면 <시쿵>이 바로 연결됩니다. https://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8   ◆ 피씨로 방송을 들으시려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통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잠시 문학 프로그램을 청취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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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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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4)'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시쿵> 시즌4 첫회 '사랑(나를 위로하는 날, 화살)'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 핸드폰에서는 '엣지', 피씨에서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청취 가능  방송듣기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9    핸드폰으로 인터넷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주소 http://am1660.com 으로 접속 후  '라디오' 코너로 가서 <시쿵>을 선택하여 시청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이핑으로 입력하여 접속하면 <시쿵>이 바로 연결됩니다. https://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9   ◆ 피씨로 방송을 들으시려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통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잠시 문학 프로그램을 청취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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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4)'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시쿵> 시즌4 첫회 '사랑'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 핸드폰에서는 '엣지', 피씨에서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청취 가능  방송듣기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핸드폰으로 인터넷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주소 http://am1660.com 으로 접속 후  '라디오' 코너로 가서 <시쿵>을 선택하여 시청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이핑으로 입력하여 접속하면 <시쿵>이 바로 연결됩니다. http://kln.krhttps://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 피씨로 방송을 들으시려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통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잠시 문학 프로그램을 청취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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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31 / 뉴스공유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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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영혼의 성장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한 자 한 자 글을 쓰고 한 행 한 행의 시를 모아 쉬운 여섯 번째의 시집 “영혼의 성장”이란 제목으로 저자의 말을 쓴다.   내 몸의 주인은 내 마음이고 내 영혼의 집은 내 육신이 틀림없다.   몸과 마음은 서로 서로 협력하고 유기적 기능을 돕고 응원할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오감의 능력도 힘 얻어 깊은 산림 속에서도 산삼 캘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영혼은 아직도 청춘이기에 누구에게도 비교하지 않고 추호의 욕심도 내색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만족해하며 내 환경과 위치 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며 만족을 사랑할 줄 아는 시인으로 남고 싶다.   우는 소리 한다고 볼멘소리 한다고 한탄하고 수척해지면 육신도 영혼도 나락 길 자초하는 일이다.   한 발자국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키보드 백색 눈금 보일 때까지 장족 손끝 쉬지 않고 걷고 두드릴 것이다.   吾唯知足이라 했든가, 욕심 부리면 인품은 작아지고 객기 부리면 몰골의 칼날 솟아나니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알찬 찬석으로 여길 때 이웃도 우러러 보지 않을까 싶다.   이 작은 마음 조용한 문학관 골방에서 나 스스로를 만족하고 아픔을 시로 새기며 내 포지션 잃지 않고 분수 지켜 만족을 알고 오늘도 끈질기게 作詩에 몰두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인고의 채찍을 달게 받을 때 영혼의 성장  인생의 변곡점  재앙의 엄습  노인의 꿈  혼의 휴식  소신의 힘  우산도 없이  궁금증의 미소  깊은 마음  아카시아 꽃  젊음의 명약  삶의 바다  심호흡  뜰의 잡초  충무공의 혼  협력관계  행복의 치유  열정의 눈물  호사  당신은 등불  제2부 작은 임무에 충실할 때 책임감  천천히 걷자  부풀은 그녀  열매 맺기 위해  생명수 한 잔  눈 맞춤  血汗 맺힌 영혼  신화의 꽃  마음속의 행복  꽃을 심는다  깨우치는 기억  생명력  보람찬 장족 길  山蔘의 기억  유산이 되고 싶다  꿈의 선물  시를 어디서 짓나요  성깔의 맛  걷는 길  마음 소지  제3부 너 혼자의 힘으로 찾아 혼자 걷는 길  체험의 학습  생 두부  기로의 피사체  연금 솥  도도한 물줄기  활성 산소  숲속의 선물  제어기  철부지  詩 꽃 한 송이  활짝 피우고 싶다  스스로 살핌  한계 수명  면역의 힘  유혹의 입김  작심의 꽃  해로의 삶  심신의 교신  부친의 훈시  제4부 공감은 사랑을 연출한다 공간의 힘  자제력은 밑거름  짐을 놓고  설계도  찬석 찾아  이웃과 소통  보람의 강물  길 찾아  쉬운 길은 없다  바닷길  눈물을 거두세요  나를 믿자  치유의 길  감나무  존재감  자연의 흐름  넉넉한 삶  초조  훈민정음은 꽃  덜 늙는 길  제5부 미소와 눈짓만으로도 그릴 수 있다 말은 없어도  높고 먼 산  이겨야 할 길  여행 간 별  보주 한 잔  무너진 논둑  비정의 사랑  호리병 속  혼의 꽃  오상고절의 꽃  나달의 향기  어머니의 밥  自作 茶  푸른 집  뒤꼍의 반추  역사 책  오수의 몽중  견디기 체험  명상의 성찬  가치 있는 자  [2021.10.05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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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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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찻잔 속에 이는 이명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코피 3말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흠 없는 삶을 사느라, 코피 한 말. 남의 작품을 읽느라, 코피 한 말. 자기 글을 쓰느라, 나머지 한 말.   과연, 나는 이렇듯 쏟아 봤는가? 첫째도 둘째도 아니다.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다만 그렇게 하려고 윽물고 다짐하며 돌다리 두드리며 촌음 아껴 이 길을 가고 있다.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반환점이나 돌았을까? 그것도 나는 모른다.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코피 3말이 마쳐지는 그 날을 위하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너였다  제1부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노욕老慾 · 1  노욕老慾 · 2   노욕老慾 · 3  나를 찾아서 · 1  나를 찾아서 · 2  나에게 나를 묻다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내 성적표  너뿐이랴  너와 나  도마가 칼에게  도반道伴의 삶  새해 아침에  생명이야기  어섯눈  우문현답  자식 교육  재야의 종  正과 之  충고  흔적  제2부  빠뿌쟁이 독백 개망초  낙과落果   능소화의 통곡  두릅의 자비  목련의 변  민들레의 외침 · 1  민들레의 외침 · 2  민들레의 외침 · 3  부용화  빠뿌쟁이 독백 · 1  빠뿌쟁이 독백 · 2  뿌리의 다짐  굴타리먹은 사과야  석류앞에서  설중매  아마릴리스  억새꽃  연꽃을 보며  코스모스  콩나물  풀꽃  홍연  제3부  사부곡思父曲 사부곡 · 1  사부곡 · 2  사부곡 · 3  사부곡 · 4  사부곡 · 5  사부곡 · 6  사부곡 · 7  식음도 폐하시고  실버병실 · 1  실버병실 · 2  어부바 · 1  어부바 · 2  어부바 · 3  제사상祭祀床에 국 두 그릇  효, 불효  당신의 자리 · 1  당신의 자리 · 2  제4부  대하소설 그때 그 생각  기다림  나와 봐  나이 한 살  노을을 보며  놔두게나  닥치거라  대하소설  망팔望八 야화 · 1  망팔望八 야화 · 2  먼 먼길  물질하는 노 해녀  부럽다  아, 그날이여!  얄궂다  엥? 보험전화  오늘만 같아라  유택幽宅 한담閑談  인생  잘린 꿈이 버럭 화를  장마당의 천사들  저들뿐이랴  참을 만큼 참았다  찻잔 속에 이는 이명  詩망태 덜렁 지고  시어, 그댈 위한 비움자리  시음詩淫하는 시맹詩盲이  얼쑤, 시조야  제5부  코로나 납시오 가을과 겨울 사이  우리가 있잖아요  어느 입양아의 고백 · 1  어느 입양아의 고백 · 2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1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2  처서에게  요즘살이  ‘총리를 팔라’  코로나 19 납시오 · 1  코로나 19 납시오 · 2  [2021.10.05일 발행.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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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자연주의 만나기  조진태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책자 원본은 수년 전부터 역자가 읽어오든 책 중에 하나이며, 그중에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생각의 원천에 관한 것은 철학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영어판 원본 “Encountering Naturalism”은 자연을 기준으로 하는 깊은 생각과 현 인간 사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역자에게 주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원본의 저자는 “제4장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동양에 관련된 것으로 부처님에 관한 것만 기술하였고 동양 철학의 주축인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독자로서 큰 실망을 하였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노자(老子, 기원전 6세기 시대 인으로 추정)의 자연을 근원으로 하는 도(道)의 개념은 동양 철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연을 근거로 한 도의 개념이 여러 장에 언급되어 있으나 역자는 두개의 구절을 요약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도덕경(道德經) 제25장에 기술된 것으로, “…오부지기명 (吾不知基名) 자왈지도(字曰之道)”, 즉 “본인은 그 이름을 모르고 문자로 표현하여 도(道, Tao)라고 한다.” 이어서,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 즉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 즉 하느님 또는 하나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라고 제25장을 끝마감했다. 또 다른 문구로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이만물(水善利萬物) 우부쟁(又不爭) 처중인소오(處衆人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고 또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장소에 머문다. 때문에 물은 도에 가깝다…”라고 기술한 제8장을 들 수 있다. 다시 언급하여 사람은 자연을 본받은 도를 따라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금선 학회 역 “도덕경 석의(釋義)” 또는 노소현 저 “道, 성서(聖書)와 함께 읽는 노자”를 일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비드-19의 팬데믹에 의하여 주어진 많은 시간 때문에 거의 일 년에 걸쳐 본 번역을 감히 시도할 수 있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의 근본 의도는 사람들의 생각이 끝없이 복잡 다양하고 이는 인간 사회의 모든 면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한 개인이 속하는 가정, 구릅, 단체 및 공동사회 이외의 타인들의 소속이나 담는 생각과 활동을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의 유래와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이끌어 감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이렇게 하므로 내가 속한 사회가 보다 화합(和合) 하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본 번역서에 담겨있음을 표하고저 한다. ― <역자의 글>            - 차    례 -   역자의 글 및 감사문  추천서  제1장  안내 및 개관  사망 후 영혼의 생존 유무  자연주의의 대중적 인식  제2장  무엇을 알고 어떻게 알게 되나?  단 하나의 자연 세계  과학을 자연주의의 기본으로  과학적 방법  과학에 전념하는 것: 합리적인 공약  자연주의의 표준적 세계관  제3장  우리는 누구인가?  물리적 구조인 사람  자유의지에 도전  인과관계 속에서의 자유의지  인간의 대변인  결정론적 인과관계의 이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적 과정  제4장 자연주의 역사: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스 철학가  부처(석가모니)  계몽운동과 문예부흥  근대 시대  제5장  자기 자신 및 관련성  자연주의의 중요한 개인적 함축성  관련성 동정심 및 치유  자유의지가 없는 책임감  제6장  자연주의와 진보적 정책  형벌의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  행동의 건강성  자연주의의 진보적 함축성  환경 정책  정치적 불협화음과 국제적 충돌  과학과 비판적인 생각  제7장  신성의 자연주의화  신성적 경험  자연주의의 딜레마  코스모스에 연결  존재의 이상한 불가해성  제8장  자연주의 초자연주의 문화전쟁  동성애 게이가 선택적이냐?  유산 줄기세포 및 영혼  죽음과 존엄성  진화론 전쟁  자제심과 정부의 역할  범죄와 인간성  자연주의와 개방된 사회  제9장  자연주의의 전망  재확인  개인적 덕행의 모델링  또 다른 ‘주의’가 필요한가?  문화적 추진력  부록 A    염려와 재확인  운명론(Fatalism)  개인의 대변자와 권력  수동성 희생성 및 해명성  참다운 선택  책임감  도덕의 기준  개인적 특성  새로운 것과 진보  합리성  의미  환원주의  과학만능주의  부록 B    자유 의지의 인용문   부록 C 참고 자료  웹사이트  참고서적  자연주의 센터 안내  원본 저자 안내  [2021.10.01 발행. 2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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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엄마는 아름다운 바보  김경자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한 여자의 일생이 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합니다. 약한 여자로 태어났지만 쇠심줄처럼 검질기게 살아온 우리 엄마의 한 타래 명주실 같은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육이오 전쟁의 소용돌이는 온 나라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자식들 허기진 입에 따뜻한 밥을 넣어 주려고 자식들 헐벗은 몸을 따뜻한 옷가지로 가려 주려고 몸 고생, 마음고생, 안 해본 고생이 없는 우리 엄마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살아온 지난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로사와 하나같이 엄마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향해 흘리는 눈물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엄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우들과 태평양 너머에서 훌쩍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여동생과 제부와 싫은 내색 하는 법 없이 엄마를 보살펴 주는 남편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느낀 로사의 세월이 있습니다.   세상 풍파를 슬기롭게 헤쳐 온 엄마를 닮아 열심히 일해 제 앞가림을 하게 된 자식들의 소원이라면 엄마가 살아 있는 그날까지 자식들 얼굴을 똑바로 알아보고 맑은 정신으로 말하고 웃어 주며 고통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사는 로사가 낸 시집 『한 송이 꽃이 되어』 에서 ‘하루도 엄마에게 말을 걸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엄마의 정신 흐릴 대로 흐려져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평생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 엄마는 아름다운 바보입니다. 그런 엄마의 일생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 엄마를 한 사람의 여성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엄마와 딸 쌍둥이 들꽃처럼 살아왔네 그 세월의 추억들  엄마를 생각만 해도 금세 눈물이  울지 마. 니가 울면 나도 슬퍼진다  치매에 걸린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내려고  엄마가 얼마나 서운했을까 생각하면  와락 내 눈에서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안쓰럽고 불쌍한 엄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엄마는 아들딸들에게 든든한 대들보였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여생  데레사 성모님 방  세월의 흉터가 잔뜩 남아 있는 우리 모녀  처음에는 싫었지만 쓴 커피가 행복감을 주는 것처럼  제2부 산다는 것은 들꽃처럼 흔들리는 거라네 예전처럼 웃음 속에 살아가고 싶은 것은  ‘엄마’ 하고 부를 수 있는 엄마가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지금의 현실, 얼마나 더 견뎌야 할까요  엄마 눈높이에 우리 가족사진을  미국행을 포기하고 책 일을 배우며  아직 정신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모든 것이 엄마의 기도 덕분  무사히 미국에서 제부를 만났어요  제부의 크나큰 선물에 우리 모두 감동을  내다 버리려고 싸 놓았던 엄마의 옷 보따리  엄마와 어떻게 이별을 해야 하나  제3부 날마다 흔들려도 엄마 앞이라서 좋았네 엄마가 우리 형제들에게 베풀었던 사랑  엄마는 로사 인생의 보배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엄마에게 얽힌 이야기들이  행복의 조건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을  일 년에 한번 짜장면 먹는 날  기적은 땅 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형님의 향기만을 남긴 채 우리는 이별을  변하지 않는 것은 주님뿐  ㅇ율리아의 생각  ㅇ할머니의 여행  ㅇ에세이를 마치고  [2021.10.05 발행. 3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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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화의 떡밥, 노답의 타령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글 꼭지를 보면 조금 새로운 시각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있을 것이고, 지난 얘기들을 새삼 들먹이는 것도 있고, 뒷북치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필자 혼자 생각하기에는 좀 아쉬운 것들이기 때문에 같이 생각해 보자고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런 주제에 알 맞는 말은 아마도 ‘안물안궁’이란 신조어일 것이다. ‘안물안궁’이란 (안 물어보고)+(안 궁금하다)의 합성어다. ‘듣기 싫다’는 얘기도 되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는 말도 된다. ‘시끄럽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심하게 하면 ‘헛소리 하지 마라’, ‘잠꼬대 하네’라고 들리기도 한다. 더 나가면 ‘상대방 듣기 싫어하는데도 자기 얘기만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한다.’라는 뜻이다. 이 책의 글 꼭지에는 아마 ‘안물안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잘못 알았던 것이 참 많다. 우민화 시각으로 의도적이었던 것도 있었고, 맹목적으로 믿었던 것들도 많다. 우민화의 떡밥이었던 것도 모르고 세칭 틀딱 꼰대들은 지금까지도 빛바랜 주술처럼 되 뇌이기에 젊은 세대들의 조롱거리가 된 것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안물안궁’일지라도 우민화의 떡밥이고, ‘답이 없다’는 노답 꼰대들의 타령이 된 것도 살펴보고 싶었다.   필자는 평생 강단에서 강의하면서 잘 모르면서 지식이라고 소개한 것들을 생각하면 창피한 것이 많다. 당시의 한정된 정보와 미진한 공부에서 비롯된 착오이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나니 다행이고 그저 자책이 앞설 뿐이다. 아마 아직도 그러한 잘못된 상식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식자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이 다 맞고 옳다는 얘기가 아니다.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같이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틀린 것을 고쳐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래서 비록 ‘안물안궁’일지라도 필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서 엮어 놓은 것도 있다.   이 책은 다섯 부문으로 나뉘었다. 맨 먼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어있는데도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했다. 스스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해도 타자가 부러워하는 것도 있고, 지나치게 자랑하여 진부한 타령이 된 것도 생각해 보았다. 이어서 기억의 소환에서는 지난날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허실을 되짚어 새김질하였다. 셋째 부분 우리말 톺하기 부문에서는 우리말 성찰에서 확실치 않은 것들을 나름대로 유추해 보았다. 넷째 부분 상식 옹글이기에서는 알고 있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짚어 보았다. 마지막 부분, 삶의 빗대기에서는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에 빗대어 생각한 것들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새롭게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고, 바로 잡아야 할 것도 있고, 필자와 생각을 달리하거나 동감하는 것이 섞이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같이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기록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 광부・간호사의 ‘임금 담보설’, 엉터리다  ‘한강의 기적’, 진부한 타령이다  독일 사람도 모르는 ‘라인강의 기적’  중진국 함정 탈출과 선진국 콤플렉스  피부로 못 느끼는 ‘한국은 선진국’  제2부  기억의 소환 63빌딩 중간까지 물이 찬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찰떡궁합의 걸작이다  슈바이처의 아쉬움과 한국의 정부파견의사  아프리카에 심어진 코리안 슈바이처들  제3부  우리말 톱하기 까치는 설을 안 쇤다  수수께끼와 말저름  숨바꼭질이란 빨리 숨고, 꼭두 찾기  버드나무 열전, 바이칼에서 천안 삼거리까지  째지게 가난하다  제4부  상식 옹글이기 ‘중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한국 뿐  월남의 달밤과 십자성  적신월사, 그믐달 같은 초승달  ‘회교’라고 하지 말자  제5부 삶의 빗대기 파레토 법칙과 적폐청산  줄리가 말한다. 샐리와 머피, 가만히 있어  짜장면과 황소개구리, 현지화만이 살길이다  내 팔자인데 왜 그래, 집시와 회전초  개나리에서 주걱턱, 확증편향까지  심의섭 수상록 1, 2 주제 색인  [2021.10.05 발행. 3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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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Ⅳ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시와늪 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와늪과 소통하고 계시는 우호 단체가족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 벌써 시와늪이 창간(창립) 한지 13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참여와 응원덕분에  지금도 멈추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변함없는 동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창간 당시 세계 각국의 정부대표와 관련 국제기구NGO(비정부기구) 관계자가 모여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습지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모임인 람사르 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의 타이틀을 걸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자연과 사람) 잔디밭에서 환경축제와 함께 창립(창간호 발행) 합류하는 문학단체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한 번도 결간 하지 않고 2021년 여름호 52집 발간은 물론 생태보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창원 용지호수 시화전시와 시화작품 모음집인 『동행』전자시집으로 발행하여 국내는 물론 호주 미국 등으로 해외까지 알려 진 바는 본회의 긍지입니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의 공존이야말로 이 시대의 문인들이 꿈꾸고 가꾸어야 할 절대적 가치이며, 또한 열린 소통은 자연과 인간의 생존 약속이라는 신조로 본회가 나아갈 길임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2008년 2009년 가을 각 장르 예술인을 아우르는 1800명의 어린이와 500명의 가족이 모인가운데 환경축제를 예술인과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풍성한 행사를 열기도 했던 단체입니다.   이어 창원지역 문화 탐방과 창원벚꽃 문학세미나 개최,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산문학관 야외무대 시화전, 우포늪 연꽃마을 주변에 시화전을 2회에 걸쳐 한 바 있으며, 2012년 여름 1박2일 간 거제에서 세미나 개최 및 주변 문학기행, 2013년 봄 제1회 소통과 공감을 위한 전국문인(8개 단체 참석) 시화전 한국우주박물관에서 개최 , 2013년 여름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제2회 소통과 공감을 위한 1박2일 하계문학의 밤 행사 및 주변문화탐방을 6개 단체가 모인가운데 개최 했다. 또한 2014년 봄 약 2개월간 창원귀산동 해변 시의거리 조성하여 시화 전시, 생태공간인 창원용지호수 시화를 전시를 전국문인 작품을 올 가을로 7회째 전시하는 등 폭 넓은 문화공간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예술인과 독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고 안정감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악속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우호단체와의 교류로 전국은 물론 해외까지 흩어져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린 소통의 장을 열어 갈 것이며 한세대의 삶에서 끝이 아니라 먼 후세에 까지 인류 보존을 위해 깨끗하고 맑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생태위한 문학의 꿈을 현실로 받아드리며 지혜를 모아 삼라만상이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위해 보존적 목적으로 살아가는 단체로 이끌어갈 것임을 다시 한번더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여는 글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의 공존>                 - 차    례 -  여는 글 |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의 공존  제1 부  모두가 역류다 넝쿨장미_ 정세현(心園)  임진강 석포천의 노을_ 휘은 강혜지  수선화_ 휘은 강혜지  자작나무_ 휘은 강혜지  적벽_ 배성근  모두가 역류다_ 배성근  돌아온 누렁이_ 예외석  태화강 억새밭에서_ 조윤희  피라칸다 붉게 맺히다_ 조윤희  원동역에서  나에게 편지를 쓴다_ 최윤희  은행나무 그늘 아래서_ 최윤희  나의 핸드백_ 김혜숙  능소화 순정_ 김혜숙  가을에 흩어진 기억 속에서_ 문청 오난희  낙화_ 문청 오난희  달기 약수_ 윤명학  해가 지는 시간_ 윤혜련  두껍아 두껍아, 헌 못 줄께 새 못 주면 안 되겠니? _ 김관식(金寬植) (부천)  헨리에게 7_ 지유 고현숙  헨리에게 8_ 지유 고현숙  나그네_ 윤석진  자각몽_ 윤석진  강아지풀_ 강정수  별꽃_ 강정수  지리산 여인_ 초연 여계화  바람꽃_ 초연 여계화  제2부  빈집 가을 산책_ 晳訂 홍윤헌  월급을 받으며_ 방경희  거꾸리에 매달려서_ 방경희  누명_ 방경희  토마토 분갈이_ 송선희  어제가 그리운데_ 藝林이성민  달빛은 진주성을 비추고_ 서화 구도순  백 년 찻집에서_ 서화 구도순  창원수목원에 가면_ 서화 구도순  쌍둥이 별자리_ 박은숙  꽃씨_ 최승민  그와 그녀의 2호선 전철_ 설화 이혜원  도형과 햇빛 반사_ 설화  이혜원  수제비 그립다_ 정영철  소년을 위한 노래_ 해윤 김지연  너라서 아프다_ 해윤 김지연  꽃핀 한우_ 박춘희  별꽃_ 박춘희  혼자 먹는 밥_ 송수권  느티나무 아래로 가서_ 공광규  빈집_ 마경덕  벽화_ 해심 김명이  당신과 함께_ 은송 김인혜  세월을 잡겠다고_ 김명호  비가 내리면_ 임윤주  가로등의 위로_ 강영자  기도하는 방_ 강영자  다부동에 가다_ 강영자  제3부  섬진강 블루스 미나리_ 김관식(나주)  꽃양귀비_ 김관식(나주)  심쿵주의보_ 月影 이순옥  오르막길_ 최원호  가슴앓이_ 김민영  가을의 전설_ 김민영  사랑에 물든_ 김민영  선긋기_ 유형  바다의 그리움_ 道源 김종원  그리움_ 백성일  어쩌면_ 박상진  빗방울_ 고안나  진 자리 사계_ 나율 조정혜  늦가을_ 이재란  눈물의 바다 위에_ 사밀 최문수  피라미_ 안재덕  섬진강 블루스_ 최영욱  너의 꿈속에서 나의 꿈_ 智眼 이예령  물에 빠진 생쥐_ 정인환  악어 떼_ 정인환  노을 얹어 가는 길_ 낮달 김형태  제비꽃_ 조정숙  물안개_ 박선미  갯벌_ 청정 김병효  연리지 아니라도_ 정광일  할아버지의 출근길_ 정광일  제4부  섬도 외롭다 시계는 가고 있다_ 抒矸 김종대  고양이 妙를 부탁해_ 김연희  생명_ 이정숙  스마트 폰_ 이정숙  매미 소리_ 옹근  고창희  떠나는 배_ 옹근  고창희  보름달_ 박근태  글자 놀이_ 박근태  풀 한 포기의 생_ 청아랑  모과_ 현담 이원희  국화_ 현담 이원희  가을 그리고 비_ 나경(娜炅) 김진석  포공영蒲公英_ 眞木 김명길  서리扫利 은휘隱諱_ 진목 김명길  희년禧年의 증언證言_ 이경칠  고난苦難의 미학美學_ 이경칠  소망所望_ 이경칠  다사랑_ 相林 이정순  하롱베이HalongBay_ 최순연  외로운 길_ 春齊 최용순  백련白蓮_ 하묘령  가을에 호수_ 如意 김태순  낙엽_ 如意 김태순  초복初伏의 자연율自然律_ 임성업  삶의 여정旅程_ 임성업  섬도 외롭다_ 정연우  당신이 기억을 잊어버려서_ 정연우  [2021.10.07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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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바람  평문사TV문집 창간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는 해방과 독립, 6·25 동란,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 세계화를 거처 우주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을 이루었고, 선진국보다 앞선 인터넷 환경, 정보화기기를 생산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의 습득을 몽당연필시대, 필사본, 도서, 영상 시대를 거쳐, 실시간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전자부호를 읽고 보고 듣고 저장, 활용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로움에서 오는 정신의 피폐함은 오늘날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괴리감에서 오는 문제를 치유하는데, 그 중심에 문학이 있습니다.   평범한 문화인들 사랑방 TV(평문사TV)는 이러한 시대변화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문자와 음성·사진·동영상·음악과 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예술로 승화시키려는 목적으로《글바람》회지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회지 내용 일부는 URL 터치 또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유튜브 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평문사TV문집《글바람》창간을 축하합니다 ― 김종길(평문사TV문학회 회장), <창간사>          - 차    례 -   창간사 | 김종길 회장    축하의 글 & 초대시 (동영상)    김용만 (잔아문학박물관장)      축사        잔아 아포리즘     이혜선 (한국문협 부이사장)      간장사리        흘린 술이 반이다     김민정 (한국문협 시조분과회장)      꽃무릇        단풍단풍  회원들 융합문학 (동영상)  [시] 강빛나 - 낙하의 방  김호순 - 용설란  마금숙 - 태화산  박영애 - 봄날의 냉이국  박이현 - 을왕리 낙조 외 1  백종현 - 천불에 시를 굽다  이춘열 - 산책길  [수필] 김종길 - 저 아름다운 벚꽃도 분노의 대상이었다  김후곤 - 호미  장순교 – 궁남지의 여름밤  회원 작품 [시] 강빛나     자라나는 혀       만지면 없는 당신을 가졌어요      탈구       하룻밤쯤  김호순     야속하다       덜 익은 시간       봄꽃들의 향연  마금숙     사랑하면 예뻐져요       천 원의 행복       얘들아, 만나자  박영애     목련꽃 진자리       연두       특별한 선물  박이현     나쁜 사랑       5월, 수리 중       묵언 수행  백종현     별 마음       아버지 어머니를 배우다  [시조] 김종길     철부지 보석       가로등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내 고향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수필] 김종길     잊을 수 없는 열부! 내 친구       빨대를 뽑아라       댓글에 의미를 달다  김후곤     빌어먹다       뒤돌아보다       흔들리는 하수오  박영애     내 안에 흐르는 은하수  박이현     아버지의 여자       짧은 삶, 긴 여운  백종현     별난 텃밭       해바라기 꽃       솔바람  장순교     그리그의 ‘솔베이지송’       마음의 눈으로       헷세를 만난 감회  [소설] 김후곤     텃밭에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낭송시 (동영상)    마금숙 - 낭송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_ 용해원        곁에 둔 사람 _ 윤보영   박영애 - 낭송        오월 _ 피천득        그해 가을 _ 김경화   이춘열 - 낭송        저녁 무렵 _ 도종환        낙화 _ 이형기  문학관 탐방 詩토크 (동영상)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이육사 문학관        잔아문학 박물관  재능기부 하모니카 연주 (동영상)        서효찬 - 어느 시인의 멋진 삶 (자서전)        강희수 - 섬집아기 (하모니카 연주)        김영숙 - 감격시대 (하모니카 연주)        정기성 - 여백 (하모니카연주)  편집후기  [2021.10.15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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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말  손정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나가는 소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가끔 버려지는 소리도 모은다.   꺾이지 않는 가지에 봄이 오듯이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을 예찬하며 으뜸의 시간을 즐긴다.   길고 긴 외로움은 자신을 사랑하게 하고 심해 속 고요를 전해주며 농하게 익어가는 그리움에 어께가 따뜻해지는 밤.   속삭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이 전하는 말  봄, 당신  항구의 봄  바람의 자리  목련 그 아래  5월의 무궁화  그리움의 시작  감자밭 그곳엔  담쟁이  천년의 터  그 사랑, 구절초  그 호숫가  다림질의 정석  제2부 그 숲에 가면 그 숲에 가면  능소화  어떤 기다림  그 길  상념  어떤 이별  침묵  몸살 않이  독백  동강 할미꽃  우포늪 그 아래  도마령 연가(戀歌)  바다의 상시(常時)  바람의 초야(草野),이달  제3부 봉선화 할머니 회심回心  동빈항  구중심처九重沈處  마중물 당신  유속流涑  그리움도 죄인가  나팔꽃 당신  메밀 연서  인고의 바다  속병  봉선화 할머니  폐지와 할머니  수국, 그리고 당신  쉰 하고도 다섯  제4부 회자의 시간 기도  소沼  설경   설화雪華  동토의 기억  우리도 사랑은 했을까  눈물의 연서  물의 기억  비녀머리 소녀  임진강 도하渡河  쉼표 없는 마침표는 있더라  촛불  회자의 시간  ● 해설 시인의 내면을 찾아가는 바람길에서  [2021.10.20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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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광부였다  박병문 사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은 누구나 늘 보던 일상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볼 뿐이다.   어릴 적 탄광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늘 검은 얼굴의 아버지가 좋지만은 않았던 기억이 토박이가 되어 경직되어 있다.   공부로 인해 떠난 객지와 성인이 되어 다시 돌아온 태백의 환경은 어릴 적 그 모습보다 아버지의 걸음이 보이기 시작 했고 검은  광부 얼굴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90년 초, 철암의 농협에 근무하면서 조금씩 기록의 사진을 담기 시작하여 점차 막장의 그 현장까지 기록하기 시작 하였다.   근접 할수록 역사의 소용돌이가 느껴졌고 작은 열망이 솟구쳤고 2013년 제1회 ‘최민식 사진상’에 응모하여  특별 대상을 받게 되었다.   기록하는 사진가로써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광부들의 검은 혈투를 흑백의 묘미로 담았으며 그 속에 따뜻함을 부여함으로서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풍미를 가미했다.   이 모든 사진 작업은 아버지가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아버지의 광부 직업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고열의 분진 속에서 광부는 가족을 위한 희망의 막장에서 채탄을 캤던 것이다.   미흡하지만 탄광의 기록물들을 세상에 선보이며 이 순간에도 고열의 막장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와 탄벽의 검은 땀으로 저희 5남매를 길러 주신 소중한 저의 아버지께 바친다.  ― 책머리글 <작가 노트>        - 차    례 - 작가 노트  1부 나의 기억이 존재 하는 곳, 장성 은령(銀嶺)과 금탄(金炭) 시내버스 철암시장 아들을 기다리며 눈 속을 걷는 할아버지 연탄 한 장 건빵에 대한 기억 2부 일망무제(一望無際) “거무내”의 보고(寶庫) 안전교육 안전등을 끼우며 광부의 이야기와 기억이 온전히 존재하는 시간 광부의 손 교대근무 장성 수갱 3부 갱구로 들어서는 광차 모니터 기다리며 광부의 어께 달리는 인차 사갱 공간 휴게실 4부 어둠속의 대화 생명선(生命線) 막장일을 시작하기 전 갱목 작업 굴진 작업 뇌관 연결하는 광부 탄을 쓸어 담는 광부들 탄을 옮기는 광부들 5부 광부의 뒷모습 자신과 싸우며 탄을 담고 있는 광부 잠시 쉬며 점심 광부 달력 보는 광부 쉬고 있는 광부들 갱 속의 수차 저탄장 6부 인차 타고 퇴근하는 광부의 뒷모습 퇴근하는 광부들 갱구 밖, 퇴근 하는 광부들 안전등 목욕 조용한 인사 소주와 삼겹살 집으로 가는 길 자장가 [2021.10.20 발행. 119쪽. 정가 1만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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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고양이  송재철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구상에는 여러 가지 많은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그들 나름의 종족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 많은 동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의 거대한 섭리나 힘을 극복하지 못하고는 살아가기 어렵고 이를 극복하지 못한 종은 자연 멸  종되거나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어려운 여려 여 건들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삶의 터전을 일구어 가는 많은 끈질긴 동물들도 있다. 이런 동물 중에서도 인간은 자연의 섭리에 도전 오히려 그것들을 역 이용, 인간의 삶을 나름대로 향상케 했고, 그런 영향권 안으로 빈약한 동식 물, 일컬어 개나 고양이 외에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흡수한 동물들을 반려동물이라 호칭하며 나름대로 살펴 준다는 모습들을 보면 좋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동물들에게 과연 그것이 좋게만 받아 들여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은 의문으로 남는다. 사실 동물들에게도 나름의 자유로운 삶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던 동물들을 저등동물이라는 천시로 그 들의 목을 저주의 끈으로 묶어 자유를 박탈하는 최악의 죄를 범하면서도 마 치 선심이나 쓰는 듯한 오만으로 우쭐대지만 그것은 반려동물들에게는 차라리 죽지 못해 사는 처참한 형극이 되는 것이다.     본래 고양이는 강한 야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 야성은 어떤 환경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이 동물만의 강한 근성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을 “야성의 고양이”라고 한 것도 고양이는 이미 태어날 때  부터 강인한 야성을 가지고 태어난 동물이라는 뜻에서이다. 고양이는 타고 난 민첩성과 예민한 청각 그리고 시각 등은 어느 동물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옛부터 고양이는 개와 함께 사람들의 생활권에서 나름대로 살아온 동물들로 자연히 인간이 이것을 길러 오기도 했고 또 이들의 습성을 알게도 되었을 것이다. 옛부터 전해 오는 말로는 고양이는 기르되 정은 주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고양이라는 동물은 아무리 오래 함께 살았어도 언젠가 떠날 때는 매정하게 소식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습성이 있어 그런 말이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사람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온 이야기 속의 주인공 “공주”도 결국 은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소식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장 · 중편 소설집  제1장   야성의 고양이  제2장   [1] 민생과 함께하는 벼슬 길     [2] 서해포구 제물 량     [3] 남 동해를 내습한 왜 해적의 소탕  제3장   사무친 그리움은 별빛 되어    [2021.10.20 발행. 5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kln.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1-10-1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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